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11월 6일 범어사 밤 데이트-범어사 입구 가을밤 야경 오후의 심심함을 보내다 저녁때 범어사를 찿았다. 범어사역에 내려 옛 계곡길로 접어들었다. 우하~금정구 세금이 이 길을 이렇게 만들어 놨네. 편백나무 사이로 잘 다듬어진 길(계단)을 따라 올랐다. 가을이 왔다고는 하지만 아직은 푸른 비 깔이 더 많다. 그 많던 계곡의 이동 주부 좌판이 쏵 정리가 되었네~~ 입구 주차장에서 유턴하여 차가 다니는 일방도로를 따라 하산(?) 그런데 이게 뭐야 도로가에는 푸드트럭이 완전 시내 한가운데 있는 카페~~ 길가 은행나무가 노랑 잎을 한 움큼식 떨어뜨려 바닥이 정말 노랐구나. 노천 다방에서 그 비싼 커피 한잔씩 하니 일만 원. 순두부 할머니 집에 들러서 가볍게 저녁을 때우다. 집에 오니 밤 10시가 훌쩍 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