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공(김관환)이 쉬고 즐기면서 공부하는곳입니다
虛空의休遊靜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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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 피해 해운대 해수욕장 밤 피서

2013/08/12일 폭염 더위 피해 해운대해수욕장 밤 피서 우하~~디기 덥다. 오늘이 말복이라 그러나?? 6~70년대는 여름 낮 온도가 31도만 되면 죽는다고 했는데~~ 요새는 37도가 훌쩍 넘어가니 그 더위의 강도는 과히 살인적이다. 집집마다 에어컨 차량 에어컨 대기층 오존 차단. 바닥은 온통 콘크리트 이러다 보니 발생 열은 배가되는데 열 확산은 제로다. 옛날에야 바닥으로 허공으로 열이 흡수되고 날아가니 그나마 다행이었는데~~ 오늘도 덥다 못해 짜증이 난다. 할멈이 지난번에는 내원사 계곡에 다녀왔는데 오늘은 바다로 가보잔다. 낮에는 복잡도 하고 더우니 저녁 늦게 한가롭게 가기로 했다. 오늘은 야구도 없는 날이라 저녁을 간단히 하고 나섰다. 민경이가 지난번 야구장에서 요긴하게 사용하라고 준 아이스백에다..

시골 친구농장에 휴가겸한 노력봉사

2013/07/18일 시골 친구 농장에 휴가 겸한 노력봉사 가다 내 친구 수호는 아직도 고향을 지킨다. 정확히 말하면 고향(하남시)을 떠나 표충사 입구 산내면에서 산다. 그래도 같은 밀양이니까 우리는 그를 보고 고햘지킴이라한다. 그 녀석은 초등학교와 중학교를 같은 반에서 동문수학했다. 일찍이 마음먹은 봐 고등 소채에 관심을 갖고 농촌을 일구었다. 그의 50여 년을 한 우물만 파다 보니 이제 재력도 대단하다. 우리가 직장 생활할 때 한 번씩 농장에 들리면 점 천 원짜리 고스톱, 자식~~~ 그러다가 부곡온천으로 자리 옮겨 양주 몇 병을 거뜬히(?) 비운다. 녀석은 원래 대가 크서 친구들을 종종 농장으로 불러 한 마리(?) 잡는다. 오늘도 1박 2일짜리 친구 불러 여름밤 파티다. 낮에는 풋고추 깻잎 따서 대구..

2013년 국제전기전력전시회 참가기

2013/05/08 한국의 전기전자의 발전을 보다 매년 5월 10일 전후는 국제 전기전자 전시회가 열린다. 8일 아침 7시에 협회 앞에서 3대의 관광버스를 타고 서울로 출발, 청도휴게소에서 아침을 겸한 반주 한잔씩. 정오가 다 되어서 행사장이 있는 서울 벡스코 행사장에 도착하다. 행사장에 도착하여 많은 지인들과 반가운 인사를 나누다. 많은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행사가 진행되다. 중앙회장이 우리를 반겨주어 가슴이 뿌듯하다. 오후 시간에 식당으로 이동하여 점심과 관람이 시작되다. 모두들 즐거운 하루를 보내다. 아무 탈 없이 그렇게 끝나다. 오후 6시경에 부산 오는 전세버스에 올랐다. 11시경에 부산에 도착하여 모두들 헤어지다. 내년에 다시 만나기로 하고 아쉬운 이별을 하다. 출처 : 허공의 휴유정사 글..

한국전기기술인협회 전임 시 도회장 동우회(2013년) 제주 봄나들이-3

2013/04/05 관광도 피곤하다 오늘도 또 고생하러 7시부터 나가다. 에코랜드에서 숲 속의 관광열차를 타고 놀았다~~~ 제주에 마지막 남은 미 개발지를 모형열차를 타고 서부 개척자처럼 달렸다 성산읍 민속마을에서 조랑말 정갱이 가루 선전~~ 일출랜드 선녀와 나무꾼에도 가봤다. 김기창 화백의 기념관에 들렸다- 아래 나체 그림은 김화백의 그림을 찍다. 밖 정원에는 귀귀묘묘한 분재공원이 있었다. 150년 된 50억 원 상당의 향나무 몇십억짜리 분재~~ 아래 사진을 그렇게 기념으로 찍었다. 이제 피곤하다. 빗방울이 멀리온 나그네의 발걸음을 더디게 한다~~ 김해공항에는 밤 9시 넘어 도착하여 3일간의 여행을 끝내다. 출처 : 허공의 휴유정사 글쓴이 : 허공 (虛空) 원글보기 메모 :

