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공(김관환)이 쉬고 즐기면서 공부하는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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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허공의 관심사 ◈ 251

전기협회 신임 회장에 정승일 한전 사장

전기협회 신임 회장에 정승일 한전 사장 등록 : 2021-07-09 대한전기협회가 9일 전기회관(송파구 소재)에서 2021년도 임시총회와 제3차 이사회를 연이어 개최하고 참석자 만장일치로 제31대 대한전기협회 회장에 정승일 한국전력 사장을 선임했다. 정승일 신임 회장은 “전력산업 전반의 탈탄소화, 전력생산과 소비의 분산화 그리고 전력생태계의 지능화에 주목하면서 우리가 그 변화를 이끌어가야 한다”며 “이를 위해 전기협회는 국내 기술표준의 세계화와 우수한 전기분야 전문인력 양성에 힘쓰는 한편, 전기인들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소통과 협력의 구심점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승일 신임 회장은 1965년생으로 서울대 경영학과와 경영대학원을 졸업했다. 1989년 제33회 행정고등고시를 합격해 공직을 시작했으며 산..

[2021 국제 전기전력 전시회 취소 안내]

지난 7월 23일(금), 정부는 코로나-19 감염병 확산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조치연장 및 전시장 상주인원(참가기업) PCR 의무검사, 인원수 제한 등의 방역 조치를 대폭 강화하였습니다. 이에 따라 협회는 7월 28일부터 개최 예정이었던 2021 국제 전기전력 전시회의 참가업체와 참관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판단하여 피해를 최소화 하고자 긴급회의를 통해 금년도 행사를 불가피하게 취소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2021 국제 전기전력 전시회 대한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신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드리며, 협회는 2022 국제 전기전력 전시회의 성공 개최를 위하여 더욱 더 만전을 기하도록 하겠습니다. 2021. 7. 26(월) 한국전기기술인협회

"두 번의 암 겪어보니 결국 모든 게 덧없더라"

전수진 입력 2021. 07. 16. 00:03 댓글 169개 인두암 극복 뒤 작년 직장암 판정 영상 붙여 새로운 음악실험 계속 "인생은 장자의 호접지몽 같은 것" 기존 악기 넘는 새 악기도 계획 중 ━ 암 투병 속 앨범 ‘시간’ 낸 피아니스트 사카모토 류이치 사카모토 류이치의 2020년 마지막 피아노 콘서트. [인스타그램 캡처] 사카모토 류이치(坂本龍一·69)라는 이름은 모를 수 있지만, 그의 음악은 한 번쯤 들어봤을 터다. 일본인 피아니스트이자 현대음악가로 미국 뉴욕에서 주로 활동해온 그의 곡은 한국에서도 인기가 높다. ‘레인(Rain)’ 등이 대표적이다. 그는 1987년 상영된 ‘마지막 황제’ 음악 감독으로서 아시아인 최초로 미국 아카데미 음악상을 받았다. 한국 영화 ‘남한산성’(2017)의 음악도..

"어머니에게 아파트 마련해줘라" 아버지 유언에도 유산 혼자 차지한 큰형

자필증서에 의한 유언장의 예시. 유언자의 성명과 생년월일, 주소를 써서 특정해야 하고, 유언 내용을 정리한 뒤 날짜와 유언자의 날인이 있어야 한다. 이 중 하나라도 빠지면 법적 효력을 인정받지 못한다. /조선DB “어머니가 낡은 주택에서 지내기 힘든 상황인데, 형은 본인 집이라고 주장하며 처분을 못 하게 합니다. 방법이 없을까요?” 8일 YTN 라디오 `양소영 변호사의 상담소`에 방송된 사연이다. 세금 문제 때문에 큰아들 명의로 주택을 등기한 아버지가 돌아가신 후 자기 집이라고 주장하는 형, 살아계신 어머니에게 집을 되찾아줄 방법은 없을까. 사연자 A씨는 “30여 년 전 아버지는 주택을 짓고 세금 문제로 큰형 명의로 등기를 했다”며 “시간이 지나면서 형은 본인 집이라고 주장했다”고 말했다. 상속할 마음이..

