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9월 17일 (추석후 )금정산 야간산행- 여자도 갔습니다
2008년 9월 17일 2008. 9. 17(추석 후)에 저녁 7시 (3시간 30분만) : 남 3 여 2 금정산 야간등반을 동문~북문~고당봉~산성으로 마실 삼아 갔다 오다 동문 만남의 광장 →3 망루 →의상봉 →4 망루 →북문 →고당봉 →미륵사 →산성마을 준비는 : 간단한 차림새와 손전등(소형) 각 1개씩, 간식. 소주, 막걸리 풋고추 등등 추석 후라 그런지 아이들도 다 돌아가고 허전한 마음에 달빛 내리는 금정산을 밤에 가기로 했다. 당초 야간산행을 시작할 때의 들뜬 기분과 그런 두려움은 어느덧 씻은 듯이 사라지고 함께 하는 이들이 있어 좋다. 야간산행을 그렇게 밋밋하게 시작해 보지만 역시나.... 결론이 좋다 3 망루에서 광안대교 쪽 언제나 나서는 산행이지만, 처음에 들머리를 지날 때의 힘겨움이 정상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