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공(김관환)이 쉬고 즐기면서 공부하는곳입니다
虛空의休遊靜舍

전체 글 1607

승택 친구야! 빨리 일어나라

이 글은 2009년 9월 23일 동명중 17기 카페에 올려진 글입니다. 2009년 9월 22일 11시경 부산 개금 백병원 로비. 이우학 정연길 이언창 김관환 네사람이 변승택응 문병후 이이 나온직후다. 친구야 내가 너를 안지가 50여년이 되는구나. 그 세월 중에 잊지 못할 일은 1977년 여름~~ 밀양 용두 목 근방 깻잎재배 하우스였어. 기억 할려나(1) 오상근과 우리 부부와 상근이 외아들을 물속으로~~~ 철길위로 자네를 찾아가다가 기차가 오는 바람에 모두가 다 기차 밑 아니면 강 밑으로 떨어질 뻔한 사건 말이야. 당시 자네는 헤진 밀짚모자를 눌러쓰고 땀범범이 된 얼굴로 우리 일행을 정답게 아주 반갑게 맞아주던 자네가 진정 고마워이. 바쁜 일손을 멈추고 시내까지 나와서 짬뽕을 대접하던 자네가 아니던가? 기..

밀양동명중 17회 동기명부 정리에 협조 바랍니다.

회장님과 총무님의 명(?)에 의해 동기 명부를 정리합니다. 첨부된 파일(동명중17기동기명부)을 열어보시고, 탈자 오자 숫자등 잘못된 부분이 있으면 톡으로 남겨 주십시오. 혹시 내것 말고도 다른 친구 들것도 지적해주시고, 특히 명부5P (불명자)에 관심가 저주시길 바랍니다. 첨부파일

모든 이들 행복하길"..정진석 추기경 선종, 다 주고 떠나다

모든 이들 행복하길"..정진석 추기경 선종, 다 주고 떠나다 김채현 입력 2021. 04. 28. 00:56 고(故) 정진석 추기경. 서울대교구장 제공 1970년 최연소 주교 2006년 국내 두번째 추기경 청주·서울대교구장 42년 활동 ‘교회법전’ 번역·해설서 역작 평가 신학생 때부터 번역·저술 50여권 천주교 서울대교구장을 지낸 정진석 니콜라오 추기경이 27일 선종했다. 향년 90세. 서울대교구 관계자는 이날 “정 추기경께서 오늘 오후 10시 15분 노환으로 서울성모병원에서 선종하셨다”며 “현재 장기기증 의사에 따라 안구 적출 수술이 진행되고 있다”고 전했다. 발명가 꿈꿨던 소년 정진석, 최연소 주교에서 교회법 권위자로 선종한 정진석 추기경은 최연소 주교로 발탁돼 42년간 청주교구·서울대교구장을 지낸 ..

내집짓기 - 전원주택 , 어느방향으로 짓는것이 좋을까.

내집짓기 - 전원주택 , 어느방향으로 짓는것이 좋을까. 주택에서의 주택방향은 다양합니다. 우리가 주로 사는 주택의 경우 남향이며 동향, 서향 등 다향한 주택방향이 있습니다. 이러한 주택방향은 우리가 주택을 구입하거나 주거안정 및 주거생활에 꼭 필요한 조건이기도합니다. 주택의 방향은 주택 배란다의 방향이 기점입니다. 따라서 이를 기점으로 동향, 동동남향, 동남향(남동향), 남남동향, 남향, 남남서향, 남서향(서남향), 서서남향, 서향 으로 총 9개의 방향으로 구분되고 있습니다. 그 외에도 서서북향, 서북향(북서향) 등이 있는데요. 우리나라의 특징상 북반구에 위치하고 있어 북쪽방향의 주택은 잘 건설하지 않습니다. 또한 풍수지리적으로도 좋지않은 주택방향입니다. 그렇다면 각 주택 방향의 장/단점과 특징을 살펴보..

