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10월 30일
전기인의 날은 11월 1일이다.
올해의 그날은 일요일이라 앞당겨 개최하다
전기인의 날=전력기술진흥대회를 동시에 연다.
부산에서는 3대의 관광버스를 이용해 아침 5시에 떠나다.
선산휴게소에서 육개장으로 아침을 떼우다.
행사장인 잠실체육관에 도착하니 이미 11시에 식이 시작되었다.
조용히 지정된 내 자리에 앉으니 낯익은 얼굴들이 많다.
오늘의 하이라이트 수상 순서다.
훈장은 김병두 아우님이 자랑스러운 전기인상에는 김성태 선배님이다.
1부 행사 후 친선 체육대회는 모두가 유쾌하다,
원로들을 위해 처음으로 윷놀이가 추가되어 모두들 한바탕 웃었다.
6시에 출발할려니 야구 코리언시리즈 4차전이 잠실이라 교통이 많이 밀린다.
이동하는 차 안에서 야구중계를 보다~~ 삼성과 두산!!!!
두산이 4대 3으로 승리하다.
모두들 야구에 대해 해박한 지식들을 가지고 있다는데 감탄했다.
만덕이 밀린다.
11시가 넘어서야 집에 도착~~~
내년에도 또 간다~~~ 피곤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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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전기인들의 대축제가 참가자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한국전기기술인협회(회장 유상봉)는 지난 30일 오전 11시 서울 잠실 학생체육관에서 ‘제12회 전력기술진흥대회’를 열어 전기계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를 포상하고 그간의 노고를 치하했다.
이날 행사에는 정양호 산업통상자원부 실장을 비롯해 노영민 산업통상자원위원회 위원장, 이강후 의원, 김현식 서울시 환경에너지 기획관, 오태규 전기위원회 위원장, 이상권 전기안전공사 사장, 오두석 전기공사 공제조합 이사장, 김무영 대한전기협회 부회장, 류재선 본지 사장 등 35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진흥 대회는 1부 업계 발전을 위해 노력한 전기인에 대한 포상식과 2부 업계 종사자들의 협력을 도모하기 위한 ‘한마음 대회’로 꾸며졌다.
유상봉 회장은 “먼저 전력기술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로로 포상을 받으신 수상자들께 축하의 말씀을 전한다”며 “오늘 이 대회가 전력기술진흥을 위한 뜻깊은 행사가 되기를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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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두 (주)웅광전기 대표이사가 ‘제12회 전력기술진흥대회’ 최고의 상인 동탑산업훈장을 수훈했다. 김 대표는 전력시설물 원격감시시스템 개발과 보급으로 100억원에 달하는 수입대체 효과를 거뒀고 ‘전기설비의 원격감시 방법’ 등 4건의 특허출원, ‘화재경보기’ 등 10건의 상표등록으로 전기품질 향상과 전력기술진흥·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 받았다. ‘자랑스러운 전기인상’은 김성태 (주)세진엔지니어링 고문이 수상했다. 김 고문은 전기안전관리 의무 고용제 완화 결사반대 궐기대회에 주도적으로 참여하고, 대행사업체 발전을 위한 전기사업법 개정에 노력하는 등 범전기계 발전에 기여했다. 전기기술인협회는 10월 30일 서울 잠실 학생체육관에서 ‘제12회 전력기술진흥대회’를 개최하고 전기인 113명을 표창하는 한편, 전기인 한마음 대회(체육행사)를 열어 전기인의 사기를 진작했다. 이날 행사에는 정양호 산업통상자원부 실장, 노영민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위원장, 이강후 의원 등을 비롯한 내외 귀빈과 전국의 전기인 3,500여명이 참석했다. 정양호 산업통상자원부 실장은 치사를 통해 “안정적인 전력공급뿐만 아니라 해외 전력산업시장에서도 선진 국가와 발맞춰 성장할 수 있었던 배경에는 전력공급부터 안전관리까지 묵묵히 자기역할을 성실하게 수행해 온 전기인들의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라며 전기인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그러면서 “전기는 없어서는 안 될 꼭 필요한 에너지이며, 사용하기에 편리하지만 자칫 관리를 소홀히 할 경우, 감전·화재·정전 등 매우 큰 사고가 발생한다”고 언급한 후 현장의 최일선에서 근무하고 있는 전기인들의 적극적이고 헌신적인 노력을 당부했다. 