한국전기기술인협회 전임 시 도회장 동우회(2013년) 제주 봄나들이-2

2013/04/04 제주관광 2일째 어제저녁 아니 오늘 새벽까지 마 신술 덕(?)에 ~~~ 집에 있었다면 콩나물 국이라도 먹을텐데 호텔식이 어디 그러랴? 7시 30분부터 강행군이 시작되다. 생각하는 정원에 들리다. 잘 다듬어진 정원과 그 속에있는 분재 나무 등이 이채롭다. 몇 카터 찍었다~~. 덤미파크에서 몽골리안들의 기승 기마단 공연을 보다. 말을 다루는 징기스칸의 후예들이 정말 가관이다. 그냥 말을 다루는 게 아니고 드라마를 연출하다. 점 심은 멋있는 회로 든든히 채우고는~~ 신방산 용머리해안 올레길 천지연 폭포를 구경하다. 새연교 등을 돌아보고 서커서-오토바이 묘기가 손에 땀을 쥐고 봤다. 출처 : 허공의 휴유정사 글쓴이 : 허공 (虛空) 원글보기 메모 :

한국전기기술인협회 전임 시 도회장 동우회(2013년) 제주 봄나들이-1

2013/04/03 모처럼 제주도로 같이 나들이 가다 항공편을 벌써 한 달 전부터 구입하려 했으나 대기표로 겨우 구했다. 오늘 아침 4시에 일어나 7시 10분 김해 출발 제주행을 안 놓지려고~~~ 지하철 서면에서 사상에서 김해경전철을 타고 6시 30분에 도착. 제주공항에는 몇몇 아는 일행들이 벌써 와있다, 전임 제주회장이 우리를 맞았다. 준비된 관광버스를 타고 제주 관관에 나서다. 성산 일출봉-성산포항-우도 걸덜래 해안-우도등대~~ 저녁을 제주 특산물 흑돼지 삼겹살 구이로 자네 한잔 형님 두잔 아주 석 잔~~ 어~~ 취한다 "여보 그만 가자" 본부장의 제의를 뿌리치고 좀 마셨다. 새벽 3시에 잠들다.~~ 자자. 출처 : 허공의 휴유정사 글쓴이 : 허공 (虛空) 원글보기 메모 :

2013년 프로야구 개막전을보러 사직야구장으로가다

2013/03/30 2013년 프로야구 개막전 롯데 참관기 2013/03/30 2013년 프로야구 개막전 롯데 참관기 30일(토) 오후 2시 사직구장에서 열리는 롯데자이안트 한화이글스와의 개막전을 보러 본부장과 가다. 올해부터는 지하철도 야구장입장도 모두가 공짜다다 ㅋㅋㅋㅋ 올시즌 개막전 이벤트 컨셉은 ‘팬이 중심이 되는 즐겁고 풍성한 잔치 한 마당’으로 경기전 그라운드에는 개막을 알리는 큰 북 공연과 53사단 군악대 공연이 펼쳐젔다. [2013 개막전 앰블럼] 개막을 알리는 오프닝 영상과 함께 지난 25회 롯데기 야구대회 중등부 우승팀 개성중학교 학생들이 구단 로고, 캐치프레이즈를 들고 유니세프 초청 아동들이 유니세프 로고가 새겨진 통천을 들고 입장하면 선수단은 롯데기 대회 초등부 우승팀 수영초등학교 ..

청도로 미나리 먹어러가다

2013/03/02 청도미나리 먹어러가다 부산지하철 구서역 금정경찰서 앞에서 모두들 만나다 오전 10시에~~멤버들은 다 밝힐수는 없고~~~ㅋㅋㅋ 남양산-대구 고속도-밀양인터널을 빠져나와 북쪽으로 가다 청도의 변두리 미나리밭이 띄움 띄움있는 동네에 다다르다. 우아~이거 장난이 아니구나~~무슨차가 이렇게~~ 청도에서 유명하다는 미나리 삼겹살집을 찾았다. 이곳에서는 논에 비닐하우스집이 멋이 있다는데 이미 그런곳은 꽉차버려, 울면서(?) 비싼 이곳을 택하였다. 근처에 미나리삼겹살을 전문으로 하는 음식점이란다. 이곳은 미나리중에서도 품질이 좋기로 유명한 한재 미나리를 사용하는 미나리 삼겹살 전문점이라한다. 청정한 미나리를 직접 판매하고 있으며 택배비를 추가 부담하여 택배로 받을 수도 있다. 미나리와 함께 삼겹살 ..

