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기술인협회 2012년 전국총회 참석
새벽 4시에 일어나 목욕탕에 들리다.
5시 18분 신평행 첫 지하철 타고 부산협회로가 다.
6시에 대의원을 태운 전세버스는 서울로 달리다.
청도휴게소에서 간단한 아침식사를 하다.
버스 뒤쪽에 마련된 간이 포카판에서는 게임이 시작되다.
일부는 자고 또 일부는 나훈아 쇼 동영상을 보다.
부산 떠난 지 5시여 만인 10시 40분에 63 빌딩에 도착하다.
협회 직원의 안내에 따라 국제회의장에 입장하다.
전 현임원 시도회장 대의원들로 입추의 여지가 없다.
올해는 임원선거가 있는 해이나 재미가 없다.
경쟁자 없이 회장 감사가 단독 출마다 보니 영 어색하다.
경선을 하면 축제 분위기인데 영 그렇지가 아이다~~~~
퇴임하는 최광주 회장은 밀양의 중학교 후배고,
취임하는 유상봉 회장은 부산대 출신인 각별한 사이다.
부회장 이사는 신임 회장에 일임하다.
15시에 부산으로 오다.
중간에 쉼 없이 부산에 도착한 시각은 밤 8시쯤~~~
서면 장어구이집에서 우리끼리 소맥으로 저녁 겸한 회식을 하다.
병두가 전화가 왔다.
"잘 갔는기요? 암말 없이 며칠만 기다려보소~~"
주말에 좋은 소식 오려나????
산까치의 울음을 기다린다.
출처 : 허공의 휴유정사
글쓴이 : 허공 (虛空)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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