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10/19 묻지 마 관광을 갔다 아침 6시에 지하철 온천역 1번 출구 앞~~ 관광버스의 숫자가 30여 대 넘어 보인다. 버스 한 대에 40명씩 탄다면 어림잡아 1200여 명이다. 우리 일행 5명이 겨우 한차를 선택하여 타니, 자리싸움이 시작이다. 이리저리 뒤적이다가 빈자리를 잡았으나 모두 뿔뿔이 헤어져 따로다. 그러다 보니 자연스럽게 짝을 지어지는 효과가 나타나다. 차가 7시에 출발하여 부곡동 근방에 다다러니 차비 3만 5천 원을 징수당했다. 운전수의 간단한 인사가 있었고 그렇게 출발한 차가 양산휴게소에 서다. 소위 아침이라며 시락국밥에 김치를 얻은 그야말로 꿀꿀이 죽이다. 그렇게 먹고는 대장정의 시작이 되자마자 귀를 찌는듯한 음악이 나온다. 그러자 누가 시키지도 권하지도 않았는데도 여기저기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