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공(김관환)이 쉬고 즐기면서 공부하는곳입니다
虛空의休遊靜舍

◈ 휴유정사 쉼터 ◈/▷귀촌·귀농자료 132

집터나 묘지로 써서는 절대 안되는 땅

1. 거칠고 흉한 암석이 많은 땅은 피해야 한다. - 이러한 곳에서는 흉악 무도한 자가 난다. 2. 높고 경사가 매우 급한 땅은 피하라 - 이러한 곳에서는 성미가 급하고 흉악해져 패가망신하기 쉽고 재물이 일거에ㅐ 빠져나가 가난해 진다. 3. 홀로 외롭게 돌출된 땅은 피하라. - 매우 높은 산 능선이나 고지대여서 감싸 주는 산 하나 없는 땅은 바람의 피해를 많이 본다. 바람을 타면 지기가 흩어지므로 발전할 수 없는 땅이다. 가난하고 외로운 생활을 면할 수가 없다. 4. 더럽고 거친 땅은 피하라. - 주로 질병으로 고생하고 큰 재앙을 당하여 결국 망한다. 5. 깨지고 파이며 무너져 결함이 많은 땅은 피하라. - 비만 오면 땅이 씻겨 나가거나 웅덩이가 파이고 꺼지는 곳은 지기가 약한 곳이므로 큰 화를 면할 수..

준비 없는 ‘귀농’ 후엔 빚만… 경험·계획·융화가 성공 포인트

역귀농 이유 1위는 ‘소득부족’… 소득 감소 충격 대비해야 “정부 지원금 3억원은 ‘지원’ 아닌 ‘대출’… 상환 계획 철저히 세워라” 월급제나 공동경작으로 체험부터… 지역사회 융화도 중요 채민석 기자 제주=윤예원 기자 입력 2022.10.31 06:00 인구 감소와 수도권 집중화로 지방 소멸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지방 소멸 현상을 막지 못하면 대한민국의 미래도 어두울 수밖에 없다. 조선비즈는 전국 곳곳에서 지방 부흥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현장과 사람들을 찾았다. 지방에 다시 사람이 몰리고 ‘기회의 땅’이 되기 위해서는 어떤 해법이 필요한지 짚어본다.[편집자주] 도시 생활에 지쳐 귀농을 결심한 30대 박가영(가명)씨는 2020년 정부 지원금 3억원으로 경기도에 농장을 차렸다. 저금리로 대출을 받은 ..

준비없는 귀농귀촌 필패…7단계 준비절차 '필수'

송고시간2016-05-02 07:00 맹찬형 기자기자 페이지 경상북도, '2016 미래창조 귀농귀촌 박람회' 참석 (서울=연합뉴스) 김수진 기자 = 1일 서울 서초구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 '2016 미래창조 귀농귀촌 박람회'에서 경상북도 부스 관계자가 귀농귀촌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김아람 기자 = 맑은 공기와 느릿느릿 흘러가는 구름, 푸근한 흙내음, 하늘거리는 들꽃과 인심 좋은 이웃들. 하루 하루 쫓기듯 살아야 하는 도시생활에 지친 도시민들이 '귀농·귀촌' 하면 흔히 떠올리는 이미지다. 하지만 농촌에 정착하려는 순간 귀농·귀촌인들은 새로운 현실에 직면하게 된다. 철저한 준비 없이 막연한 꿈과 기대만으로 귀농·귀촌을 감행했다가는 실패하기에 십상이다. ◇귀농·귀촌 늘지만 逆귀농도 증가..

귀농 후 ‘텃세’에서 살아남으려면...

서울 살이를 접고 충남으로 귀농해 각종 텃세를 극복하고 어엿한 10년차 귀농인으로 자리한 구재성 씨가 말하는 시골 텃세 극복기. 기사 내용 EBS 다큐 프로그램 '시선'의 한 장면 법대를 졸업하고 서울에서 잘 나가는 금융맨으로 일하다가 돌연 충남 부여로 귀농한 구재성 씨. 귀농 10년 동안 우여곡절을 겪으면서 농부로 자리잡았지만 마을 주민에게는 아직 ‘밭일 열심히 하는 외지인’일 뿐이라고 말한다. 그는 10년째 마을 주민들이 자신을 외지인이라고 말하지만 그것이 이상하거나 텃세라고 여기지 않는다. 그들 대부분은 이곳에서 나고 자라 마을을 벗어나 살아본 적 없는 사람들로, 10년을 같은 마을에서 살던 주민에게 그 세월이 큰 의미가 없기 때문이다. 그러니 농촌의 공동체문화를 잘 모르는 귀농인들이 소외감과 과한..

