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공(김관환)이 쉬고 즐기면서 공부하는곳입니다
虛空의休遊靜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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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동명중 17회 2017 년 동기회

2017년 10월 22일 밀양 동명중 17회 동기들의 모임 이야기! 2017년 10월 22일 11시 구포역 1차 모임~~ 구포역에서 만덕 턴넬 입구 앞에서 우측으로 한참을 올라간다 정원이 깨끗하고 본체가 아담한 [소회당]051-341-5530 건물 멤버 참여가 좀 저조하다. 서울서는 여성 한 사람(김영희)만이 참석 ㅠㅠ 밀양에서 경산에서 사천에서 울산 등에서 모인 인원이 30명도 안되네~~ 적으면 적은 대로 그렇게 즐겁게 놀면 되지 뭐~~ 본 회의가 시작되기 전 옛날의 추억담을 더듬었다. 박천동 동기가 대화 내용 1위를 차지 짝짝짝^^ 박재성 회장의 그간 경과보고 외 신점순 총무의 재정보고기 있다. 동기회 활성화를 위한 자유 토론 때는 모두들 열띤 공방이 불꽃이 튀네. 모임을 1박 2일로 하는(안)부터 ..

그리운 중학교 선생님들의 수업습관

그리운 선생님의 잊지 못할 추억거리 그리운 선생님의 잊지 못할 추억거리 김상진 교장 선생님 - 수학 "에 엑꾸수 2승은.(ax2승+bx+b=)" "저 뒤에 무하고 있어 이리 나와" 그 다음은 영락없이 "아야" 말씀이 빨라 우리가 어려운 수학을 이해하기는 더 어려울 때가 많았지요. 김상진 선생님 아니 교장선생님께 ,수학시간에 귀 한번 안 꼬집힌 학생 있나요? 신상용 교감 선생님 - 국어 “ 응 할레 그라믄 니 혼자 그래라” 시험범위가 많다고 조르는 우리들께 하는 말씀이지요. 항상 걸음은 허느적 거리며 밑을 보고 걷지요. 아마도 교무실에서 1학년 C반까지 오실려면 한나절은 족히 걸릴걸~~~ 칠판에 글을 적을 때도 반듯하게 하며 조금이라도 마음에 안들면 다시 지우고 쓰시는 전형적인 선비 타입이지요. 조희도 선..

때리는 선생님도 울고 맞는 우리도 울었다

때리는 선생님도 울고 맞는 우리도 울었다 1964년 졸업하는 그해 1월 어느 날, 그놈의 영화-대전 발 0시 50분-때문에 우리는 교장선생님에게 대기 맞았다. 당시에는 졸업이 2월 달(우리는 2월14일)이고 신학기는 4월 초였다. 진학 시험은 1월말에서 2월 초로서 학교마다 시험일이 달랐다. 그래서 지금말로 소위 국 영 수 과외수업을 학교에서 받을 때다. 그 날도 국어 영어수업을 무사히 마치고 마지막 시간이 수학 시간으로서, 교장이면서 수학 과목을 맡은 김상진 선생님께서 그 카랑카랑한 빠른 톤으로, 에 에꾸수 자승 부라스 비 엑꾸수 뿌라스 시 이 꼬루는(ax₂+bx+c=)라며 숨 쉴 틈도 주지 않고 정해진 시간을 다 마치고 매우 이례적 얼굴로 정색하면서. “어제 수영 극장에 영화 보러 간 놈들은 남고 다..

