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공(김관환)이 쉬고 즐기면서 공부하는곳입니다
虛空의休遊靜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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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9월 17일 (추석후 )금정산 야간산행- 여자도 갔습니다

2008년 9월 17일 2008. 9. 17(추석 후)에 저녁 7시 (3시간 30분만) : 남 3 여 2 금정산 야간등반을 동문~북문~고당봉~산성으로 마실 삼아 갔다 오다 동문 만남의 광장 →3 망루 →의상봉 →4 망루 →북문 →고당봉 →미륵사 →산성마을 준비는 : 간단한 차림새와 손전등(소형) 각 1개씩, 간식. 소주, 막걸리 풋고추 등등 추석 후라 그런지 아이들도 다 돌아가고 허전한 마음에 달빛 내리는 금정산을 밤에 가기로 했다. 당초 야간산행을 시작할 때의 들뜬 기분과 그런 두려움은 어느덧 씻은 듯이 사라지고 함께 하는 이들이 있어 좋다. 야간산행을 그렇게 밋밋하게 시작해 보지만 역시나.... 결론이 좋다 3 망루에서 광안대교 쪽 언제나 나서는 산행이지만, 처음에 들머리를 지날 때의 힘겨움이 정상에..

[스크랩] 동래시장통 허술한 고기부페에서

09.05.10 23:29 어제 저녁 창기하고 둘이서 동래시장통 허술한 고기부페에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3시간여 나누며 소주2병 마시다. 중간 중간 센 양념으로 판덕이하고 그 어부인 점식하고도 통화했지~ 자식 그 칼칼한 목소리느 예나 지금이나 변하지 않았더군 " 니 cival num 관환아이가~~? "40여년..

[스크랩] 비틀 비틀 집에 오니~~ 꿀물 타는 조강지처

어제 저녁 A B C D 4인이 세우자 를 여러 번 외치다. 온천장에서 우연히 만나 어울려 먹고 마시니 술맛 뎃길 이더라. 회먹고 단란주점가고 허심청 라이브카페에서 막을 내리다. 사는게 별건가? 즐거움이 뭐 따로있나? 이렇게 어울리면 그게 바로 즐거움이지~~~ 아무튼 많이도 마셌다. 비틀 비..

이래서 백수가 좋은기라~~~~ㅋㅋㅋ

2009년 8월 29일 "뭐 하노?""와? 백수가 뭐 하겠니.""산에 갈레?""누구 하고?""10시 반까지 성지곡 수원지 입구에 오너라, " 제기랄~~ 대답도 이유도 설명도 없이 삐삐다. 사실 백수 아침 9시는 아직 새벽이다. 그래 가자 그래야 또 하루가 갈끼 아이가~~"여보 밥하고 뭐 좀 사라" 이래서 백수가 좋은 거라~`약속도 예약도 격식도 의논도 필요 없다. 생각나고 필요하면 부르면 된다. 10시 반 조금 넘어 어린이 대공원 앞에 가니 창기 종호 와서 기다린다. 족발 사고 쇠 주한병 배낭에 넣고 추~울발. 계곡에 가니 구석구석에 끼리끼리 자리 잡고 있다. 쭈~욱 올러가 백조호 수내 빈 벤치를 찾아 겨우 물 한 모금 마시다가 옆 벤치를 쳐다보니 백수 대 선배가 괘 쩨쩨한 모습으로 자고 있다."충성! ..

[스크랩] 이넘의 돌팔이 쉑이들 콱 쥑이뿌까~~~

지난달 7월18일 밀양표충사 계곡에서 얻은 후유증으로 냇과2번 이빈후과2번 보건소1번 종합병원1번 다녔다. 근데 어디에선지는 몰라도 감기 몸살은 다 나았다. 결론적으로 아직도 목이 아파 말소리가 째진 소리다. 그래서 지난번에 다닌 이빈후과에 다시(3번째)가니 말 안하고 쉬면된단다...

[스크랩] 전기쟁이들의 가을운동회-밀양향우회(?)

세벽에 천동번개가 치고 비가와서 걱정을 많이 했는데~~~ 아침이되니 거짓말같이 날씨가 맑고 햇쌀이 비치네 다행이다. 오늘은 한국전력기술인 협회 부산지회 채육대회날이다. 부산정보대학 인조잔디 대 운동장에 약 천여명이 모였다. 한국전력기술인 협회는 밀양과 연관이 많다. 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