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2월 28일 이제는 자친다, 마스크 낀 지가 족히 1년이 지났다. 언제 끝날지도 모러는 지금의 현실이 두렵다. 나라가 난라고 세계가 난리다 보니 누구를 탓할 수도 없다. 그저 시간이 흐르면 끝나겠지 하는 막연한 기다림이 전부다. 그제야 예방접종이 시작하여 올 11월까지 접종을 한다네. 내 일과가 말이 아니다. 아침밥 먹고 헬스장을 격일제로 가고 안 가는 날은 약수터 가고~~ 어쩌다 순회 감리 차 전국을 도는 게 그래도 위안이다. 장사하는 소상공인들 건설현장에서 잡일 하는 분들 모두가 걱정된다. 사돈 남 말하듯이 흘러가는 말로 서로를 위로하며 지난다지만~~ 이 참에 고향으로 가버릴까도 신중히 생각 중이다. 귀촌을 위해 몇 년 전에 마련한 밀양의 그곳으로 가버릴까? 나만 가면 되지 본부장 절대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