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이 좋아 치악산 580m 자락에 지은 외딴집 [출처,다음부동산:고야 (dyd4***)님2016.02.01 09:30] 깊은 산속에 지은 강호철ㆍ우복순 씨의 팀버하우스 산을 좋아하고 나무를 좋아하는 강호철·우복순 씨 부부는 깊 은 산속에 근사한 나무집을 짓고 싶었다. 어느 곳에서도 볼 수 없는 특별한 나무집을 짓고 싶었던 부부가 택한 집은 ‘서양식 한 옥’ 이라 불리는 팀버하우스. 웅장하고 중후한 목재의 멋을 드러 내며 주변의 자연을 한껏 들인 집은 새로운 형태의 전원주택을 꿈꾸는 이들의 순례지가 되고 있다. 글 김봉아 기자 사진 임민철(사진가) “전봇대가 끝나는 곳까지 오시면 됩니다. 다른 길로 빠지지 말고 무조건 전봇대만 보고 오세요.” 계곡을 따라 이어진 좁은 비포장 흙길. 가도 가도 끝이 없어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