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 : 2022-07-11 민간 공동주택을 건설할 때 건축공사 시작 시점과 전기감리가 투입되는 전기공사 개시 시점의 차이로 인해 접지 등 일부 전기공사 공정이 감리원이 배치되지 못한 채 진행돼 주의가 요구된다. 전기감리 업계에서는 건축공사 개시 시점과 감리원이 투입되는 전기공사 개시 시점의 간격을 줄여 주택건설 초기에 시행되는 접지부터 제대로 설치돼야 안전한 전기사용을 담보할 수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실례로 용산구청이 지난 2021년 3월 31일 공고한 '아세아아파트 특별계획구역 주택건설사업(총 969세대)' 전기감리자 모집공고에 따르면 전체 건축공사 기간은 2021년 7월 1일부터 43개월이다. 그러나 전기감리자가 투입되는 전기공사 개시시점은 2022년 3월 1일부터다. 건축공사 개시시점과 약 8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