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공(김관환)이 쉬고 즐기면서 공부하는곳입니다
虛空의休遊靜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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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명중 17기 카페개설 기념 표충사산행-후기 및 사진

2009년 7월 18일 우여곡절이란 말이 이럴 때 쓰이나보다. 다리껄(표충사 입구 하천 디리 밑) 야유회. 동명카페 개설1주년 기념등반. 동명카페 개설1주년 기념 및 동기 여름휴가. 동기 야유회~~~ 결국 처음으로 돌아가 머슴아들 표충사계곡 산행으로 끝이나다. 24명이 7명으로. 참가가 불참으로. 1박2일이 당일로. 민박이 계곡으로. 계약이 해약에서 재계약으로. 왜 일이 이렇게 꼬였을까? 답은 예약문화 미 정착과 불신과 이기주의팽배의 산물이다. 나는 간단하게 편하게 적게 하려고 하면서~~~ 너는 좀 그렇게 해도 괜찮다고 생각하면 그건 큰 잘못 생각이다. 모든 것은 평등하다고 주장하면서~~~ 막상 현실에 부닥치면 너보다 내가 조금 더 하는 이기심. 이럴때 상대는 당항하고 항당하고 허탈하다 못해 냉소를 금치..

동명중 17기 동기회 총무(박재성) 초청 덕대산~종남산 산행후기 및 사진

2009년 6월 27일 언 제 : 2009. 6. 27(토) 09:26∼21:42 어디를 : 경남 밀양시 덕대산~종남산 종주 코 스 : 성만리 덕산사 출발-덕대산-점심-종남산-봉화재-예림 대동아파트-봉순식당 누구랑 : 9명 (재성 연길 창기 기영 종호 윤호 성철 언창 관환) 이동은 : 구포~밀양(무궁화 입석)-석남사(택시 2만*2대)-산행-예림~식당(택시) 식당~밀양역(택시)-구포(무궁화 입석) 아래글은 카페지기 레나님의 격려 메시지입니다. 고향은 진정코 엄마의 젓 가슴인가? 20 여일간 카페에 고지한 동기회 총무 초청 고향 산 찿기 등반일이다. 약간은 흥분된 마음으로 구포역에 8인의 부산대표가 모이다. 사람도 가지각색 배낭도 등산복도 가지가지로 차례 입은 등산객으로 제법 붐빈다. 밀양행 무궁화입석표를 ..

2008년 9월 17일 (추석후 )금정산 야간산행- 여자도 갔습니다

2008년 9월 17일 2008. 9. 17(추석 후)에 저녁 7시 (3시간 30분만) : 남 3 여 2 금정산 야간등반을 동문~북문~고당봉~산성으로 마실 삼아 갔다 오다 동문 만남의 광장 →3 망루 →의상봉 →4 망루 →북문 →고당봉 →미륵사 →산성마을 준비는 : 간단한 차림새와 손전등(소형) 각 1개씩, 간식. 소주, 막걸리 풋고추 등등 추석 후라 그런지 아이들도 다 돌아가고 허전한 마음에 달빛 내리는 금정산을 밤에 가기로 했다. 당초 야간산행을 시작할 때의 들뜬 기분과 그런 두려움은 어느덧 씻은 듯이 사라지고 함께 하는 이들이 있어 좋다. 야간산행을 그렇게 밋밋하게 시작해 보지만 역시나.... 결론이 좋다 3 망루에서 광안대교 쪽 언제나 나서는 산행이지만, 처음에 들머리를 지날 때의 힘겨움이 정상에..

[스크랩] 동래시장통 허술한 고기부페에서

09.05.10 23:29 어제 저녁 창기하고 둘이서 동래시장통 허술한 고기부페에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3시간여 나누며 소주2병 마시다. 중간 중간 센 양념으로 판덕이하고 그 어부인 점식하고도 통화했지~ 자식 그 칼칼한 목소리느 예나 지금이나 변하지 않았더군 " 니 cival num 관환아이가~~? "40여년..

[스크랩] 비틀 비틀 집에 오니~~ 꿀물 타는 조강지처

어제 저녁 A B C D 4인이 세우자 를 여러 번 외치다. 온천장에서 우연히 만나 어울려 먹고 마시니 술맛 뎃길 이더라. 회먹고 단란주점가고 허심청 라이브카페에서 막을 내리다. 사는게 별건가? 즐거움이 뭐 따로있나? 이렇게 어울리면 그게 바로 즐거움이지~~~ 아무튼 많이도 마셌다. 비틀 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