밀양 동명중17회 동기들 모임 사진 모음

2017년 10월 22일 2017년 10월 22일 밀양 동명중 17회 동기들의 모임 이야기! 2017년 10월 22일 11시 구포역 1차 모임~~ 구포역에서 만덕 턴넬 입구 앞에서 우측으로 한참을 올라간다 정원이 깨끗하고 본체가 아담한 [소회당]051-341-5530 건물 멤버 참여가 좀 저조하다. 서울서는 여성 한 사람(김영희)만이 참석 ㅠㅠ 밀양에서 경산에서 사천에서 울산 등에서 모인 인원이 30명도 안되네~~ 적으면 적은 대로 그렇게 즐겁게 놀면 되지 뭐~~ 본 회의가 시작되기 전 옛날의 추억담을 더듬었다. 박천동 동기가 대화 내용 1위를 차지 짝짝짝^^ 박재성 회장의 그간 경과보고 외 신점순 총무의 재정보고기 있다. 동기회 활성화를 위한 자유 토론 때는 모두들 열띤 공방이 불꽃이 튀네. 모임을 1..

밀양동명중 17회 2016년 정기총회-서울 동기들이 이렇게나 많이 왔데이~~

2016년 6월 26일 밀양 땅 동명중 17회 동기들아! 계속되는 폭염에도 불구하고 동기회에 참여한 친구들의 건강한 모습이 한없이 자랑스럽더구나, 어제 6월 26일 우리가 자란 그곳 밀양! 표충사 앞 그 방갈로에서 가진 우리의 우정을 나누고 2016년도 정기총회를 가졌을 때, 경향각지에서 천리 길 머다 않고 보고픈 친구들을 만나려고 달려온 정다운 얼굴들! 아! 그러나 반백에 주름진 그 얼굴들이 가파르게 살아온 우리들을 슬프게 하더구나. 허기진 배고픔을, 우물물로 달래며 서럽게 그때를 그 시절을. 아련한 추억으로 되살리며 나이를 잊고 이술한잔 저술 한잔 드시게 마시게 주거니 받거니 정담을 나누는 연유는, 단지 나이와 흘러간 세월 때문만 이었을까요? 사식이가 운전하는 관광버스가 부산을 떠날때부타 문위 기는 ..

밀양동명중 17회 2012년 동기회 <광안리 열린음악회>에서 하다

2012/06/17 광안리 [열린 음악회] 에서 밀양 동명중 17기 2012년 동기회를 가지다. 아~ 6월 날씨 하고는 너무 이른 더위다. 아침부터 덥다 못해 짜증이 날정도로 후덥지근하다. 오늘은 보고픈 중학 동기들을 만나러 가는 날이다. 새벽에 폰이 울린다. 밀양 사는 봉순 씨가 대뜸 10시에 노포동 고속버스 터미널에 가란다. 그기 가면 네가 알 수 있는 친구가 온단다. 아침 헬스도 못하고 대충 면도만 하고 무소를 꺼내어 노포동으로 가다. 오늘이 마침 2일 7일 열리는 노포동 재래시장 5일장날이라 왁자지껄하다 평일에도 그렇지만 장날이면 주변도로가 대형주차장이다. 구석진 적당한 도로에 차를 세우고 급히 터미널 안으로 갔다. 수많은 사람들이 오 가는 사이로 청주사는 영순이가 나를 부른다. 그녀를 태우고 부..

밀양동명중 17기 2012년 모임 안내 통보서 카페에올린 글

밀양동명중 17기 카페 카페지기 허공 20012년도 동명중 17기 동기회 개최 겨울 지나고 봄인가 싶었는데 어느듯 여름의 길목에 서니 지난 이맘때 함께한 친구들이 자꾸만 생각납니다. 생각만 해도 웃음이 절로 나오는 보고픈 동기들! 가정에 사랑과 행복이 가득하기를 바랍니다. 언제 보아도 웃음 가득한 동기생들을 한번이라도 더 보고 싶은 마음으로 아래와 같이 동기회를 갖고자 하오니 공사간 바쁘시겠지만 동기회 발전을 위해 많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주시기 바랍니다. -다 음- 일 시 : 20012년 6월17일(일요일) 12시-하루뿐임 장 소 : 부산시 수영구 민락동 110-49 열린 음악회 카페(051-757-7090) 부산 지하철 2호선 민락역하차-수변공원 쪽 회 비 : 30,000 원 연락처 : 회장 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