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관환의 블로그 [허공의 휴유정사]
올 새해에도,
직접 만나 뵙지는 못하지만,
저의 마음을 담아 새해 인사드립니다.
좋은 사람들과,
인연을 맺는다는 것은 참 행복한 일입니다.
당신과 함께한,
지난 한 해가 참 고맙고 즐거웠습니다.
임인년 올 한해도,
더욱 좋은 인연 이어갔으면 좋겠습니다.
코로나로 인해 맞이하는 새해이지만,
사랑하는 가족들과 함께,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시기 바랍니다.
김 관 환 배상
비워가는 인생길
아직도 내 주위에
생각나는 사람이 있다는 건
얼마나 향기로운 일일까요?
보고 싶은 사람이 있다는 건
얼마나 즐거운 일일까요?
세상을 휘돌아 멀어져 가는 시간들 속에서
그리워지는 사람이 있다는 건
얼마나 다행스러운 일일까요?
그로 인하여 비워가는 인생길에
그리움 가득 채워가며 살아갈 수 있다는 건
얼마나 반갑고 고마운 일일까요?
보이지 않는 먼 곳에서 라도
생각나고 그리워지는 사람이 있다는 건
아직은 내가 살아 있다는 느낌을 주는
기쁜 일이 아닐까요?
언제나 힘이 되어 주는 그리운 벗이여!
그대가 있음에 이 세상이 더욱 풍성하고
아름답다는 걸 잘 알고 있답니다
고맙고 그리운 벗이여!
가까운 친구분들에게 안부 전하는
하루 보내시길 바라면서~~
-좋은 글 중에서-
한번 웃자고
유머 한 줄 올렸습니다.
부처님! 예수님! 공자님! 우리 조상님!
우리가 얼마나 ~
거짓에 막말을 많이 하고 살았으면
주둥이를 마스크로 틀어막고 살라 하시겠습니까!
우리가 얼마나 ~
서로 다투고 시기하고 미워했으면
거리를 두고 살라 하시겠습니까!
우리가 얼마나 ~
손으로 나쁜 짓을 많이 했으면
어딜 가나 손 씻고 소독하라 하시겠습니까!
우리가 얼마나 ~
열 올리고 살았기에
가는 곳마다 체온을 체크하고 살라 하시겠습니까!
우리가 얼마나 ~
비밀스럽게 다녔으면
가는 곳마다 연락처를 적으라 하시겠습니까!
반성하며 잘 살겠습니다.
이대로 살다간 삥~돌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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