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공(김관환)이 쉬고 즐기면서 공부하는곳입니다
虛空의休遊靜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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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부동명17회 2009년 하계 단합대회-후기 및 사진 댓글들

2009년 8월 15일 밀양 남천강 유원지 (긴늪 숲) 재성씨 고마워요. 윤호씨가 댔길이야. 은어회가 제맛이야. 어제 밀양날씨가 38도를 넘었다나~~ 우리는 전혀 그 더위를 못 느꼈다. 긴늪 숲 강변에는 바람과 물과 친구들이 있기 때문이다. 사실 우리 나이에 이 한여름에 바깥 나들이는 무리라 했던가? 그동안 등산으로 심신을 단련하던 우리가 큰 맘(?) 먹고 물을 찾았다. 역시 시절에 맞는 물놀이가 그래도 제격이야. 지난 10일 모임에서 다리껄 모임 한번 해보자고 전격합의하고 난 후 일주일 만에 초 스피트로 일을 추진했으나 너무나 완벽한 피서였어. 그 성공에는 총무 재성씨의 현장답습과 안내 윤호씨의 회 다듬는 솜씨와 장비가 있었기에 가능했다. 집에서 준비하던 밥이 아닌 버너로 밥 짔고 사온자료로 회 떠고~..

“고령자 감리는 현실” [건설감리의 세계①]

“고령자 감리는 현실” [건설감리의 세계①] 송금종입력 2023. 7. 20. 06:02 인천 검단신도시 공공주택 지하주차장 붕괴 사고 현장. 쿠키뉴스 자료사진 최근 건설업계 부실, 날림공사가 화두다. 고급 아파트에서 침수와 누수, 갈라짐이 발생했다. 과거 사례들도 재조명되고 있다. 시공사와 더불어 감리가 표적이 됐다. 감리는 건축설비 또는 공작물이 설계에 맞게 시공됐는지 여부를 확인하고, 품질이나 안전 관리를 지도·감독하는 행위다. “실력과 경험 없고 자격만 갖춘 감리나, 나이 들어 아무것도 안 하는 감리가 문제” 익명 네티즌은 부실이 난무하는 이유를 이렇게 꼬집었다. 건설 현장은 여러 이해관계로 얽혀있다. 때문에 책임 소재도 많다. 감리도 그 중 하나다. 이해관계가 복잡해 책임을 전가하긴 어렵다. 다..

수익성 쪼그라든 건설업계… 원자재값 상승에 2분기도 어렵다

수익성 쪼그라든 건설업계… 원자재값 상승에 2분기도 어렵다 오은선 기자입력 2023. 6. 23. 06:01 지난해 이어 1분기도 매출액↑, 영업이익↓ 원자재값·인건비 상승에 이자보상비율도 하락 “실제 공사비 오르는 만큼 증액 어려워” 국내 건설사들의 수익성이 원자재 가격 상승 등으로 뒷걸음질 치고 있다. 1분기에 이어 2분기도 이 같은 분위기가 크게 달라지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22일 한국은행이 국내 주요기업 실적을 분석한 ‘1분기 기업경영분석’에 따르면 건설업의 매출액 증가율은 7.2%로 지난해 1분기(4.7%)과 비교했을 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매출액이 증가율이 커진 이유는 건설기성액(실제 이뤄진 건설 투자)이 늘어난 때문으로 풀이된다. 1분기 건설기성액은 31조5976억원으로 전년 동기 2..

롯데의 날개 없는 추락(16G 13패), 무엇이 문제입니까

서튼 감독이 직접 답했다...‘16G 13패’ 롯데의 날개 없는 추락, 무엇이 문제입니까 이후광입력 2023. 6. 23. 05:40 [OSEN=수원, 김성락 기자]롯데 자이언츠가 KT 위즈를 상대로 충격의 2연속 스윕패를 당했다. 최근 16경기 3승 13패. 돌파구는 어디에 있을까. 롯데 자이언츠는 22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KT 위즈와의 시즌 12차전에서 2-4로 패했다. 경기 종료 후 롯데 선수들이 아쉬워하고 있다. 2023.06.22 /ksl0919@osen.co.kr[OSEN=수원, 김성락 기자] 22일 오후 수원 KT위즈파크에서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KT 위즈와 롯데 자이언츠의 경기가 열렸다.9회초 롯데 서튼 감독이 생각에 잠겨 있다...

삼성, 결국 현실이 된 4대 스포츠(야구.배구.농구.축구) '꼴찌 그랜드슬램'

3경기 3득점 3연패...삼성, 결국 현실이 된 4대 스포츠 '꼴찌 그랜드슬램' 오상진입력 2023. 6. 23. 00:07 [스포탈코리아] 오상진 기자= 마침내 현실이 되고야 말았다. 삼성 라이온즈가 결국 최하위로 추락했다. 삼성은 22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홈 경기에서 1-2로 졌다. 이날 한화 이글스가 KIA 타이거즈에 1-0 승리를 거두면서 0.5경기 차로 한화가 9위, 삼성이 10위로 순위가 뒤바뀌었다. 선발 알버트 수아레즈가 6이닝 2실점(1자책점)으로 역투했지만 팀의 패배를 막을 수는 없었다. 삼성 타선은 키움 선발 안우진에게 8회까지 한 점도 뽑지 못했다. 9회 말 뒤늦게 추격을 해봤지만 1점을 만회하는데 그쳤고, 결국 홈에서 ..

호남교육원 및 광주전남도회 사옥건립 착공식 개최

호남교육원 및 광주전남도회 사옥건립 착공식 개최 등록 : 2023-05-08 지난 5월 4일(목) 광주광역시 광산구 소재 호남교육원 건립 부지에서 김선복 회장 및 협회 관계자와 시·도회장, 시공사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을 기원하는 협회 호남교육원 및 광주전남도회 사옥건립 착공식을 개최하였다. 이날 착공식에서 김선복 회장은 “지난 22년 9월 부산 금정구에 영남교육원 및 부산시회 사옥 준공 8개월 만에 착공식을 개최하게 되어 감회가 더욱 새롭고, 착공에 이르기까지 노력해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 드린다고 하였다. 아울러 전기인 누구나 손쉽게 현장 맞춤형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중부권까지 확대할 예정으로 고도화, 첨단화된 제품과 기술을 탑재한 실습형 교육 인프라를 통해 지역 간 교육 격차 해..

<추도사> 신점순 친구를 영영 떠나 보내면서~~

2023년 5월 21일 故 신점순 동기를 추모하며 친구의 운명 소식을 듣고 도무지 실감이 나지 않고 어리둥절할 뿐이다. 친구에 대한 추모글을 쓰자니 떨림과 슬픔이 섞여 처음 몇 구절부터 키보드 자판마저 희미하게 보이는구나!~~ 그동안 간간이 동기 카톡방에 투병 소식은 접했다만 이렇게 갑자기~~ 청천벽력과 같은 비보를 접하고 한동안 망연자실하여 꿈인 듯 생시인 듯 친구가 세상을 떠났다는 사실을 믿을 수가 없단다…. 점순아! 간다고 말이나 하고 가지. 무엇이 그리 급해서 그렇게도 빨리 먼저 가셨나? 자식, 손자, 일가친척, 친구마저 남겨두고 홀연히 떠났단 말인가, 참으로 운명이 원망스럽소. 이제 한창 행복할 나이에 모든 고생 끝나고 즐거움만이 기다리고 있는 이때 왜 갑자기 가셨단 말인가?. 하늘의 뜻은 항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