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11/01
매년 11월 1일은 전기인의 날이다.
31일 밤 7시에 협회 앞에서 3대의 관광버스를 타고 서울로 출발,
청도휴게소에서 저녁을 겸한 반주 한잔씩.
자정이 다 되어서 행사장이 있는 구리시 대형 찜질방에 여정을 풀다.
모두들 잠은 아니자고 친구끼리 선후배 간에 정담을 나누며 밤을 새우다.
아휴 이 친구들 몇 시간 후면 경기에 출전하는 선수마저도~~~
그렇게 짧은 시간을 흘러갔다.
행사장에 도착하여 많은 지인들과 반가운 인사를 나누다.
많은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행사가 진행되다.
중앙회장이 나의 고향 후배 하서 가슴이 뿌듯하다.
오후 시간에 운동장으로 이동하여 점심과 한마당 축제가 시작되다.
모두들 즐거운 하루를 보내다.
아무 탈 없이 그렇게 끝나다.
저녁 6시경에 부산 오는 버스에 올랐다.
11시경에 부산에 도착하여 모두들 헤어지다.
내년에 다시 만나기로 하고 아쉬운 이별을 하다.
<!-BY_DAUM->
출처 : 허공의 휴유정사
글쓴이 : 허공 (虛空)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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