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공(김관환)이 쉬고 즐기면서 공부하는곳입니다
虛空의休遊靜舍

◈ 휴유정사 쉼터 ◈/▷좋은글 ·듣고픈 음악 209

밤하늘의부르스(Wonderland By Night)

낭만의 트럼펫곡 한곡 연주해봤습니다 밤하늘의부르스(Wonderland By Night) Stars hung suspended Above a floating yellow moon Two hearts were blended While angels sang a lover's tune. 둥실 떠 있는 보름달 위로 별들이 걸려있어요 천사들이 사랑노래를 부르는동안 두 마음은 합쳐졌어요 And so we kissed, Not knowing if our hearts could pay the price But heaven welcomed us to paradise, Blessing our love. 그리고 우리는 키스를 했죠 우리의 마음이 어떤 댓가를 치룰지도 모르는체 하지만 천국은 우리를 낙원으로 인도했죠 우리의 사랑..

[스크랩] 형조판서가 된 노비

형조판서가 된 노비조선 시대 노비의 신분을 벗어나 벼슬길까지 오른 인물 하면 대부분 장영실을 떠올립니다.그런데 노비에서 8도의 관찰사를 전부 역임했으며,형조판서까지 오른 인물이 또 있습니다.바로 '반석평(1472~1540)'이라는 조선 중종 때의 문신입니다.그가 학문을 쌓기 시작한 이유는 자신은 비록미천한 노비일지라도 스스로 사람임을 잊지 않고 인간의 존엄을 유지하기 위해서였습니다.그렇게 반석평은 노비 출신이었지만 주인집에서반석평의 노비 문서를 불태워 면천해 주고자신이 아는 반 씨 집안에 수양아들로 보내주었습니다.일종의 신분세탁을 통해 과거 시험을 치를 자격을 얻은 반석평은 당당히 과거에 급제하여 출세를 거듭해 정 2품 형조판서까지 오르게 됩니다.성호 이익의 '성호사설'에 따르면 반석평은 거리에서 옛 주..

[명상음악] 내안에 흐르는 눈물

輕輕踏地恐人知(경경답지공인지) 語笑分明更莫疑(어소분명갱막의) 智者至今猛提取(지자지금맹제취) 莫大天明失却鷄(막대천명실각계) 남 몰래 걸음 걷듯 착실하게 공부하여 말과 웃음에 분명히 드러나 의심 없거든 이 때에 용맹 더해 바짝 힘써서 밝은 새벽 닭 울 때를 놓치지 말게. 백락천(772~846)이름은 거이(居易). 호는 향산거사(香山居士). 마조(馬祖)스님의 제자인 불광여만(佛光如滿) 스님을 스승으로 삼음.저서 등 출처 : 너에게로 가는카페 글쓴이 : 나그네 12 원글보기 메모 :

[스크랩] 우리는 마음이 따뜻한 사람들입니다

우리는 마음이 따뜻한 사람들입니다 삶이 힘 들거나 외로울 때 가슴으로 전해오는 인정어린 말보다 값지고 귀한 것은 없습니다. 눈물이 나고 슬플 때 흐르는 눈물을 닦아주며 말없이 꼭 잡아주는 손길보다 상실된 삶에 힘을 주는 것은 없습니다. 비록 우리가 돌멩이처럼 흩어져 각자의 ..

내 생애 꼭 한번 들어야 하는 클래식

CD 2 01. 브람스 l 헝가리 무곡 5번 Brahms l Hungarian Dance No.5 02. 드보르작ㅣ유모레스크 DvorakㅣHumoresque 03. 보케리니ㅣ미뉴에트 BoccheriniㅣQuintet in E major - III. Minuetto 04. 베토벤 l 엘리제를 위하여 Beethoven l Fur Elise 05. 슈만ㅣ트로이메라이 SchumannㅣTraumerei 06. 모차르트ㅣ피아노 협주곡 제21번 "엘비라 마디간", 2악장 안단테 MozartㅣPiano Concerto No.21 in C major, K.467 "Elvira Madigan" - II. Andante 07. 오펜바흐ㅣ호프만의 이야기 중 뱃노래 OffenbachㅣTales of Hoffmann - Barc..

