2015년 9월 5일 아침에 목욕탕에 들렸다 집에 오니~~~ 마룻바닥에 옷이랑 간식거리가 줄 비하네. "이게 뭐요?" '우리도 피서 갑시다 몇 년 전 여름에 전국 일주하고는 통 안가네요" 준비한 것들을 차에 싣고 내원사로 갔다. 입구는 조용한데 입장료를 내고 절 가까이 가니 띄엄띄엄 텐트가 보인다. 우리도 적당한 곳에 자리를 잡았다. 입구 계곡 중간 여러 곳에-계곡에서는- 점심은 몰래 가스 렌치를 차 뒤에 설치하여 밥을 지었다 쇠고기 전골도 마찬가지로 차 안이다 . 조금 눌은밥은 다시 물을 넣어 끓이니 쥑이는 숭녕이다. 간식은 게울가에 발 담그고 시원하게 먹었다, 5시가 훌쩍넘어 오는길에 양산에 들려 뼈다기 해장국을 저녁으로 먹었다 출처 : 허공의 휴유정사 글쓴이 : 허공 (虛空) 원글보기 메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