<허공의 추억여행> 이 사람을 기억하시나요? 깜상 사진쟁이

이 사람을 기억하시나요? 까무잡잡한 얼굴에, 당시로썬 장발에 가까운 머리를, 포마드 머릿기름으로 올빽 한 사나이, 억센 평안도 사투리로 말하는 이 남자. 교사도 아니요, 교직원도 아니며, 학생은 더더욱 아니면서, 학교 행사에 꼭꼭 참여하는 이 사람! 여행지나 소풍에는 언제나 같이하는 이 남자. 근동의 명절날- 혼례식- 회갑연 때면, 가장 최신형이라는 카메라를 삐까껄덕 목에 걸고, 고물 하찌 인치(8인치) 자전거에 가벼운 몸을 싣고, 이 동네 저 마을을 다니며 추억을 담아주는 이 사람. 그리 크지도 않은 체구 배꼽 밑에 카메라를 치켜세우고, 웃음 띤 얼굴에 하얀 이빨을 드러내며 포즈를 조정해 주던 그 모습, 변변한 간판도 없는 허름한 주택을 약간 개량한 작업장에서, 구닥다리 사진기와 함께 모포를 덮어쓰고 ..

전기사업법 시행규칙 일부 개정 알림

1. 제정이유 및 주요내용 ㅇ 전기안전관리가 체계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전기설비의 안전관리에 관한 사항을 , ‘전기사업법’에서 분리하여 별도의 법률로 규율하는 내용으로 ‘전기안전관리법’이, 제정(법률 제17171호, 2020. 3. 31. 공포, 2021. 4. 1. 시행)됨에 따라 ‘전기안전관리법 시행규칙’으로 이관되는 조문을 정비하는 한편, ㅇ 발전설비의 전기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하기 위하여 태양광설비의 연료전지설비 중 , 보조설비의 변경공사 등 인가 또는 신고하여야 하는 전기사업용전기설비의 공사 대상을 확대하는 등, 현행 제도의 운영상 나타난 일부 미비점을 개선ㆍ보완하려는 것임. 2. 제정 및 시행 ㅇ 제정ㆍ공포일 : 2021년 4월 1일 ㅇ 시행일 : 공포한 날부터 시행 첨부: 전기사업법 시행규..

"물건과 사람 이름이 안 떠올라" 15가지 치매 증상 체크해보세요

"물건과 사람 이름이 안 떠올라" 15가지 치매 증상 체크해보세요 권대익 입력 2021. 04. 17. 20:57 수정 2021. 04. 18. 00:22 기사 도구 모음 자동요약 치매(dementia)는 '정신이 없는 상태'라는 라틴어 'de(out of) + ment(mind) + ia(state of)'에서 유래된 용어다. 치매 유형은 매우 다양하다. 혈관성 치매는 뇌졸중이나 작은 뇌혈관 막힘으로 인해 발생하는 치매로 증상이 다양하다. 치매는 발생 원인에 따라 증상과 치료법이 다르다.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치매가 시작되면 사람이나 물건 이름조차 잘 떠오르지 않게 된다. 이를 경우 재빨리 병원을 찾아 진단을 받..

"소달구지 타는게 낫다"..'안전속도 5030' 첫날 반응은

"소달구지 타는게 낫다"..'안전속도 5030' 첫날 반응은 김태구 입력 2021. 04. 17. 21:11 댓글 2270개 -"현실과 동떨어진 법" 정책 비판..불법주정차 단속 등 먼저 - "흐름 맞춰 답답하지 않아"..교통사고율 줄어들 것 사진=쿠키뉴스DB [쿠키뉴스] 김태구 기자 = 전국 도심부 도로의 제한 속도를 낮추는 ‘안전속도 5030’이 시행된 첫날인 17일 시민들이 반응이 엇갈렸다. 답닫할 줄 알았는데 예상보다 괜찮았다는 긍정적인 평가와 함께, 안전사고 위험이 줄이긴 위해선 불법주자 단속과 신호등 체계 변경 등을 요청하기도 했다. 경찰청은 이날부터 고속도로·자동차전용도로를 제외한 전국 도심부 일반도로의 최고속도를 시속 50㎞로, 보호구역과 주택가 이면도로는 시속 30㎞로 제한하는 ‘안전속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