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까징기는 빨간물약의 일본말이다.
약구에서 팔때는 머큐롬이라고 하고요~~~
외과약의 대명사(?)라고나 할까??
어저께 손자놈의 유치원 운동회에 갔었다.
녀석들이 재미있게 놀다가 한 녀석이 그만 아야~~
근데~~말이야 야단법석이다.
우리들이 클때야 넘어지고 농기구에 풀베다가 낫에 베이도.
아까징기 한방울이면 그것도 중학교 이후다,
쓱쓱 문지라만 주면 그게 치료의 끝이다.
중학때 배구연습 고교때 럭비선수일때도.
체육관에서 태권도 배울때도 방학때 농사일 돕다가도.
그까이것 빨간약 한방울이면 끝이다.
출처 : 허공의 휴유정사
글쓴이 : 허공 (虛空)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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