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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히말리야>보셨나요? 히말리야의 줄거리와 스틸사진

허 공 2018. 3. 26. 21:30

2016/01/04

 

영화 <히말리야>보았습니다.

그래 저 정도는 되어야 하는데~~~

물론 조금은 연출이 있었지만 정말로 대단하다.

 

올해부터는 영감할멈이 약속한게있다,

영화는 매달 2편이상 등산도 2번이상 야외드라이버도 2번이상~~

아이들과 밥먹는거는 매주 1번이상~~~

 

돈깨나 깨어지겠구나!!!

여태껏 벌어논돈 올해부터 적당히 쓰기로 했다.

그 첫 약속으로 어제 영화구경하고 남포동 야간 데이터도 했지롱

 

 

 

 

 

 

 

 

영화 <히말리야>보셨나요? 히말리야의 줄거리와 스틸컷

영화 <히말리야>감독:이석훈 출연:황정민 정우 조성하등

▶제작사:JK필름 배급사:CJ엔터테인먼트 개봉일:2015.12.16

▶영화개요:엄홍길의 히말라야 등정기 실화를 바탕으로 만든 영화로 황정민 주연

“기다려... 우리가 꼭 데리러 갈게... ”

 

 

해발 8,750 미터 히말라야 에베레스트 데스존(Death Zone)

인간의 접근을 허락하지 않은 신의 영역

그곳에 우리 동료가 묻혀있다.

산 아래 하나였고, 또 다른 가족이었던 사람들

영화 <히말리야>는 실화를 바탕으로 하고 있습니다.

히말리야에서 에베레스트를 등반도중 조난을 당한 박무택,장민대원과 그들을 구하기 위해

함께 산에 올랐다가 목숨을 잃은 백준호 대원

산악인으로서 이들과 끈끈한 우정을 나누었던 엄홍길 대장은

박무택대장의 시신이 히말리야의 차가운 눈위에 있다는것을 알고

시신을 수습하기 위해 휴먼 원정대를 꾸려 히말리야로 떠납니다.

이 이야기는 2007년 MBC방송국에서 <아! 에베레스트>라는 다큐멘트리로 방영된 적이 있고 시나리오 작가인 심산씨가 동행하고 기록한 <엄홍길의 약속>이란 책에도 당시의 이야기가 자세히 적혀 있습니다.

당시의 사건을 간략하게 적어보면

2004년 대구계명대 에베레스트 원정대장 박무택은 2004년 5월 18일 오전 10시10분에

그토록 희망하였던 에베레스트 8850m 정상에 올라섭니다.함께한 동행자는 22세의 후배 장민 대학생이었습니다.

모든 추위와 고통을 잊고 정상에서 기념촬영을 한후 하산길 앞을 볼수없는 강한 눈보라와 악천후 후배 장민은 탈진상태이고 대장 박무택은 후배 장민을 얼래고 달려 먼저 내려 보냅니다.엎친데 덮친격으로 산소통의 산소가 바닥나고 대장 박무택은 앞을 볼수없는 눈 때문에 비박에 들어간다는 무전을 남기고 연락이 두절됩니다.

먼저 하산길에 올랐던 장민역시 연락이 두절됩니다.

전진캠프 원정대장 배해동은 두사람을 구하기 위해 이탈리아 원정대와 2명의 세르파를 급파하지만 실제로 현장에 도착한 사람은 아무도 없었습니다.

이에 이 불가능한 구조를 위해 무모하게 보이는 구조를 하겠다며 백준호 대원이 나섭니다.

산소를 챙겨 산을 오른 백준호 대원은 박무택대장을 만나 두사람은 하산하다가

하지만 이들은 8700m지점에서 구조가 어렵다는 말을 끝으로 그역시 연락이 두절됩니다.

^!^ 삼가 세분 고인들의 명복을 빕니다.(꾸벅)

이후 5월 20일 여성 산악인 오은선씨가 히말리아 사고지점 그곳으로 갔지만

그녀가 발견한 것은 자일에 매달린채 비스듬이 누워있는 대장 박무택의 시신뿐

장민,백준호의 시신은 보이지 않고 결국 하산합니다.

참고 여성산악인 오은선씨

7대륙 최고봉을 완정한 대한민국의 위대한 여성 산악인





이들의 시신을 찾기 위해 산악인 엄홍길 대장은 우여곡절 끝에 휴먼원정대원 18명을 선발하여 2015년 3월 14일 인천공항을 떠납니다.

나머지는 영화<히말리아>에서 확인해 보세요.

 

고(故) 박무택 대원외 장민 백준호 의 시신을 찾기 위해

기록도, 명예도, 보상도 없는 가슴 뜨거운 여정을 시작한다.

그 누구도 시도하지 않았던 위대한 도전

엄홍길 대장과 휴먼원정대의 감동 실화가 공개된다!

 

 

 

 

▶흥행분석:12월 16일에 개봉하여 개봉 첫 주에 1009개관에서 2만 4906회 상영되었고, 151만 1050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117억 9488만 6840원을 벌었다. 개봉 이전 성적까지 포함하면 총 153만 1209명을 동원했고, 119억 5214만 3840원을 벌며 4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했던 《내부자들》을 꺾고 박스오피스 1위로 데뷔했다. 일단 연말까지는 무난하겠지만 내부자들 오리지널과 굿 다이노가 개봉하는 새해 첫주가 분수령이 될것이다. 물론 이는 스타워즈도 마찬가지. 23일에는 200만 관객을 넘겼으며 12월 25일 하루에만 74만 1179명이 관람하며 거뜬하게 전국 300만을 넘어섰다. 2위 스타워즈 7(45만 5천)랑 3위로 뛰어오른 몬스터 호텔 2(25만 7천)가 거둔 관객보다 많았다! 이 상황이라면 26,27일 이틀동안 전국 400만도 넘어버릴 듯하고 12월안으로 500만에 근접할 지도 모른다.







 

















영화 <히말리야>의 암벽등정 촬영 스틸컷


영화 <히말리야>의 암벽등정 촬영현장

 






 

출처 : 허공의 휴유정사
글쓴이 : 허공 (虛空)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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