[스크랩] 노란 손수건 - 부부 감동 글 (실화)

노란 손수건 - 부부 감동 글 (실화)  뉴욕 버스 정류장은 매우 붐볐다. 생기발랄한 젊은 남녀들이 버스에 올라탔다. 플로리다 해변으로 가는 버스였다. 그들은 여행의 기분에 취해 떠들고 웃다가 문득 그들 앞자리에 한 사내가 돌부처처럼 앉아 있는 곳에 시선이 모였다. 무거운 침묵, 수염이 덥수룩한 표정 없는 얼굴. 젊은이들은 예사롭지 않은 그 사내에게 관심을 갖기 시작하며 말을 걸었지만 사내는 애써 잠을 청하려는 듯 등을 뒤로 기댔다. 주위의 관심은 높아졌고 결국 사내는 굳게 닫혀 있던 입을 열고 자신의 이야기를 꺼내기 시작했다. 그의 이름은 빙고. 지난 4년 동안 뉴욕의 교도소에서 징역살이를 하고 이제 석방되어 집으로 돌아가는 길이라고 했다. “감옥에 있는 동안 아내에게 편지를 보냈소. 나는 부끄러운 죄..

수채화 같은 추억의 팝

수채화 같은 추억의 팝 24 01. Mary Hamilton - Joan Baez 02. Catch The Wind - Donovan 03. Scarlet Ribbons - The Kingston Trio 04. Burning Bridges - Jack Scott 05. He’ll Have To Go - Jim Reeves 06. Changing Partners - Patti Page 07. April Love - Pat Boone 08. Quizas, Quizas, Quizas (Perhaps, Perhaps, Perhaps) - Nat King Cole 09. A Certain Smile - Johnny Mathis 10. Put Your Head On My Shoulder - Paul Anka 11..

[스크랩] 내 평생 가장 맛있는 음식

내 평생 가장 맛있는 음식'내 평생 가장 맛있는 음식'이라고 하면처음에는 보통 값비싼 고급 요리를 생각하다가결국에는 어린 시절 엄마가 차려준 집밥이 가장 맛있는 음식이었음을 깨닫게 됩니다.그런데 저는 조금 다릅니다.내 평생 가장 맛있는 음식은,어린 시절 먹은 집밥의 반찬이기는 한데엄마의 요리가 아닌 할아버지가 만들어주신소고기 장조림입니다.할아버지 연세의 어르신들에게는비싼 소고기를 손질하고, 찌고, 조려서많은 정성으로 만든 음식인 장조림이아주 귀한 음식이었겠지요.손주 사랑이 남달랐던 할아버지는당신이 생각하는 가장 귀한 음식인 소고기 장조림을종종 직접 만들어 보내주시곤 했습니다.하지만 그 가장 맛있는 음식을 요즘은 먹지 못합니다.치매에 걸리신 할아버지는 이제 요리는커녕그렇게 아끼시던 손자인 저도 잘 알아보지..

별을 헤며 듣는 아름다운 선율

별을 헤며 듣는 아름다운 선율 20곡 01 섬집 아기 With Harmonica 02 찔레꽃 With Harmonica 03 아델리따 Tarrega_Adelita 04 지르말 바덴 재즈 조곡 1악장 Jirmal_Baden Jazz Suite 1St Mov 05 소르 월광 Sor_Claro De Luna 06 따오기 With Harmonica 07 지르말 바덴 재즈 조곡 2악장 Jirmal_Baden Jazz Suite 2Nd Mov. 08 사그레라스 마리아 루이사 Sagreras_Maria Luisa 09 란제이 빗방울 Lindsey_Raindrops 10 코스트 기러기 Coste_Andante 11 반달 With Harmonica 12 카르카시 프렐류드와 안단티노 Carcassi_Prelude And ..

라디오로 들었던 주옥같은 올드팝

1. My Way - Frank Sinatra 2. House of the Rising Sun – Animals 3. Love Me Tender - Elvis Presley 4. The Sound Of Silence – Paul Simon&Art Garfunkel 5. All for the love of a girl - Johnny horton 6. The river in the pines - Joan Baez 7. Changing Partners - Patti page 8. Rhythm of the rain – Cascades 9. California dreamin' - Mamas & Papas 10. Crazy Love - Paul Anka 11. Dick And Jane - Bobby Vinto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