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9월 12일
벌초 준비로 하루를 보내다
작년 벌초때 말썽 부린 예초기.
올해는 사전에 점검을 하다.
우선 외부를 깨끗히 닦고 멜빵도 손보다.
페트병 4개를 가지고 주유소에 갔더니~~~
페트병에는 기름을 팔지 못한답니다.
20L짜리 기름전용 용기를 가져와야 된답니다.
다시 집으로 와 이웃집에서 그 용기를 구해 기름을 구입했다.
집으로 와서 페트병에 나눠담았다.
엔진오일을 25대 1로 썩었다.
기름을 넣고 엔진을 돌렸다.
몇 번 키릭 키릭 하더니만 곧 더러렁하며 걸린다.
깍구리 낫 등을 준비하여 차에 실었다.
나머지 간식 작업복 물 등은 본부장 몫이다.
출처 : 허공의 휴유정사
글쓴이 : 허공 (虛空)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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