「전기안전관리자 직무에 관한 고시」 일부개정(안) 행정예고 안내

1. 개정이유 「신재생E 설비 안전관리 개선방안(21.5)」 및 「친환경차 보급확산을 위한 안전기반 확립(‘21.4)」대책을 이행하고, 전기설비의 안전관리를 위해 개정하려는 것임 2. 주요내용 안전사고가 자주 발생하는 설비의 점검항목을 표준화하여 개인역량에 따른 안전관리 편차 해소 (안 제3조 제2항 제3호, 제4호, 별지 제9∼15호 서식) * 태양광발전설비, 전기저장장치, 풍력발전설비, 연료전지 발전설비, 수력발전설비, 전기차 충전시설, 공동주택 세대별 점검기록표 신설 3. 의견제출 동 개정안에 대하여 의견이 있는 기관,단체 또는 개인은 2021년 7월 23일(금)까지 다음 사항을 기재한 의견서를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참조 : 에너지안전과장, 주소 : 세종시 한누리대로 402 정부종합청사 산업통상자원부..

전기안전관리자의 직무에 관한 고시」개정 관련 주요 내용 안내

1. 개정배경 ㅇ 전기안전관리자의 효율적인 업무 수행을 지원하기 위하여 안전관리업무에 필요한 점검 절차, 방법 및 기준 등 세부적인 사항을 규정(「전기안전관리자의 직무 고시」 제정, ‘16. 1. 29)하여 시행되었으나, - 고시 시행과정에서 나타난 정전점검 등 현장에 적용이 곤란한 사항 등에 대하여 소관 협의회 및 위원회의 의견수렴 후 개선방안을 마련하여 정부에 건의 ㅇ 이에, ?전기안전관리법? 제정에 따른 하위규정 정비를 비롯하여 정기검사 검사항목과 중복되는 점검항목은 정기검사 합격판정 대체, 절연내력 측정은 무정전 점검장비를 활용할 수 있게 하는 등 직무에 관한 세부적인 사항 개정 2. 주요내용 ㅇ 전기안전관리규정 매년 작성완화 등(안 제3조제2항) ㅇ 계측장비의 교정 및 시험주기 관련 인용규정을 ..

탈원전 후폭풍, 내달 910만가구 전기료 인상

할인혜택 축소, 月2000원씩 올라.. 전기 생산비 늘어 결국 국민부담 7월부터 전국 910만 가구의 월 전기 요금이 현재보다 2000원씩 오르고, 전기차 충전 요금도 20% 이상 오른다. 사진은 서울의 한 다세대주택 전력량계 모습./뉴시스 7월부터 전국 910만 가구의 월 전기 요금이 현재보다 2000원씩 오르고, 전기차 충전 요금도 20% 이상 오른다. 정부가 전력 사용량이 적은 가구에 적용해 오던 할인 혜택과 전기차 충전 요금 할인 혜택을 축소하기 때문이다. 이뿐 아니라 국제 유가 상승에 따라 3분기부터 전기 요금이 더 오를 가능성이 크다. 전기 요금 상승으로 일반 가정뿐 아니라 기업 부담이 늘어날 전망이다. 15일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전력은 7월부터 월 200kWh 이하 전력을 사용하는 주택에 제..

<태양광 발전설비 ‘원격감시 및 제어 시스템’ 안전기준 안내>

산업부에서는 전기안전관리법 시행규칙 제26조에 따라, ‘원격감시 및 제어기능’을 갖춘 태양광발전설비에 한하여 용량 3천킬로와트 미만까지 전기안전관리 업무를 대행할 수 있도록 설비용량을 완화하였습니다. 이에, 완화된 제도를 적용*하기 위하여 산업부에서 마련한 ‘태양광 발전설비 원격감시ㆍ제어 시스템 설치 및 운영기준’과 ‘태양광 발전설비 원격감시ㆍ제어 시스템 현장 확인 절차’를 첨부와 같이 알려드리오니 업무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3천킬로와트 미만의 태양광 발전사업장을 대행업체에 선임하려는 경우에는 ‘원격감시 및 제어기능’을 갖춘 후 전기안전공사의 현장점검을 받고 확인증을 협회에 제출하여야 함 원격감시 및 제어시스템 기능 관련 현장점검확인서 발급 및 절차 등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사계획 신고, 전기설비..

