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공(김관환)이 쉬고 즐기면서 공부하는곳입니다
虛空의休遊靜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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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공의 간이 이력서입니다

전기시설의 시공관리 및 감리와 전기설비의 무사고 안전관리를 추진하였고 불우이웃돕기 등의 행사와 사회복지시설 전기시설물 무료점검 봉사활동을 매년 실시하여 전기계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함 위 김관환은 1973년부터 전력기술인의 투철한 사명감과 국가관으로 전기설비의 안전관리에 맡은바 책무를 성실히 수행하여 무사고 안전관리를 추진하여 어려운 기업발전에 혼신을 다하는 한편 전력기술인협회의 부산시회장으로 역임하면서 탁월한 통솔력과 봉사정신을 바탕으로 연말불우이웃돕기, 수재민돕기 등과 사회복지시설 전기시설물 무료점검봉사활동을 매년 실시하여 어려운 이웃의 사회복지향상에 기여한바가 크고 전력기술인의 권익보호는 물론 협회 및 지회 발전에 헌신적 봉사와 노력으로 전기계의 ..

청명한식에 선산을 찾다

2011/04/05 어제는 청명 오늘은 한식이다. 어제 귀명동 선산에 들렸다. 작년에 제초제를 잘못 뿌려서 잔디가 손상되었든것을보수하고 주변 잡초를 제거하다. 옆에 명례아제가 새 식구로 와있었다. 그위에는 배죽 할머니게서 아들 매장 시 백산에서백산에서 이장하여 같은 식구(?)가 되어있었다. 대사동에 들려 쌀 4포대 실었다, 나머지는 쌀값 오르걸랑 팔아라 했다. 덕근이 고맙고 고생이 많다. 부산으로 오는 길에 애 마무 소 정기검사받다. 민정이 집에 들러 중학생이 된 시연이와 놀다. 아귀찜으로 저녁을 먹고 하루를 끝내다. 출처 : 허공의 휴유정사 글쓴이 : 허공 원글보기 메모 :

내가자란 고향 고을 대사동

풍류현에서 바라 본 대사리 전경 뒤로는 남전현(南田峴)의 능선이 병풍을 두른 듯 포근히 감싸고 있다. 동쪽으로는 분상산(墳上山)의 능선이 남으로 뻗어 내려와 풍류현(風流峴)까지 이른다. 서쪽으로는 귀명동의 동편 청룡등(靑龍嶝)의 능선이 남으로 나즈막하게 뻗어 내려와 서당골, 소바우까지 이른다. 분상산(墳上山) 아래쪽에 대사동(大司洞)이 있고, 그 남쪽에 창동(倉洞)이 있다. 임춘산(臨春山) 아래쪽에 덕동(德洞)이 있다. 남쪽으로 틔여 있으며, 넓은 하남평야(下南平野)가 펼쳐져 있다. 마을 앞으로 밀양에서 수산으로 가는 25번 국도(國道)가 통과하고 있다. 1914년 행정구역 개편시에 의대곡(義大谷)[이대곡(二大谷)], 창동(倉洞)과 합쳐 대사리(大司里)라는 법정리를 이루었다. 지금은 대사동(大司洞), 창..

사람은 나이들면 고향을 찾는다면서~~~

귀거래사 하늘아 구름아 내 몸 실어 떠나가련다. 하늘 아래 땅이 있고 그 위에 내가 있으니 디인들 이내 몸 둘 곳이야 없으리 하루 해가 저문다고 울 터이냐 그리도 내가 작더냐 별이 지는 저 산 넘어 내 그리 쉬어 가리라 바람아 불어라 이내 몸을 날려 주렴아 하늘아 구름아 내 몸 실어 떠나 가련다. 해가 지고 달이 뜨고 그 안에 내가 숨쉬니 어디인들 이내 몸 갈 곳이야 없으리 작은 것을 사랑하며 살 터이다. 친구를 사랑 하리라 말이 없는 저 들녘에 내 님을 그려 보련다 바람아 불어라 이내 몸을 날려 주렴아 하늘아 구름아 내몸 실어 떠나 가련다. 바람아 불어라 이내 몸을 날려 주렴아 출처 : 허공의 휴유정사 글쓴이 : 허공 원글보기 메모 :

매부! 잘가시게

♣ 조서방 잘 가시게 ♣ 자네가 우리 집으로 출가한 지가 40여 년~서럽게 가난하게 살은지도 40여 년~~ 이제 좀 편하게 살 줄 알았건만~ 자네의 부음을 받았을 때는 무척 이도 당황했고 놀랐다네 무엇이 바빠 그렇게 빨리 가셨는고? 재철이가 사법고시에 합격 하 든 날부산지법 판사로 임명돼 든 날며느리를 보고 기쁜 하든 날 일 년에 두어 차례 동지간 모임에서 스스럼없이 어울리며 능청스럽던 자네의 죽음이 아무래도 뭔가 잘 못된 거야~ 이거 엄연한 현실이여~~ 부디 잘 가시게나 고생 없는 세상에서 편이 살게나~~ 조서방 잘 가시게나 매부 잘 가시게 나조현 우 잘 가시게나 출처 : 허공의 휴유정사 글쓴이 : 허공 원글보기 메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