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공 08.08.12 09:29
얼마전 헬스에서, 약간은 몸이 불편한 노인(?)네가 정색을하고 말을건다,
자기도 밀양이 고향이며 새마을금고에 돈이 꽉 있단다.
하루에 아이스크림 1개가 전부라며 우짜던지 건강 지키라며 충고한다.
건강 잃으면 자식도 마누라도 친구도 말짝 꽝이란다.
내보고 "당신은 백년은 살거소 운동에 욕심을 안부리는걸보니,
실 생활에서도 욕심없이 그렇게 산다면 말이요" 그럴까?
출처 : 밀양동명중17기
글쓴이 : 허공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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