주택연금 月 100만원 받다가 남편 사망에 살길 막막해진 사연

빈난새 입력 2021. 06. 06. 17:27 수정 2021. 06. 06. 19:34 오는 9일부터 이 같은 안타까운 사례가 더 이상 나오지 않을 전망이다. 가입자가 사망하면 연금 수급권이 배우자에게 자동으로 넘어가도록 한 '신탁형 주택연금'이 도입되기 때문이다. 9일부터 시행되는 주택금융공사법 시행령 개정안은 신탁형 주택연금을 도입해 이런 문제를 해소했다. 신탁 방식 주택연금에 가입해 소유권이 주택금융공사로 넘어간다고 해도 가입자가 연금을 받는 동안은 물론 사망한 뒤에도 주택금융공사가 마음대로 집을 처분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주택연금 가입자 사망 땐 자녀 동의 없어도 배우자가 '자동 ..

2021년도 제1차 전기안전관리상주협의회 임원 및 지회장 합동회의 개최

협회는 지난 5월 22일(토) 오후 3시 중앙회 대회의실에서 소병인 의장 등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도 제1차 전기안전관리상주협의회 임원 및 지회장 합동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번 회의에서는 협회 이정용 부회장이 새로이 위촉된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였으며, 지난 4월 1일자로 제정ㆍ공포된 ‘전기안전관리법령 주요내용 등을 논의하였다.

중대재해법 시행령 앞두고 경제단체-노동계 시각차 ‘뚜렷

중대재해 법 시행령 앞두고 경제단체-노동계 시각차 ‘뚜렷’ 기업 5곳 중 3곳은 “중대재해 법이 산재 감소에 큰 영향 주지 못할 것” 경제단체 “법 시행 따른 부작용 최소화 위해 보완 입법 먼저 추진돼야” 노동계 “산재사망사고, 기업 구조적인 범죄… 구태 답습” 강도 높게 비판 조정훈 기자 작성 : 2021년 04월 14일(수) 10:12 게시 : 2021년 04월 15일(목) 13:02 [전기신문 조정훈 기자] 중대재해기업처벌법과 관련해 기업 관계자들과 노동계의 시각차가 여전히 큰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경제인연합회 산하 한국경제연구원은 모노리서치에 의뢰해 매출 상위 1000대 비금융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한 ‘중대재해 처벌법의 영향 및 개정의견 조사’ 결과를 14일 발표했다. 조사 결과 응답 기업의 56%..

아내 떠난뒤 뚝 끊긴 주택연금, 그뒤엔 연끊은 아들 있었다

[금융 SOS] 다음 달에 달라지는 주택연금 배우자 사망 시 연금 자동승계 전세 낀 단독주택도 가입 가능 압류방지 통장으로 노후 보호 다음 달부터 주택연금 가입자가 사망하면 자녀 동의 없이도 배우자에게 연금 수급권이 자동 승계되는 신탁방식 주택연금이 나온다. 주택금융공사. 80대 A 씨는 아내와 공동명의로 된 4억원 상당의 주택을 담보로 매달 150만원가량 주택연금을 받았다. 그러던 중 아내가 먼저 세상을 떠났다. 곧바로 주택연금이 끊겼다. A씨는 주택연금을 계속 받으려면 자녀의 동의를 받아야 한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수년 전 돈 문제로 관계가 나빠진 아들이 반대 의사를 내비쳤다. A씨는 자칫 수년간 받아온 연금을 토해내는 것뿐만 아니라 살집조차 잃을 위기에 놓였다. 다음 달 9일부터는 이런 문제가 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