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 까치 까치 설날은…'까치설날'은 왜 '어저께'일까? 김도균 기자 Seoul getset@sbs.co.kr 작성 2017.01.27 14:08 수정 2017.01.27 17:15 '까치 까치 설날은 어저께고요. 우리 우리 설날은 오늘이래요.' 설날 '불후의 명곡'이죠. 윤극영 시인의 동요 '설날'입니다. 이 동요에 따르면 까치의 설날은 오늘입니다. '우리 설날'은 정월 초하룻날, 음력으로 한 해의 첫째 달의 첫째 날이지만, '어저께'(어제)는 섣달 그믐날, 음력으로 한 해의 마지막 달의 마지막 날인 오늘이죠. 그런데 '까치설날'은 왜 '어저께'일까요? 그리고 왜 갑자기 까치가 등장한 걸까요? '까치설날'의 유래, SBS '라이프'에서 알아봤습니다. ■ 까치는 동물이 아니다 까치의 설날에 관해 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