굳은 빵은 냉장고 탈취제로 먹다 남은 빵은 오래 놔두면 굳어서 못먹게 된다. 이런 빵을 그냥 버리지 말고 상자에 넣어 냉장고에 놓아 두면 탈취제 이상의 강력한 탈취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냉장고 특유의 불쾌한 냄새가 싹 가신다. 글씨가 번지지 않게 하려면 비오는 날에 편지를 부치면 봉투에 쓴 글씨가 빗물에 얼룩지게 되는 경우가 많다. 이럴 때는 글을 쓴 자리에다 양초를 칠해 두면 방수가 되어 얼룩질 염려가 없다. 소포를 붙일 때도 이 방법을 쓰면 좋은데 내용물이 비에 젖거나 습기에 차면 좋지 않은 것일 때는 포장지 전체에 초를 칠해 두면 안심할 수가 있다. 주둥이가 좁고 속이 깊은 용기 닦기 주전자나 보온병처럼 주등이가 좁고 속이 깊은 생활용품 등은 긴솔로 닦아도 바닥에 잘 닿지 않아 차 찌꺼기나 얼룩 등이 쉽게 지워지지 않는다. 이때 병에 물을 3분의 1정도 채우고 닭걀껍데기 2개분과 주방용 세제를 약간 넣은 뒤 뚜껑을 닫고 세차게 흔들어 준다. 세제만으로 없어지지 않던 묵은 때가 감쪽같이 빠진다. 성냥의 습기 방지법 작은 성냥갑 한통에 쌀알 십여개를 넣어두면 이것이 습기를 빨아들여 성냥갑에 습기가 차는 것을 막을 수 있다. 구두를 오래 신으려면 새로 산 구두에 왁스를 발라 닦아두면 오래 신을 수 있다. 구두약을 너무 두껍게 칠해서 닦으면 가죽의 생명인 통기성을 막기 때문이다. 간혹 콜드 크림을 발라주는 것도 좋다. 거므스름해진 도마 요즘은 나무보다는 플라스틱으로 된 도마를 많이 사용하기 때문에 아무리 깨끗하게 사용한다고 해도 시간이 지나면 거무스름해 지기 마련이다. 이때 부엌용 염소표백제와 물을 1리터:10m리터의 비율로 섞어 수용액을 만들고, 여기에 행주로 싼 도마를 비스듬히 담가놓으면 행주를 타고 올라간 표백액으로 도마 전체가 표백된다. 커튼에는 분유나 탈지우유를 넣어 빨아야 나일론이나 데트론 또는 유리섬유로 된 커튼을 세탁한 다음에 반 컵 정도의 분유나 탈지우유를 물에 풀어 그 속에서 한번 헹구어 내도록 한다. 커튼이 풀을 먹인 것처럼 빳빳해 진다. 고추장에 곰팡이가 날땐 여름 장마철을 지나다 보면 고추장에 하얀 곰팡이가 생기기 쉽다. 이럴 때는 식초를 수저 뒷 부분에 가볍게 묻혀서 고추장에 발라주고 햇볕을 쬐면 곰팡이가 말끔히 없어진다. 고구마를 맛있게 찌려면 제법 굵은 고구마를 통째로 찌는 데는 시간이 꽤 많이 걸린다. 전자레인지가 있다면 별 문제 없겠으나 그렇지 않은 경우엔 다시마를 조금 넣어 찌면 놀라울 정도로 짧은 시간에 맛있게 익혀진다. 다시마의 성분이 고구마를 한결 부드럽게 하는 데다 맛도 더해주기 때문이다. 묵은 쌀로 밥을 지을 경우 쌀을 씻어 앉히기 전에 약간의 소금과 식용유를 넣고 밥을 지으면 매우 부드럽고 윤기 흐르는 밥이 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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