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원 켜기·드라이기 금물..닦아낸 후 실리카겔·생쌀 등 이용해 습기제거 서울 낮 최고기온이 36도까지 치솟으면서 전국적으로 기록적인 폭염이 이어지고 있는 5일 오후 서울 한강시민공원 잠실지구를 찾은 아이들이 물놀이를 하고 있다. #'퐁당' 애인과 놀러 간 수영장에서 셀카를 찍기 위해 꺼낸 스마트폰이 김대리 손에서 미끄러졌다.물에 빠진 스마트폰은 유유히 수영장 바닥으로 가라 앉는다.부랴부랴 수영장에서 건졌지만 늦었다, 김대리는 무사히 휴대폰을 살릴 수 있을까?/사진=픽사베이 ◇ 먼저 전원부터 꺼야스마트폰 침수시 전원을 켜 확인하려하는 건 금물. 물이 들어간 스마트폰에 전류가 흐르면 합선이 일어나 내부가 파손될 수 있다. 일단 스마트폰을 물에서 꺼낸 뒤에는 배터리를 분리하거나 전원을 끄고 조치를 취해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