귀농귀촌을 절대 하지 말라는 이유

회사생활을 하다보면 가끔씩 시골에 내려가서 살고싶다는 생각을 하게됩니다. 아니면 가끔 제주도라든지 해외에 여행을 나가서도 이런곳에 한달정도? 아니면 1년 이상을 머물러보고 싶다는 생각을 합니다. 저도 일이 잘 풀리면 동남아에서 한달살기나 일년살기를 해보려고 했었는데 아직까지도 이렇다할 성과가 안나와서 실행은 못하고 있는 중이네요. 따뜻한 나라에서 스노쿨링도 하고 스킨스쿠버도 배우고 바닷가에서 놀다가 저녁이면 맛있는거 먹고 들어와서 놀다가 자는 생활을 하면 얼마나 좋을까요? 특히나 요즘처럼 집값이 비싼 시기에는 차라리 시골에 내려가서 마당있는 작은 집 하나를 사서 살고싶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자기전에 맨날 스마트폰으로 시골집 매매를 검색해보고 있는데요. 고향집 근처에도 매물이 많이 나와서 친척들하고 ..

귀농귀촌 단계별 준비-귀농을 위한 STEP 7

귀농귀촌 단계별 준비 성공적인 귀농을 위한 STEP 7 STEP 1 귀농 탐색 귀농귀촌 종합지원센터 귀농귀촌박람회, 귀농 협의회 및 기관을 방문하여 필요한 정보 수집 몇달~몇년이 걸리기도 한다. 충분한 탐색이 필요 STEP 2 귀농결심 상담을 통해 지원정책 등을 고려하여 결심, 가족동의 필요 농업관련 기관 단체, 선배 귀농인 등 방문하여 정보 습득 및 탐색 STEP 3 작목 선택 투자가능금액, 적성, 기술습득 수준, 기간에 따라 작목 선택 농사는 자본의 회수 기간이 길고, 농업기반 마련하는데 자본이 많이 소요 됨 STEP 4 기술습득, 교육이수 귀농자 교육프로그램 참여, 현장체험 등 기술습득 및 귀농교육 이수 작목에 맞는 재배기술 습득, 판매를 위한 마케팅 교육도 필수 STEP 5 정착지 물색 자녀교육,..

도심 탈출하고 얻은 여유로움 클래식 하우스

평택 목조주택 건축주는 답답한 도심을 벗어나고 싶어 귀향을 선택했다. 주택은 클래식 스타일로 정하고 규모는 자녀 내외가 놀러올 것을 고려해 2층으로 계획했다.글 백홍기 기자 | 사진 박창배 기자 | 취재협조 나무집 짓는 사람들 HOUSE NOTEDATA위치 경기도 평택시 진위면건축구조 경량 목구조대지면적 492.00㎡(148.82평)건축면적 87.36㎡(26.43평)건폐율 17.75%연면적 127.86㎡(38.68평) 1층 87.36㎡(26.43평) 2층 40.50㎡(12.25평)용적률 25.99%설계기간 2020년 9월~12월공사기간 2021년 5월~7월건축비용 3.3㎡당 500만 원설계 및 시공 나무집 짓는 사람들 010-3702-9936MATERIAL외부마감지붕 - 아스팔트 이중그림자 슁글 벽 - ..

쏟아지는 전원주택 ‘급매물가격’에 부동산 사장님도 겁난다는 곳

2020년 11월 7일 ,441 [MONEYGROUND 디지털뉴스팀] 최근 전원주택을 내놓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특히 경기 양평과 경북 김천의 공인중개사 사무소에는 전원주택 매수자를 찾는 광고가 가득하다. 이 지역들의 매물이 증가하고 있는 것은 정부가 세금 부담을 늘렸기 때문이라는데, 무슨 이야기인지 더 알아보도록 하자. 2천만 원 떨어지기도 전원주택 ‘급매’ 증가 서울과 그리 멀지 않은 경기도 양평에서는 1가구 2주택자들의 매물이 가득 차있다. 최근 이를 정리하려는 사람들이 심심찮게 증가하고 있다. 이 여파에 아파트값도 떨어지고 있는 추세다. 양평벽산블루밍1단지의 경우 전용 102㎡ 기준 지난 4월 25일 실거래가 2억 9500만 원을 자랑했지만, 10월 16일 약 2000여만 원이 떨어진 2억 ..

