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공(김관환)이 쉬고 즐기면서 공부하는곳입니다
虛空의休遊靜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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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기기술인협회 전임 시 도회장 동우회(2013년) 제주 봄나들이-1

2013/04/03 모처럼 제주도로 같이 나들이 가다 항공편을 벌써 한 달 전부터 구입하려 했으나 대기표로 겨우 구했다. 오늘 아침 4시에 일어나 7시 10분 김해 출발 제주행을 안 놓지려고~~~ 지하철 서면에서 사상에서 김해경전철을 타고 6시 30분에 도착. 제주공항에는 몇몇 아는 일행들이 벌써 와있다, 전임 제주회장이 우리를 맞았다. 준비된 관광버스를 타고 제주 관관에 나서다. 성산 일출봉-성산포항-우도 걸덜래 해안-우도등대~~ 저녁을 제주 특산물 흑돼지 삼겹살 구이로 자네 한잔 형님 두잔 아주 석 잔~~ 어~~ 취한다 "여보 그만 가자" 본부장의 제의를 뿌리치고 좀 마셨다. 새벽 3시에 잠들다.~~ 자자. 출처 : 허공의 휴유정사 글쓴이 : 허공 (虛空) 원글보기 메모 :

2013년 프로야구 개막전을보러 사직야구장으로가다

2013/03/30 2013년 프로야구 개막전 롯데 참관기 2013/03/30 2013년 프로야구 개막전 롯데 참관기 30일(토) 오후 2시 사직구장에서 열리는 롯데자이안트 한화이글스와의 개막전을 보러 본부장과 가다. 올해부터는 지하철도 야구장입장도 모두가 공짜다다 ㅋㅋㅋㅋ 올시즌 개막전 이벤트 컨셉은 ‘팬이 중심이 되는 즐겁고 풍성한 잔치 한 마당’으로 경기전 그라운드에는 개막을 알리는 큰 북 공연과 53사단 군악대 공연이 펼쳐젔다. [2013 개막전 앰블럼] 개막을 알리는 오프닝 영상과 함께 지난 25회 롯데기 야구대회 중등부 우승팀 개성중학교 학생들이 구단 로고, 캐치프레이즈를 들고 유니세프 초청 아동들이 유니세프 로고가 새겨진 통천을 들고 입장하면 선수단은 롯데기 대회 초등부 우승팀 수영초등학교 ..

청도로 미나리 먹어러가다

2013/03/02 청도미나리 먹어러가다 부산지하철 구서역 금정경찰서 앞에서 모두들 만나다 오전 10시에~~멤버들은 다 밝힐수는 없고~~~ㅋㅋㅋ 남양산-대구 고속도-밀양인터널을 빠져나와 북쪽으로 가다 청도의 변두리 미나리밭이 띄움 띄움있는 동네에 다다르다. 우아~이거 장난이 아니구나~~무슨차가 이렇게~~ 청도에서 유명하다는 미나리 삼겹살집을 찾았다. 이곳에서는 논에 비닐하우스집이 멋이 있다는데 이미 그런곳은 꽉차버려, 울면서(?) 비싼 이곳을 택하였다. 근처에 미나리삼겹살을 전문으로 하는 음식점이란다. 이곳은 미나리중에서도 품질이 좋기로 유명한 한재 미나리를 사용하는 미나리 삼겹살 전문점이라한다. 청정한 미나리를 직접 판매하고 있으며 택배비를 추가 부담하여 택배로 받을 수도 있다. 미나리와 함께 삼겹살 ..

전기감리교육 참석 및 소양강좌 내용

2013/01/29 노후 보험에 들다 지난 21일부터 2주간 교육을 받기도 하고 어떤 과목은 강 의도한다. 동문수학한 태림이도 있고 전에 전기안전공사 같이 근무한 친구도 있고 사회 친구도 있고 현재 같은 회사에 다니는 동료도 있다. 모두들 머리가 힛것희것하다. 흑자는 걸음걸이도 불편한데도 전력기술관리법에 따라 교육을 받는다. 이런 과정이 끝나면 감리회사에 적을 두면 매달 얼마씩 받는다. 출처 : 허공의 휴유정사 글쓴이 : 허공 (虛空) 원글보기 메모 :

