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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잘못 쓰면 세균 덩어리라는 생활용품

허 공 2018. 4. 9. 09:05

 



잘못 쓰면 세균 덩어리라는 생활용품 6가지


사진출처 = 게티이미지뱅크

                              [아시아경제 씨쓰루 최영아 기자]


우리가 쉽게 사용하는

생활용품을 잘못 관리하면 세균에 오염되기 쉽다.


모르고 쓰다 보면 세균 덩어리가 될 수 있는

생활용품의 안전한 관리법을 알아봤다.

사진출처 = 게티이미지뱅크

▲ 칫솔 보통 욕실에 두는 칫솔은 습한 환경 탓에 세균 번식이 쉽다.

칫솔질과 사용 빈도에 따라 다를 수 있지만


일반적인 교체시기는 3개월 전후이다.

칫솔 모가 벌어지거나 탄력을 잃었다면


치태나 치석의 제거 능력이 현저하게

떨어지기 때문에 당장 교체하는 것이 좋다.

사진출처 = 게티이미지뱅크

▲면도기 면도날을 제때 바꿔주지 않으면 피부 트러블이나

세균 감영 등이 생길 수 있다.


면도를 끝내고 물기가 있는 그대로 방치하면

세균이 잘 증식한다. 면도기를 사용 후에는


면도날의 물기를 잘 털어 건조한 곳에 보관하는 것이 좋다.

 면도날은 보통 2~3주 정도 쓰고 교체한다.

사진출처 = 게티이미지뱅크

▲샤워타월(샤워볼) 비누 거품을 내고 몸을 닦는데 쓰는

샤워볼을 젖은 채로 욕실에 그대로 걸어두면


각종 세균에 오염될 위험이 있다. 세균이 번식한 샤워볼을

반복적으로 쓰다 보면 피부 건강을 해칠 수 있다.


특히 피부가 약한 사람은 피부염에 더 쉽게

감염될 수 있기 때문에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다.


샤워 후 샤워볼은 물기가 없고 통풍이 잘 되는 곳에 두고,

3~4개월에 한 번은 교체가 필요하다.

사진출처 = 게티이미지뱅크

▲수건 수건은 우리가 거의 매일 사용하지만,

주기적으로 교체할 생각을 잘 하지 못한다.


빨지 않고 네 번 사용한 수건의 세균을 측정해봤더니

변기만큼 세균이 많았다는 실험 결과도 있다.


세탁을 했다고 하더라도 수건 속에는 각질이나 세제 찌꺼기,

먼지 등 각종 오염물이 남을 수 있다.


세탁 후에는 통풍이 잘 되는 곳에서

자연 바람으로 말리면 좋다.


사용기간이 오래되어 거칠고 빳빳해진 수건은

 1~2년마다 교체를 해주어야 한다.

사진출처 = 게티이미지뱅크

▲행주 주방에서 사용하는 행주는 오염 속도가 빠르다.

세탁 후에도 살모넬라 균이 발견될 정도로 오염도가 높기 때문에


오랜 기간 사용하는 것은 절대 피해야 한다. 손을 행주에 닦거나

할 경우 식중독 균에 오염될 수 있기 때문에 절대 금물이다.


60도 이상의 물에 따로 세척하고,

주 단위로 교체를 해주는 것이 안전하다.

수세미 설거지를 할 때 사용하는 수세미도 세균에 취약하다.

사용한 다음에는 충분히 헹궈 세제 거품을 제거한 뒤 말려 보관한다.


싱크대 안에 두면 세균 번식이 쉽다. 살균 소독을 한다고 해도 유해한

세균을 모두 제거하긴 어렵다. 적어도 한 달에 한 번은 교체해 주어야 한다.

 

                                최영아 기자 cya@asiae.co.kr




 

 

출처 : 너에게로 가는카페
글쓴이 : 나그네 12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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