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11월 6일
범어사 밤 데이트-범어사 입구 가을밤 야경
오후의 심심함을 보내다 저녁때 범어사를 찿았다.
범어사역에 내려 옛 계곡길로 접어들었다.
우하~금정구 세금이 이 길을 이렇게 만들어 놨네.
편백나무 사이로 잘 다듬어진 길(계단)을 따라 올랐다.
가을이 왔다고는 하지만 아직은 푸른 비 깔이 더 많다.
그 많던 계곡의 이동 주부 좌판이 쏵 정리가 되었네~~
입구 주차장에서 유턴하여 차가 다니는 일방도로를 따라 하산(?)
그런데 이게 뭐야 도로가에는 푸드트럭이 완전 시내 한가운데 있는 카페~~
길가 은행나무가 노랑 잎을 한 움큼식 떨어뜨려 바닥이 정말 노랐구나.
노천 다방에서 그 비싼 커피 한잔씩 하니 일만 원.
순두부 할머니 집에 들러서 가볍게 저녁을 때우다.
집에 오니 밤 10시가 훌쩍 넘었구나~~~~
출처 : 허공의 휴유정사
글쓴이 : 허공 (虛空) 원글보기
메모 :
'◈ 허공의 관련방 ◈ > ▷허공이 사는세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밀양선산에서 가을 시제를 지내다. (0) | 2018.03.26 |
---|---|
한국코아엔지니어링 추계야유회-순천만 자연 생태공원 (0) | 2018.03.26 |
내 절친 친구집에 들리니~~~부산서 같이살자 (0) | 2018.03.26 |
전력기술진흥대회 참석-2015년 (0) | 2018.03.26 |
전기감리 강의를 겹들인 가을의 작은여행-대구 (0) | 2018.03.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