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8/21
텃밭(?)에 가을 채소를 심다
아침에 비가 온다는 예보가 있었다.
그러나 10시가 넘어도 비는 오지 않는다.
앞집 텃밭은 실제로는 잔디정원이다.
초등학교 교장선생님이 살 때는
잔디정원에서 손자들과 놀곤 했든 곳이다.
그래서 일단 세를 주고 있다
주위의 상항을 예의 주시하면서
1층 2층을 세주고 잔디정원 일부를 채전밭으로 쓴다.
1년에 4 모작 채소를 기른다.
3월에 상추 숫같 치커리 깻잎 케일 아욱들 1모
6월에 배추 열무 고추 오이 가지들 2모
8월에 김장배추 무들 3모
11월에 겨울초 겨울 상치 등 4모
11월 늦게 심은 겨울초와 상치가 설만 쉬면 곧 먹는다.
아울러 가울 배추를 짚으로 덮어놨다가 같이 먹는다.
이러면 설 수 초봄에도 싱싱한 웰빙채소를 먹는다.
오늘이 바로 3 모작 채소를 파종했다.
2 모작 배추와 열무는 3모 배추 등을 먹을 때면 뽑아버린다.
오늘심은 채소는 추석 전후면 겉 저리게 감이 된다.
우리 집에서는 1년 내내 싱싱한 채소를 먹는다.
그것도 매끼 밭에서 뽑은 걸로~~~~
밥이 다 될 때쯤이면 앞집과 연결된 계단으로 넘어가서
먹을 만큼만 따온다.
왼쪽 붉은 벽돌집 2층이 우리가 사는 집 내 애마 무소가 보인다
왼쪽 하얀 페인트 고옥이 원룸이나 전원주택으로 준비한 집이다(85평)
우리 사는 집과 앞집(채전밭) 연결 오버 부리 찌
이 고옥이 원룸이나 전원주택으로 준비한 집이다(85평)
이 고옥이 원룸이나 전원주택으로 준비한 집이다
3 모작 채소밭을 정리하고 난 후 포즈를 취한 농군 부부
이 고옥 앞에 5층 원룸이 신축되고 있다
감나무 3그루 매실 석류 앵두나무가 제철이면 쥑이준다
감나무 3그루 매실 석류 앵두나무가 제철이면 쥑이준다
이 고옥 앞에 5층 원룸이 신축되고 있다
감나무 3그루 매실 석류 앵두나무가 제철이면 쥑이준다
출처 : 허공의 휴유정사
글쓴이 : 허공 (虛空) 원글보기
메모 :
'◈ 허공의 관련방 ◈ > ▷허공이 사는세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가을을 맞으러 금정산을 가다(2011.9.14) (0) | 2018.03.26 |
---|---|
2011년도 추석 벌초하다 (0) | 2018.03.26 |
허공의 여름휴가 자동차여행( 2011년) (0) | 2018.03.26 |
민경이 가족이 귀국하다 (0) | 2018.03.26 |
자식가족이 오다 (0) | 2018.03.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