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친구야 빨리 일어나라 친구야 내가 너를 안지가 50여년이 되는구나. 그 세월 중에 잊지 못할 일은 1977년 여름~~ 밀양 용두 목 근방 깻잎재배 하우스였어. 기억 할려나(1) 오상근과 우리 부부와 상근이 외아들을 물속으로~~~ 철길위로 자네를 찾아가다가 기차가 오는 바람에 모두가 다 기차 밑 아니면 강 밑으로 떨.. ◈ 허공의 관련방 ◈/▷허공의 추억여행 2018.03.30
[스크랩] 김관환~(허공이라 햇던가) . 지난 추억의 세월이 얼마나 흘러갔나~ 무수히 수많은 추억을 남기고 다아 어디서 무엇을 어떻게 사는지도 모르고 살다가 동창회가 있다는 소식에 친구들 반가운모습을 우리는 접하게 되었지~ 친구들의 변해가는 얼굴의 모습과 조금씩 달라져있는 성격을 접하기도 햇지요~ 오늘 허공친.. ◈ 허공의 관련방 ◈/▷허공의 추억여행 2018.03.30
[스크랩] “고향길에 만난 문닫은 초등학교 쓸쓸함 더해요” 추억 사라지는 ‘寒가위’ “고향길에 만난 문닫은 초등학교 쓸쓸함 더해요” 추억 사라지는 ‘寒가위’ 추석전 둘러본 농어촌 폐교 한가위 보름달은 어디에나 뜨기 마련이지만, 고향에서 맞는 그것은 더욱 정겹다. 귀성길이 고달파도 많은 사람들의 마음을 들뜨게 만드는 이유일 것이다. 고향에 들어서면 가장 .. ◈ 허공의 관련방 ◈/▷허공의 추억여행 2018.03.30
[스크랩] 지난해의 추석여행기 집을나선다 베낭에 손가방에~ 옷이랑 밑반찬 김치는 기본 ~나서는 마음은 꼭 아이들 소풍가는 기분이네 이토록 자연을 접하는 한량끼가 오늘은 얼마의 양이 나올까? 이촌에서 아들네와 만나서 양평으로 직진 가다말고 운전하는 아들 배가 던던혀야 할것같아 떳덧한 설렁탕집으로 가서 .. ◈ 허공의 관련방 ◈/▷허공의 추억여행 2018.03.30
[스크랩] 벤또를 기억하는지요? 벤또를 기억하는지요? 우리 어렸을 적엔 일제강점기를 지난지 얼마 안 되었던 관계로 어른들이 일본말 이름을 자주 사용하였다. 후리시끼(책보자기)와 벤또(도시락)가 가장 자주 사용하던 일본말 이름인데 그 중 아이들까지도 그렇게 부르던 것이 벤또였다. 학교에 가면 선생님들께서 일.. ◈ 허공의 관련방 ◈/▷허공의 추억여행 2018.03.30
[스크랩] 추억의 선술집을 기억하나요? 선술집 눈발 휘달리는 겨울 저녁 빨갛게 달궈진 연탄위에 돼지 고기 몇 점이 지글거리고 있었다. 사내들은 한 잔 술을 앞에두고 고기 타는 줄도 모르고 세상 얘기에 정신이 없었다. 30촉 백열등은 누런 기름을 뒤집어쓴 채 먼지 수북한 천장에서 아른거렸다 선술집 눈발 휘달리는 겨울 저.. ◈ 허공의 관련방 ◈/▷허공의 추억여행 2018.03.30
[스크랩] 여보게. 순식이...정말 이렇게 가는 건가. -허공 허공 09.02.21 22:28 여보게. 순식이... 정말 이렇게 가는 건가. 좋은 사람은 하느님이 일찍 부르신다더니 자네가 세상을 떠났다는 소식에 가슴이 텅빈듯 하네. 별말없이 싱긋이 웃는 자네의 모습은 정말 매력적(?)이었지만 그 속에 깊은 외로움이 배어있음을 나는 알고 있었다네. 사무치는 마.. ◈ 허공의 관련방 ◈/▷허공의 추억여행 2018.03.30
