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08/12일 폭염 더위 피해 해운대해수욕장 밤 피서 우하~~디기 덥다. 오늘이 말복이라 그러나?? 6~70년대는 여름 낮 온도가 31도만 되면 죽는다고 했는데~~ 요새는 37도가 훌쩍 넘어가니 그 더위의 강도는 과히 살인적이다. 집집마다 에어컨 차량 에어컨 대기층 오존 차단. 바닥은 온통 콘크리트 이러다 보니 발생 열은 배가되는데 열 확산은 제로다. 옛날에야 바닥으로 허공으로 열이 흡수되고 날아가니 그나마 다행이었는데~~ 오늘도 덥다 못해 짜증이 난다. 할멈이 지난번에는 내원사 계곡에 다녀왔는데 오늘은 바다로 가보잔다. 낮에는 복잡도 하고 더우니 저녁 늦게 한가롭게 가기로 했다. 오늘은 야구도 없는 날이라 저녁을 간단히 하고 나섰다. 민경이가 지난번 야구장에서 요긴하게 사용하라고 준 아이스백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