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9월 20일
폴더폰 예찬론자가 변심을 했다.
가볍고 휴대하기 편하고 간단한 문자와 통화하기 편해서~~
요금 저렴하고~~ 무엇보다 기계의 기능에 속박되지 않은 게 좋다.
며칠 전 지진이 있은 날 우리 집 세준 주택 옥상 물탱크가 흔들려 입구 발브가 터젔다.
연락받고 어두운 밤에 옥상으로 달려가 그걸 수리하다.
끝나고 보니 주머니에 넣어둔 폰에 침수(?)가 되어버렸네~~ 오오 통제로다.
얼마간 폰 없이 살았는데~~ 추석에 자식들이 와서는~~
그래 바꾸자 민경이는 내 것 민정이는 엄마 것 요금 통장으로 이체 하기로 하고,
기계값은 아들이 일시불로 해서 바꾸기로 했다.
부산대 앞 폰 거리에서 2대를 구입하다.
통화 무제한 데이터 무제한 그것으로 해 버렸다.
어젯밤 꼬박 기능 익히느라 하얐게 밤을 새우고 이제 후기를 적는다.
출처 : 허공의 휴유정사
글쓴이 : 허공 (虛空)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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