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은 김관환 블로그(허공의 휴유정사)에 올려진 것이라
일부 내용과 사진은 본인 위주 편집임을 양해 바랍니다.
2013/04/03
제주관광 1일째
항공편을 벌써 한 달 전부터 구입하려 했으나 대기표로 겨우 구했다.
오늘 아침 4시에 일어나 7시 10분 김해 출발 제주행을 안 놓지려고~~~
지하철 서면에서 사상에서 김해경전철을 타고 6시 30분에 도착.
제주공항에는 몇몇 아는 일행들이 벌써 와있다,
김성해 전임 제주회장이 우리를 맞았다.
준비된 관광버스를 타고 제주 관광에 나서다.
성산 일출봉-성산포항-우도 걸덜래 해안-우도등대~~
저녁을 제주 특산물 흑돼지 삼겹살 구이로 자네 한잔 형님 두 잔 아주 석 잔~~
어~~ 취한다 "여보 그만 가자" 본부장의 제의를 뿌리치고 좀 마셨다.
013/04/04
제주관광 2일째
어제저녁 아니 오늘 새벽까지 마신 술 덕(?)에 ~~~
집에 있었다면 콩나물 국이라도 먹을 텐데 호텔식이 어디 그러랴?
7시 30분부터 강행군이 시작되다.
생각하는 정원에 들리다.
잘 다듬어진 정원과 그 속에 있는 분재 나무 등이 이채롭다.
몇 카터 찍었다~~.
덤미파크에서 몽골리안들의 기승 기마단 공연을 보다.
말을 다루는 징기스칸의 후예들이 정말 가관이다.
그냥 말을 다루는 게 아니고 드라마를 연출하다.
점 심은 멋있는 회로 든든히 채우고는~~
신방산 용머리해안 올레길 천지연 폭포를 구경하다.
새연교 등을 돌아보고 서커서-오토바이 묘기가 손에 땀을 쥐고 봤다.
2013/04/05
제주관광 3일째
관광도 피곤하다
오늘도 또 고생하러 7시부터 나가다.
에코랜드에서 숲 속의 관광열차를 타고 놀았다~~~
제주에 마지막 남은 미 개발지를 모형열차를 타고 서부 개척자처럼 달렸다
성산읍 민속마을에서 조랑말 정강이 가루 선전~~
일출랜드 선녀와 나무꾼에도 가봤다.
김기창 화백의 기념관에 들렸다- 아래 나체 그림은 김화백의 그림을 찍다.
밖 정원에는 귀귀 묘묘한 분재공원이 있었다.
150년 된 50억 원 상당의 향나무 몇십억짜리 분재~~
아래 사진을 그렇게 기념으로 찍었다.
이제 피곤하다.
빗방울이 멀리 온 나그네의 발걸음을 더디게 한다~~
김해공항에는 밤 9시 넘어 도착하여 3일간의 여행을 끝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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