정 실장은 “정부에서도 전력기술 진흥을 위한 아낌없는 관심과 정책적 지원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유상봉 전기기술인협회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최근 정부는 안전관련 규정 위반시 처벌수준을 강화하고 현장실태 조사를 정기적으로 실시하는 등 국민안전 확보를 위해 안전관리 관련법령에 대한 규제강화를 추진하고 있다”며 “100만 전기인은 전기설비부실공사 방지와 안전관리를 통해 국민의 귀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지금까지 큰 역할을 해 온 것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정부의 안전정책기조에 맞춰 각자 맡은 바 현장에서 최선의 노력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유 회장은 “정부 및 국회 내·외빈께서도 앞으로도 전기인들의 어려움과 사회적 지위향상을 위해 많은 지원과 응원을 부탁드린다”며 “협회도 회원 및 전기인의 복리증진과 권익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고, 전기계 대표단체로 더욱 발전해 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이강후 국회 산업위 의원은 축사를 통해 “이제는 전기인들도 전기산업계가 통일을 위해 할 수 있는 일을 고민해야 한다”면서 “북측의 전력전문가들과 새로운 전기기술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인프라 구축 등 여러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제시했다. 이 의원은 “전기안전에 지속적인 관심과 안전관리 대행제도의 근본적인 해결방안을 제시해 전기인들을 지키고 전기안전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킬 수 있는 밑거름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이날 협회는 전기설비 고장 예방활동 및 에너지효율 향상의 중요성을 홍보하기 위해 전기설비 운영 우수사례를 공모했으며, IDF 모터에 VVVF를 적용해 소내 소비전력 절감에 기여한 고준규 현대그린파워(주) 과장에게 금상을 수상하는 등 총 11건에 대해 포상했다. VVVF(가변 전압 가변 주파수 제어)란 인버터 등의 교류 전력을 출력하는 전력 변환 장치에 두어, 출력되는 교류 전력의 실효 전압과 주파수를 임의로 가변 제어하는 기술이다. ◆포상자 명단 ◇동탑훈장 ▲김병두 (주)웅광전기 대표이사=전력시설물 원격감시시스템 개발·보급으로 전기사고 예방에 기여했다. 100억원의 수입대체 효과와 함께 30년 무사고를 달성했다. 특허출원과 상표등록 건수가 14건에 이르는 등 전력시설물 품질향상과 기술향상에 기여해 전력기술 진흥·발전을 도모했다. ◇산업포장 ▲이동일 한국전력공사 전력연구원 연구위원=765kV 2회선 송전기술 및 송전 설계기술을 국산화했다. 초고압 송전에 관한연구가 20건에 이르고 약 2,600억원의 외화를 절감했다. 고창 전력시험 센터를 세계 5대 시험장으로 육성·발전시켰다. ◇대통령상 ▲우종수 (주)우일전기설계감리 대표이사=전주용 접지판 등 5건의 특허출원과 29건의 전력 신기술 적용 감리 시행으로 전력기술 진흥·발전에 기여했다. 광촉매 조명기구 적용 설계 등 15건의 환경 친화적 전력시설물 설계를 시행했다. ▲김수풍 율산개발(주) 강선마을7단지아파트 관리소장=상용발전기 안전점검 및 가로등 누전차단기 설치로 전기재해를 예방했다. 22년간 무사고 사업장을 달성했다. 2003년도부터 매년 7회 이상 취약 전기설비 655곳을 점검·보수했다. ▲박제방 (주)경기전기안전관리 이사=콘센트 차단기, 대기전력차단 멀티콘센트 설치·운영 등 공공시설 전기설비 개선으로 연간 1억 2,000만원의 전기에너지를 절감했다. 부하역률 개선 및 냉방기의 효율적으로 관리해 매년 2,500만원을 감축했다. ▲강종철 광진전기공사 대표=국가기반시설의 무재해 최적시공으로 전기공사업계 발전에 기여했다. 지난 6년간 1,500명을 교육하고 970명을 취업시키는 등 전기인 후배양성을 통해 기술인력 양성과 청년 취업난 해소에 기여했다. ◇국무총리상 ▲남시욱 (주)국제안전기술공사 대표이사=전력수용가 270곳에 에너지효율등급, 고효율 기자재 등 녹색 에너지절약 제품을 설치·도입했다. 2007년부터 8년간 2,279가구, 1,673명이 참여한 친서민 소외계층 에너지 복지사업을 추진했다. ▲이임기 (주)우진이엔지 대표이사=김해공항 154kV 배전설비 등 91건의 책임감리원으로서 전력시설물의 품질을 확보했다. 산업설비 고품질 생산라인 구축 등 매뉴얼화된 전기감리 업무를 수행했다. ▲조중열 인천전기상사 대표=고효율 모터·펌프 개선, 비상발전기 상시 점검 등을 통해 전기사용을 합리화했다. 30년간 고전압 등 위험시설 전력시설물 공사업무를 수행하면서 한 건의 재해나 사고를 기록하지 않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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