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로 미나리 먹어러가다

2013/03/02

 

 

            청도미나리 먹어러가다          

부산지하철 구서역 금정경찰서 앞에서 모두들 만나다

오전 10시에~~멤버들은 다 밝힐수는 없고~~~ㅋㅋㅋ

남양산-대구 고속도-밀양인터널을 빠져나와 북쪽으로 가다

 

청도의 변두리 미나리밭이 띄움 띄움있는 동네에 다다르다.

우아~이거 장난이 아니구나~~무슨차가 이렇게~~

청도에서 유명하다는 미나리 삼겹살집을 찾았다.

 

이곳에서는 논에 비닐하우스집이 멋이 있다는데 이미 그런곳은 꽉차버려,

울면서(?) 비싼 이곳을 택하였다.

근처에 미나리삼겹살을 전문으로 하는 음식점이란다.

이곳은 미나리중에서도 품질이 좋기로 유명한

한재 미나리를 사용하는 미나리 삼겹살 전문점이라한다.

청정한 미나리를 직접 판매하고 있으며 택배비를

추가 부담하여 택배로 받을 수도 있다.

 

 

미나리와 함께 삼겹살 등장.5인분을 시키니 5조각을 주셨다.

 

대체 우리나라 1인분의 기준은 무엇일까

고기를 굽는동안 식당 아주머니께서 손수 비벼주신 미나리 비빔밥

고기도 고기지만 이것도 꽤나 군침이 돈다

 

 

먹기 좋게 싹둑싹둑 잘라드리고~미나리를 이불처럼 덮어준다.

고기의 느끼함을 없에주고 미나리의 향긋함을 담아준다.

 

우리는 부산에서 이미 삼겹살과 술 기본밑반찬을 준비하였다

현지에서 구입하면 너무 비싸니~~~사전에 준비해야만 한다.

 

 

한참을 맛있게 먹고 놀다가 밀양 삼랑진 딸기밭에 들려 봄딸기를 싸다.

오늘은 멤버구성상 인물사진들을 빼버리고 일부이미지는 스크렙했다

 

 

- 미나리 사랑 가든 가격표 -
생미나리 한접시 : 8,000원 생삼겹살(1인분) : 7,000원 오리고기(한마리) : 25,000원 오리고기(반마리) : 15,000원 미나리전 : 6,000원 미나리비빔밥 : 5,000원 미나리액기스 : 15,000원

 

 

 

 

 

 

 

향긋한 미나리와 담백한 삼겹살의 조화!

 

 

 

 

 

 

 

 

 

  

 

  

 

 

 

 

 

 

 

 

 

 

 

 

 

 

 

 

 

 

 

 

 

출처 : 허공의 휴유정사

글쓴이 : 허공 (虛空)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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