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11/14
인생의 무상함을 보고 산에 올랐다
어제저녁에 할멈이 내일은 산에 가잔다.
오늘 아침에 도시락 준비하고 커피에 과일에~~~
언제 준비했는지 멋진 등산복을 새로 마련한 우리 할멈!
날씨가 갑자기 추웠으나 9시 반에 출발했다.,
금정산 동문에 다 달으니 펑일인대도 많은 등산객이 보인다.
아마도 나같은 백수 씨와 수능 마친 학생인가 봐~~.
3 망루는 개보수를 하느라 바쁘구나.
4 망루 조금 못가는 곳 억새풀숱옆에서 점심을 끝내다.
산에서 마시는 커피맛이 쥑이준다.
북문을 거처 범어사로 바로 내려왔다
범어사도 개 보수가 야단이고 조계종 총림으로 지정되었다네~~
경내 단풍이 참 멋있다.
범어사 입구에서 순두부 무 겉절이 게 보리밥으로 저녁을 대신했다.
지하철 타고 집에 오니 어둠이 내린 저녁 6시다.
목간 하고 오니 잠이 절로 온다. 잘란다~~ 자자.
출처 : 허공의 휴유정사
글쓴이 : 허공 (虛空) 원글보기
메모 :
'◈ 허공의 관련방 ◈ > ▷허공이 사는세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전기감리교육 참석 및 소양강좌 내용 (0) | 2018.03.26 |
---|---|
廣州金氏 구봉공파 명파공 임진년 시사-무홀재 (0) | 2018.03.26 |
죽음을 우리 삶의 일부로 받아들이면 어떨까? (0) | 2018.03.26 |
재훈이 할멈은 슈퍼맨인가??? (0) | 2018.03.26 |
하나가싫어 둘이될랍니다 (0) | 2018.03.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