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공(김관환)이 쉬고 즐기면서 공부하는곳입니다
虛空의休遊靜舍

◈ 허공의 관련방 ◈ 386

60년만의 폭설이란다.

눈이 내리다. 뉴스가 야단이다. 전부가 허둥대다. 몇 년 만이라~~~ 전국은 백 년 만이라 하고, 부산은 60년 만이라나~~ 기록적인 폭설이라며. 물동 이동 축사가 출근이 학교가 휴교라, 구제역이 조금 지나니 눈 너마저~~~ 오늘부터 날씨가 풀린다니 눈 취우기가 훨씬 쉽게 수나 솔직히 이제 눈 따이는 귀찮다, 출처 : 허공의 휴유정사 글쓴이 : 허공 원글보기 메모 :

건강! 그거 남의 일이 아니던데~~~

맨날 보이던 사람이 안 보이면 왠지 불안하다. 아니나 다를까 교직에서 퇴임한분이 아니 보인다. 아침 9시반만 되면 헬스장에 나타나는 그분이~~~ 모두들 어디로 이사를 가셌나? 아니면 집에 무슨 일이 생겼을까? 그도 아니면 자신의 건강에 이상이 있는 걸까? 모두들 상상을 동원하며 걱정을 하기를 한 달여 만에 어제 아침에 그만의 특이한 습관인 신문을 들고 귀에는 MP3를 귀에 꼽고 자전 기를 타고 있지 않은가. 모두들 마가 왔다, 아니 의아해했다. 본인은 아무렇지도 않은 듯 연신 웃음만 ~~~ 참~ 여러 사람 의심하고 불안케 하고서는~~ 내용은 이렇다. 테니스를 하던 중에 뭔가 사물이 흔들리더라나. 이상하다 싶어 병 원응 찾았더니 글 세말이야~~ 내경 색 보다 앞 단계라나 중풍의 전 단계 말이다. 한 달 여..

성묘하러 밀양에 가다.

성묘하러 밀양 선산으로 가다. 승호 가족 민정 가족~~ 그래 봐요 우리하고 전부가 9명이다. 9시 출발 도착하니 10시 조금 넘다. 가는 길에 구제역 단속으로 소독약 뒤집어 섰다. 날씨가 3월 초순경 정도로 12도라나~~~ 산소에 들려 잔디 없는 부분에 이식 좀 하다. 친족인 상 기아제와 몇 명이 선산에 오다. 성묘치 고는 홀가분한 인원이라 의아했는데~~ 창원의 친족인 권한 어른께서 오늘 작고하셌단다. 우리 산소 옆에 가묘에 장사 지낸다며 사전답사차 왔단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출처 : 허공의 휴유정사 글쓴이 : 허공 원글보기 메모 :

오늘이 벌써~~

오늘이 벌써~~ 달력을 얻어러 삼선병원에 갔던게 어제같은데 벌써 달력 한장을 넘겼다. 내일 모레가 구정이다.올해는 아들놈이 부산으로 이사를 해서 이동하기가 쉬워서 마음이 놓인다.내일이면 손자 손녀 데리고 올끼라. 이번 구정에는 세배돈이 좀 나가겠구나. 외손녀 시연이는 중학생이 되고재훈이 놈은 유치원 입학하니 말이다. 우리 늙은이가 그래도 기다려 지는게 이때다. 근데 설 이튿날 밀양으로 성묘를 가야 하는데 지금 고향에는 구제역 때문에 고향방문을 자제하라는데~~~ 출처 : 허공의 휴유정사 글쓴이 : 허공 원글보기 메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