[스크랩] 건강 잃으면 자식도 마누라도 친구도 말짝 꽝이란다.- 허공 허공 08.08.12 09:29 얼마전 헬스에서, 약간은 몸이 불편한 노인(?)네가 정색을하고 말을건다, 자기도 밀양이 고향이며 새마을금고에 돈이 꽉 있단다. 하루에 아이스크림 1개가 전부라며 우짜던지 건강 지키라며 충고한다. 건강 잃으면 자식도 마누라도 친구도 말짝 꽝이란다. 내보고 "당신은 .. ◈ 허공의 관련방 ◈/▷허공의 추억여행 2018.03.30
[스크랩] 굳이 묻지 마시게나 굳이 묻지 마시게.. 사람 사는일에 무슨 법칙이 있고 삶에 무슨 공식이라도 있다던가? 그냥,, 세상이 좋으니 순응하며 사는 것이지.. 보이시는가.. 저기,, 푸른 하늘에 두둥실 떠있는 한조각 흰구름,, 그저, 바람 부는대로 흘러 가지만 그 얼마나 여유롭고 아름다운가.. 진정,, 여유있는 삶이.. ◈ 허공의 관련방 ◈/▷허공의 추억여행 2018.03.30
세상에 머물러 있지는 않다`라고는 하지만, 어제 건강관리공단에서 실시하는 건강진단을 했지요. 앞날 저녁에 밥을 굶고 허기진 몸으로 병원에 갔지요. 아침 일찍 왔다만 벌써 많은 분들이 줄을 섰구나~~ 마침 아는분을 만났지요. 몇 년 전까지도 그렇게 건강해 보이든 그 어른이 오늘은 내게 건강과 삶의 강의(?)를 늘어놓더군요. 팔순의 늙은이가 살아 있다는 것은 그저 몸이 세상에 머물러 있다는 뜻이지, 그가 즐기며 산다고 말하기는 어려운 것이라네요. 우리는 아직 세상을 '살고' 있는 것이며, '세상에 머물러 있지는 않다'라고는 하지만, 이건 잘못된 말인 거 같습니다. 건강관리만 잘하면 80대의 노인들도 얼마든지 세상을 쓰고 있는 것이기에.. 전국 노래자랑의 '송해;선생님을 보세요. 얼마나 건강하시고 당당하신지.. . 해서 존경스럽기 그지없으신 분이십니다.. ◈ 허공의 관련방 ◈/▷허공의 추억여행 2018.03.26
1961년 그날~~초년병 중학시절 1961년 청운의 꿈을 가지고 입학한 동명중학교 1학년 교실의 위치입니다. 우리가 1학년 3 학급이 공부하던 3칸짜리 독립된 건물이다. (1A는 졸업 시는 3A로사용) 평년에는 신입생이 고작 2학급이었으나 이해는 진학자가 많아 3개(남 2 여 1) 학급이다. 예외는 있겠지만 47~49년생으로 부모님들이 해방되었다고 마음 놓고~아~ 한 결과다. 교실이래야 구멍이 군데군데 있어 낙동강 바람과 모래가 동시에 교실로 돌격하던 그런 교실. 누가 누군지도 모르는 그저 그런 분위기에서 과목마다 선생님이 바뀜이 신기하기만 했고, 시험 칠 때는 교실을 바꿔가며 학년 구별 없이 같은 책상에 앉는 것도 이상했다. 그래도 우리는 배우겠는 그 하나만으로 선생님의 입과 칠판에서 눈을 떼지 않았지. 쉬는 시간에는 볕 절드는 화장실.. ◈ 허공의 관련방 ◈/▷허공의 추억여행 2018.03.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