전기감리교육 참석 및 소양강좌 내용

2013/01/29 노후 보험에 들다 지난 21일부터 2주간 교육을 받기도 하고 어떤 과목은 강 의도한다. 동문수학한 태림이도 있고 전에 전기안전공사 같이 근무한 친구도 있고 사회 친구도 있고 현재 같은 회사에 다니는 동료도 있다. 모두들 머리가 힛것희것하다. 흑자는 걸음걸이도 불편한데도 전력기술관리법에 따라 교육을 받는다. 이런 과정이 끝나면 감리회사에 적을 두면 매달 얼마씩 받는다. 출처 : 허공의 휴유정사 글쓴이 : 허공 (虛空) 원글보기 메모 :

廣州金氏 구봉공파 명파공 임진년 시사-무홀재

2012/11/25 임진년 시사-무홀재에서 거행하다 지난 25일 우리 재실에서 시사를 많은 종원들이 참여하에 가젔다. 지난봄 윤사월에 여러 곳에 흩어 저 있든 선조 산소를 이장한 후 처음이다. 전에는 이산 저산 옮겨 다니며 바삐 이동하몄건만 올해는 한 곳에서~~~ 모두들 함께 모여 선조들의 은덕에 감사드리는 시사는 경건했다. 오랬만에 일족들의 얼굴을 대하니 반갑다. 내년에도 모두들 건강한 모습으로 만나기로 하고 헤어졌다. 올해는 무홀재 입구를 대대적 보수하느라. 일족들이 불편을 느꼈으나 내년에는 완료되면 그렇지 않고. 이용하기에 불편이 없도록 잘 준비할 것이다. 보수비가 1억여 원~~~~~ 출처 : 허공의 휴유정사 글쓴이 : 허공 (虛空) 원글보기 메모 :

가을을 즐기려 산에올랐다(2012/11/14)

2012/11/14 인생의 무상함을 보고 산에 올랐다 어제저녁에 할멈이 내일은 산에 가잔다. 오늘 아침에 도시락 준비하고 커피에 과일에~~~ 언제 준비했는지 멋진 등산복을 새로 마련한 우리 할멈! 날씨가 갑자기 추웠으나 9시 반에 출발했다., 금정산 동문에 다 달으니 펑일인대도 많은 등산객이 보인다. 아마도 나같은 백수 씨와 수능 마친 학생인가 봐~~. 3 망루는 개보수를 하느라 바쁘구나. 4 망루 조금 못가는 곳 억새풀숱옆에서 점심을 끝내다. 산에서 마시는 커피맛이 쥑이준다. 북문을 거처 범어사로 바로 내려왔다 범어사도 개 보수가 야단이고 조계종 총림으로 지정되었다네~~ 경내 단풍이 참 멋있다. 범어사 입구에서 순두부 무 겉절이 게 보리밥으로 저녁을 대신했다. 지하철 타고 집에 오니 어둠이 내린 저녁 ..

죽음을 우리 삶의 일부로 받아들이면 어떨까?

2012/11/13 죽음은 소중하고 중요한 관문이기 때문이다 며칠 전 친구가 영원히 멀리 떠나가는 것을 봤다. 낙엽의 계절 떨어지는 잎새를 보면 한 번쯤 종말을 생각하다. 인생의 가장 확실한 사실은 우리 모두 죽는다는 것이다. 어차피 도망치거나 피할 수 없는 것이라면, 차라리 적극적으로 죽음을 우리 삶의 일부로 받아들이면 어떨까? 누구나 다 가는 길인데 굳이 서둘러 떠날 이유는 없다고 본다. 느긋하게 삶의 달고 쓰고 신맛을 다 맛보고 가는 게 좋다는 입장이다. 그런데 우리의 장례 문화에 관해서는 할 말이 좀 있다. 자연으로 돌아가는 과정에서 죽음은 애석하고 중요한 관문이기 때문이다. 예외 없이 종합병원 영안실로 조문을 다니다 보면, 이런 생각을 피할 수 없다. 편리함도 좋지만 좀 더 아름답고 멋지게 퇴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