廣州金氏 구봉공파 명파공 임진년 시사-무홀재

2012/11/25 임진년 시사-무홀재에서 거행하다 지난 25일 우리 재실에서 시사를 많은 종원들이 참여하에 가젔다. 지난봄 윤사월에 여러 곳에 흩어 저 있든 선조 산소를 이장한 후 처음이다. 전에는 이산 저산 옮겨 다니며 바삐 이동하몄건만 올해는 한 곳에서~~~ 모두들 함께 모여 선조들의 은덕에 감사드리는 시사는 경건했다. 오랬만에 일족들의 얼굴을 대하니 반갑다. 내년에도 모두들 건강한 모습으로 만나기로 하고 헤어졌다. 올해는 무홀재 입구를 대대적 보수하느라. 일족들이 불편을 느꼈으나 내년에는 완료되면 그렇지 않고. 이용하기에 불편이 없도록 잘 준비할 것이다. 보수비가 1억여 원~~~~~ 출처 : 허공의 휴유정사 글쓴이 : 허공 (虛空) 원글보기 메모 :

가을을 즐기려 산에올랐다(2012/11/14)

2012/11/14 인생의 무상함을 보고 산에 올랐다 어제저녁에 할멈이 내일은 산에 가잔다. 오늘 아침에 도시락 준비하고 커피에 과일에~~~ 언제 준비했는지 멋진 등산복을 새로 마련한 우리 할멈! 날씨가 갑자기 추웠으나 9시 반에 출발했다., 금정산 동문에 다 달으니 펑일인대도 많은 등산객이 보인다. 아마도 나같은 백수 씨와 수능 마친 학생인가 봐~~. 3 망루는 개보수를 하느라 바쁘구나. 4 망루 조금 못가는 곳 억새풀숱옆에서 점심을 끝내다. 산에서 마시는 커피맛이 쥑이준다. 북문을 거처 범어사로 바로 내려왔다 범어사도 개 보수가 야단이고 조계종 총림으로 지정되었다네~~ 경내 단풍이 참 멋있다. 범어사 입구에서 순두부 무 겉절이 게 보리밥으로 저녁을 대신했다. 지하철 타고 집에 오니 어둠이 내린 저녁 ..

죽음을 우리 삶의 일부로 받아들이면 어떨까?

2012/11/13 죽음은 소중하고 중요한 관문이기 때문이다 며칠 전 친구가 영원히 멀리 떠나가는 것을 봤다. 낙엽의 계절 떨어지는 잎새를 보면 한 번쯤 종말을 생각하다. 인생의 가장 확실한 사실은 우리 모두 죽는다는 것이다. 어차피 도망치거나 피할 수 없는 것이라면, 차라리 적극적으로 죽음을 우리 삶의 일부로 받아들이면 어떨까? 누구나 다 가는 길인데 굳이 서둘러 떠날 이유는 없다고 본다. 느긋하게 삶의 달고 쓰고 신맛을 다 맛보고 가는 게 좋다는 입장이다. 그런데 우리의 장례 문화에 관해서는 할 말이 좀 있다. 자연으로 돌아가는 과정에서 죽음은 애석하고 중요한 관문이기 때문이다. 예외 없이 종합병원 영안실로 조문을 다니다 보면, 이런 생각을 피할 수 없다. 편리함도 좋지만 좀 더 아름답고 멋지게 퇴장..

재훈이 할멈은 슈퍼맨인가???

2012/09/29 송여사는 정말 대단한여자요!! 내일이 중추가절 한가위~~ 오늘도 송여사는 외아들과 며느리를 기다리며 묵묵히 차례준비를한다. 매년 그러하듯 추석 명절이 제일 외롭게 느끼는 이유는~~ 우리는 4대 봉제사를 모신다. 기제사 여섯번 명일 두번 구월구일제사 한번이니 년간 9번 준비한다. 그 많은(?)제사를 독자적으로 혼자서 다 한다. 내가 외아들이고 아들도 외아들 손자도 외아들~~~ 아버님이 둘째이었으나 큰아버님이 큰할아버지 앞으로 양자로가셨다. 작은집이 있으나 멀리있고 또한 그 집에도 제사가 있어 잘 안모인다. 컴안에다 제사리스트와 준비시간 구입물품 개수등을 상세히 기록하여, 제사마다 그 사람만의 노하우와 경험이 축적되어있으니, 별로 어려움을 못느끼는것 같이 보이나 어떤때는 외처로워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