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10/25일
가을 단풍과 단양팔경을 보러 충주호로 가다
새벽 5시에 부산대학 구정문 앞 집결.
장전 새마을금고 임원 대의원 우수회원 단합대회~~
노후자금 얼마를 장기 예치시켜 놓았더니 우수회원이란다.
버스 3대가 준비되어있다.
좀 빠른 시간인데도 여기저기 남녀 아는 분들이 끼리끼리 모여있다.
거의가 대부분 머리가 희끗한 분들이 더 많이 보인다.
5시 30분쯤에 부산을 출발 충주호로 떠나다.
남양산을 거처 대구 부산 고속도에 접어들어 삼랑진을 못가 내가 마이크를 잡았다
왼쪽에 보이는 하남평야가 동남권 신공항 밀양 후보지를 설명하고
봄만 되면 찾는 청도 한제 미나리를 먹으러 갈 때는 청도로 가지 말고 밀양서 나가면 빠르다
청도휴게소에서 간단한 아침을 먹다.
10시 30분경 충주호 선착장에 도착.
1시간 반 동안 유람선을 타고 가을과 호수를 즐겼다.
늦은 점심은 메기매운탕으로 배를 채웠다.
식당 앞 잘 다듬어진 잔디 위에서 유흥을 즐기다.
더욱이 전문 레크리에이션 강사가 진행을 멋지게 하여 더욱 흥을 도왔다.
모두들 즐겁게 손잡고 노래하고 조잘거리며 양껏 놀았다.
부산으로 오는 버스는 4시에 출발.
오는 길에 도담 3봉을 구경하고는 간단한 중참을 먹었다.
부산 오는 버스는 더디어 미드나이트로 변하다..
마침 실내 티브이에서는 야구 코리안 시리즈 두산 삼성의 2차전 중계를 수시로 보다.
건천휴게소에서 저녁으로 꼴뱅이탕으로 먹다.
버스 안은 대형 노래방으로 변했다 나는 무너진 사랑탑을 구성지게 불러 박수를 받다.
부산 장전역에 도착하니 10시가 넘었다.
모두들 아쉬움을 달려며 다음을 기약하며 헤어졌다.
집에 오니 아직도 야구를 하고 있었다.
피곤하지만 13회까지 다 봤다
두산이 5:1로 승리 2승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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