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 06 / 12
아이고 아까봐라!! 봄에 애써 가꾼 채소밭 고추가~~~
올해도 어김없이 채소밭을 만들어 가꾸다.
올해는 바닥에다 비닐까지 깔아서 정성을 좀 들였다.
그래서 그런지 고추 오이 가지 토마도가 예상외로 잘 자란다.
그런데~`오늘아침에 들리니 고추 몇포기가 시들어 있었다.
솔직히 눈앞이 아른거리고 아찔하다. 너를 어떻게 키운건데~~
더구더나 본부장의 실망스런 표정에 나도 그렇다.
노포시장에 가서 땡초 10포기를 사와 죽은놈은 뽑아내고 심었다.
물을주고 있는데 비가오네 길조일까?
오이따고 깻잎 케일 숚갔 상치등을 뽑아와 쌈겹살 파티(?)를 하다.
올해는 토마도를 이웃에 많이 나눠먹을것같다.
여태껏 10여포기를 심었는데 올해는 40여포기를 가꾸다.
방울 토마도 노랑 붉은것을 작년에 씨았을 직접 채취한게 그렇네~~
출처 : 허공의 휴유정사
글쓴이 : 허공 (虛空)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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