양도·종부세 충격에 속앓는 전원주택 업계.. "수요자 발길 뚝 끊겨"

최상현 기자 입력 2021. 12. 21. 06:00 코로나19 반사 수혜로 순항하는 듯했던 전원주택 시장이 양도·종부세라는 암초에 부딪혔다. 특히 지난달 종부세 고지서를 받아든 수요자들이 매입을 포기하거나 보유하고 있던 전원주택을 팔려고 내놓는 사례가 많아지고 있는 실정이다. 경기도 용인시 미다스 전원마을의 전원주택 모습. 사진은 기사 내용과 직접적인 관련이 없음. /조선일보DB 21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최근 전원주택 시장은 점점 분양이 어려워지고 매물이 쌓이고 있다. 세컨하우스를 매입해 ‘2주택자’가 됐을 때 입는 세제상 손실이 너무 크기 때문이다. 경기 가평군 A공인중개업소 대표는 “종부세 고지서가 날아온 지난달부터 전원주택을 처분하려는 소유주들이 많아지고 있다”면서 “원래 관심이 있던 고객들..

전원주택에 살려면 이 정도는 알아야 한다 . 성급한 마음은 금물이다.모르고 덤비면 분명 후회한다

시골 전원주택은 도시 아파트와는 많이 다르다는 걸 알아야 한다. 도시 아파트는 살기 싫으면 팔고 이사하는데 큰 어려움이 없다. 하지만 시골 전원주택은 짓기도 쉽지 않을 뿐만 아니라 팔기도 어렵다는데 문제의 심각성이 있다. 경제적 여유가 있다면 전원주택을 비워 두고 도시로 다시 나갈 수 있지만 그렇지 못한 경우에는 사서 고생하는 셈이 된다. 된다. 도시 아파트와 시골 전원주택을 섞어서 생각하는 것부터 머릿속에서 지워야 한다. 한꺼번에 두 가지 만족을 누릴 수 없는 일이기에…… . 예산을 분명히 세워라 사실 어떻게 생각하면 ‘입지 선정’보다 먼저 선행돼야 할 것이, 예산을 잡고 구체적인 자금 조달 방안을 세우는 일이다. 물론 경제적 여유가 많은 사람이라면 융통성이 있으니 큰 문제가 안 되겠지만, 겨우겨우 자..

전원생활, 귀농귀촌시 어떤 땅이 전원주택 농가주택 짓는데 문제없는가?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서 땅은 크게 '도시지역' '농림지역' '관리지역' '자연환경보전지역' 등 네 개의 용도지역으로 구분해 놓고 있습니다. 2002년까지는 도시지역, 농림지역, 자연환경보전지역, 준도시지역, 준농림지역의 종류가 있었는데 새로 4개 용도지역으로 바뀌었습니다.이들 땅들은 그들 나름대로 정해진 속성에 따라 또는 정해진 주인에 의해 이용되거나 개발되어야 하고 다른 용도로 이용될 때는 까다로운 허가절차를 거쳐야 합니다. 그렇지 않을 때는 제재를 받게됩니다. 예를 들어 농지가 농민이 아닌 도시인의 손에 넘어가려고 하면 제재가 따릅니다. 즉 농지는 원칙적으로 농사를 짓는 사람이 소유하여야 하기 때문에 그렇지 않은 사람은 취득할 수 없다는 것이 법의 기본 입장입니다. 그러므로 농지를 취..

시골지역에서의 민원과 단속나온 공무원 대처방법

도시지역과 달리 시골은 그동안 공무원의 융통성에 너무 익숙했던 지역입니다. 시골지역 공무원 대부분이 지역 연고가 있는 사람들이었기에 학연, 지연 등등으로 인간관계가 엮여 있어 '내로남불' 법대로 단속하기란 쉽지 않았지요. 아버지 친구분 집 보일러실 불법 증축한 거 철거하시라고 단속하기란 쉽지 않았다는 뜻입니다. 보일러실 철거해서 원상복구하고 수백만 원 들여 증축 허가받고 다시 보일러실 설치하라고 얘기하기란 쉽지 않았지요. 그래서 건축물 관련 불법도 이웃 필지들을 침범하지 않는 경우 공무원의 행정처리 기준 융통성은 당연한 것처럼 인식되던 시절이 계속되었네요. 법은 있는데 합법으로 보일러실, 파고라 지붕 덮기 등등으로 증축 신고를 하면 공사비보다 인허가 관련 비용이 최소 100만원 이상 들어 배보다 배꼽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