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공(김관환)이 쉬고 즐기면서 공부하는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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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올해도 원동매화축제 취소…비대면 이벤트 진행

등록 2022.03.04 11:08:09 [양산=뉴시스] 김성찬 기자 = 경남 양산시는 매년 첫 봄 소식을 알리는 '원동매화축제'를 취소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취소 결정은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는 상황을 감안해 감염병 확산 방지와 시민 안전을 위해 내린 조처다. 양산시는 3년째 공식적인 축제는 취소됐지만 상춘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5일부터 20일까지(3주간) 행정력을 집중키로 했다. 매화마을을 찾는 시민과 관광객 편의 및 안전을 위해 집중 정체 구간의 교통 통제 관리, 이동식 화장실 추가 설치, 주차 안내, 방역 강화, 노점상과 무허가 건축물 단속 등 관광객 수용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또한 원동을 찾는 관광객을 위해 원동매화축전추진위원회는 비대면 이벤트인 '나의 매화나무' 및 '원동매화 영상·..

한국전기기술인협회 2022년 정기총회개최

지난 2월 21일(월) 11시 양재 엘타워 5층 오르체홀에서 김선복 회장, 이희평·유상봉 전임회장, 임직원, 시도회장, 시도부회장(대의원 겸직), 수상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정부 방역지침 준수를 위해 방역패스 대상자로 하여 참석 인원을 100명 미만으로 제한하여 2022년도(제60차) 정기총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에서는 국회산업통상자원벤처기업위원회 위원장인 이학영 의원, 야당 간사인 이철규 의원이 축하영상 보내 이날 총회를 빛내 주었으며, 국가 전력기술 진흥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한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위원장 표창, 서울특별시장 표창, 한국전력공사장 표장, 한국전기안전공사장 표창, 전기인봉사대상이 수여되었으며, 우수 시도회로는 (최우수)광주전남도회, (우수)경북서도..

정보통신공사업법 개정안 전기-정보통신-건축사 이견 '팽팽'

등록 : 2021-05-11 정보통신공사업법 개정안 전기-정보통신-건축사 이견 '팽팽' 홍정민 의원실 ‘정보통신공사업법 개정안 토론회’ 개최 현행법상 건축사만 가능한 정보통신설비 설계감리…정보통신용역업자 참여해야 전기·정보통신 융합설비 설계감리 주체 놓고 두 업계 시각차 뚜렷…진통 예상 전기공사업법과 정보통신공사업법이 모두 명시하고 있는 융합설비의 설계 및 감리사업 주체를 놓고 전기와 통신업계 간 의견이 평행선을 달리고 있다. 또한 현행 정보통신공사업법이 건축사에게만 허용하는 건축물 내 정보통신설비 설계·감리 자격을 정보통신용역업자에게도 부여하는 내용을 놓고 현재의 상태를 유지하자는 건축사 단체와 통신업계 간 줄다리기도 팽팽하게 전개되고 있다. 홍정민 의원(더불어민주당·경기 고양시병)은 지난 6일 서울 ..

전기안전공사, 전기안전관리대행 업무 조기 민간 이양한다

등록 : 2022-02-03 이양키로 한 대행업무 기가 기존 8년에서 5년으로 단축 824억 수준의 안전관리대행업 사업량 민간시장에 조기 이전 전기안전공사가 수행하던 전기안전관리대행 업무가 민간으로 이양되는 기간이 기존 8년에서 5년으로 단축된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문승욱)는 전기안전공사가 수행하는 ‘전기안전관리대행 업무’를 공사의 공공성 강화, 민간시장 확대를 통한 안전산업 활성화를 위해 당초 계획보다 단축해 조기 민간이양(8년→5년)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전기안전관리대행 업무는 전기설비 소유자 등은 전기안전관리자를 선임하는 것이 원칙이나, 소규모 전기설비(1000kW 미만)의 경우 전기안전관리법 제22조에 의해 대행이 허용된다. 이번 조기 민간이양 계획은 공사가 민간과 경쟁 관계에 있는 안전관..

소규모 신재생에너지 설비 공사 때 자체감리 허용…비용 절감

송고시간2022-02-03 11:00권혜진 기자기자 페이지 태양광 발전기 [영도구청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서울=연합뉴스) 권혜진 기자 = 5천만원 미만의 소규모 신·재생에너지 설비 증설 또는 변경 공사의 경우 외부 감리가 아닌 전기안전관리자의 자체 감리가 허용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이런 내용의 전력기술관리법 시행령 개정안이 국무회의에서 통과됐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개정은 신재생에너지설비와 관련한 부품의 신속한 교체를 유도해 전기 설비의 안전을 확보하는 한편 소규모 사업자의 외부 감리 발주에 따른 비용 부담을 줄여주기 위한 취지로 이뤄졌다. 예컨대 태양광발전소 내 25㎾ 인버터를 교체하면 제품 가격 350만원, 공사비용 100만원 외에 외부 감리비용이 최대 100만원 가량 소요된다. 이 때문에 ..

과연 정숙이는 행복한가?

오래된 초등학교 여자친구 정숙이의 일생 이야기로 시작해보겠습니다. 편모슬하의 정숙이는 초등학교 6년도 다 채우지 못하고 남의집 부엌 가시나가 되었다. 60년말 70년대초 한국의 산업화 덕택(?)에 부산의 방적공장 일명 공순이로 사회에 첫 발을 들어놓았다. 같은공장 공돌이와 결혼하여 그렇게 사는데 불행이 다가왔다. 딸 하나를 남기고는 무엇이 바쁜지 남편이 떠나갔다. 첫번째 칭찬이다. 고생고생한 엄마의 마음을 알았는지 그 딸은 열심히 공부하여 의대생이 되었다. 주위 사람들은 고생한 보람있다. 이제 고생끝이다고 했다. 아니었다. 학비마련을 위해 더욱 더 노력했다. 두번째 칭찬이다. 그 딸은 졸업하고 레지 인턴 전문의가되고 동료의사를 사위로 맞았다. 이제 정말 고생끝이라고 했다. 이제 모든게 정숙이거라고했다. ..

산업부 "5년내 전기안전관리대행 업무 민간이양..시장 활성화"

박기락 기자 입력 2022. 01. 28. 11:00 공사 공공성 강화·민간시장 확대..824억원 규모 사업량 민간으로 © News1 장수영 (세종=뉴스1) 박기락 기자 = 전기안전공사가 수행 중인 전기안전관리대행 업무의 민간이양 시기가 8년에서 5년으로 단축된다. 정부는 공적기능 강화와 민간 대행사업 분야 활성화를 위해 기존 계획보다 3년 앞당겼다고 설명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8일 전기안전공사의 전기안전관리대행 업무의 민간이양을 당초 계획보다 단축해 추진한다고 밝혔다. 전기설비 소유자 등은 전기안전관리자를 선임해 이를 관리해야 하지만 소규모 전기설비(1000kW 미만)의 경우 전기안전관리업무 대행을 허용하고 있다. 전기안전관리법에 따르면 전기안전공사는 민간과 경쟁 관계에 있는 해당 사업을 8년에 걸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