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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장전동 새마을금고 2017년 춘계단합대회-최참판댁

허 공 2018. 3. 26. 21:59

2017년 5월 23일

 

봄이라기 보다는 여름이다

작년 11월 임원선거 마치고 단합대회를 한다는게 벌써 반년이 지났다.

올봄에는 청도미나리 배냇골 통돼지 파티를 계획했으나 번번이 무산.

 

금고본점앞에 가니 많은분들이 벌써 모였네~~

내년이 선거철이라 그런지 지방선거 출마자들이 먼저 날뛰네 픽픽.

인원점검 끝내고 3대에 나눠타고 출발한 시간은 약속시간 7시반 하고도 한참지난 8시경.

 

남해고속을 타고 하동을 거처 토지의 무대인 최참판댁에 도달한 시간은 11시쯤이다.

관람을 1시간 정도로하고 휴식을 취하려니 솔직히 배도 고푸데이~~

길가에 흩어진 야생화로 반지 팔지를 만들어 여자 대의원들께 선물하니 좋단다 ㅋ ㅋ

 

미리 예약된 식당에서 통돼지 쌈겹살로 점심을 떼우다.

너도한잔 나도한잔 이사람 저사람 ~~~어휴 조금 취한다.

유흥이 시작되고 각 그룹별로 콩클 시합이 벌어진다.

 

1호차에서는 내가 조장이되어 예선전을 벌여 4명을 선발했다.

우~와 모두들 노래실력이 거의 프로급이다.

우리조가 모두들 등수에 들거라고 믿어 의심치 않다.

 

김용환감사의 노래경연 사회는 거의 전국노래자랑의 송해할배수준이다.

노래 자체도 재미있지만 소속팀원들의 응원도 대단하다.

김감사의 배려로 나도 한곡 불렀다. 18번 짝사랑~~

 

어지간이 유흥을 끝내고는 기념사진을 찰칵~~

하동을 출발하여 부산으로 오는 차에서 모두들 디스코 파티 조오타.

진영휴게소에서 저녁을 떼우고 부산오니 10시.

 

20세이하 월드컵축구 18강전에서 우리가 아르엔티나를 2대1로 승리

롯데 야구는 이기다 지다가 결국 10회말에 번즈의 끝내기 안타.

피곤하니 잠도 잘온다. 

 

 

 

 

 

 

 

 

 

 

 

 

 

 

 

 

 

 

 

 

 

 

 

 

 

 

 

 

 

 

 

 

 

 

 

 

 

 

 

 

 

 

 

 

 

 

 

 

 

 

 

 

 

 

 

 

 

 

 

 

 

 

 

 

 

 

 

 

 

 

 

 

 

출처 : 허공의 휴유정사
글쓴이 : 허공 (虛空)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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