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집마련] 조립식주택, 무엇이 문제일까?? 적게 들이고 단열잘되는 집? [4]
시골기차가 직접 시공한 주택 입니다. 시골기차가 직접 시공한 주택 입니다. 이제 시골로 유입인구가 점점 증가해 가고 있습니다 아파트의 복잡하고 유지관리비가 많이 들어가는 구조에서 7080세대 베이붐 세대들이 여럿 시골로 시골로 향하고 있습니다.
이유는 간단합니다. 그동안 살아 오느라 고생해 왔고 이제 도심을 떠나 크게 이뤄 놓은 것도 없지만 노후에 하고 싶은거 좀 해가며 살고 싶은데 산을 오르는 것도 하루 이틀, 1년 2년이지 쭈---욱 계속 그 취미생활도 삶이라는 굴레를 둘러 쓰고 앉아 있기에는 나머지 삶이 아직도 2-30년 남아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면 좋은 집을 지어 가야 할까요. 내가 지내다 가고 나면 누가와서 살지도 모르는 일이라서 빠듯한 노후 자금에 그렇게 비싼 전원주택을 지을 이유가 있을까요.
노르웨이 베르겐 호숫가에 언덕에 지어진 집들입니다 지붕을 가만히 보십시요. 오랜세월 두고 두고 복잡함이 잘려나가고 세련된 모습으로 거의 일정한 형태로 가장 실용적으로 지어져 있습니다.
집은 크게 기초, 골조, 벽체, 내부치장, 외부치장, 지붕모양정도 입니다.
지금 우리 나라는 다양한 종교 만큼이나 다양한 주택 형태들이 난립하고 있습니다. 어떤 주택이 좋을까요. 기후와 생활관습, 습관 등을 따져 볼때.. 대대손손 물려줄 집이라면...한옥(개판을 수평으로 시공한 천정으로 된 퓨전한옥, 외관은 전통한옥)을 권하고
그 이외 건강, 집의 변형, 통풍, 단열, 골조와 벽체의 내구성, 화재,시공비용 을 꼼꼼하게 짚어 봤을때
1층주택= 경량철골조, 2층주택 =1층 철골조/ 2층은 경량철골조 로 하고 벽체를 단열재 자체인 난연2급 샌드위치 판넬로 시공하고
내장(실내인테리어), 외장(외부치장)을 예산에 맞추어 시공하시라고 권해 드리고 싶습니다
아래 도표는 저가 건축업에 입문한지 20년이 지나도록 그리고 전원주택을 10년이상 지어오며 콘크리트 주택, 경량목조, 한옥, 퓨전한옥, 황토목조, 황토철골조, ALC, ALC+황토+철골조복합주택/ 조립식주택, 철골조+경량철골조+샌드위치 판넬 등등..
이런 저런 주택을 설계 시공 다 해봤는데..
바로 아래는 모회사 게시판에 올려진 골조 형태별 비교표 상기 업체의 비교 분석이 샌드위치판넬로만 지어지는 주택은 현재 시공이 거의 없을 뿐더러 벽체와 골조 구성에 있어서 샌드위치 판넬+경량철골조+각종내외장 보다 뭐가 월등한지는 비용(공사비투입) 같은 사양 같은 공사비 대비 비교를 꼭 해보시고 상기제시된 주택골조형태에 따라 최저 비용으로는 주택완성시 만족할 수 없을 것이며 특히 단열에는 어떤주택이든 치명적인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특히 건축은 공정이 복잡할수록 원자재 단가가 높을수록 인건비가 많이 투입 될 수록 그 집은 건축단가도 올라가게 되는데 그 이유는 그 원자재의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서 복잡한 건축과정이 필요하게 되고 비용을 줄이려하니 새로운 건축공정이 생겨나고 일반인은 혼란을 가져오게 됩니다.
내외장이 있는 조립식주택(경량철골조)에는 비교적용도 안되고 단가도 맞지 않고 그 주택의 시공범위가 너무 호도 되고 있어서 시골기차의 다른 견해를 올림.
조립식주택은 폼잡고 살기에는 좀 없어 보이는 것처럼 보일지 모르지만 돈많이 들여 폼 잡아 봐야 지붕만 복잡하고 큰집 지어 냉 난방비용 걱정하며 오들오들 떨고 살아가는 것보다 훨씬 좋으며
하지만 평당 300만원에서 330만원 정도이면 그런 폼을 잡고도 주리가 남습니다. 창호 방문 현관 어느것 하나 뽀대 납니다.
예산군 신양면 하천리 아래위 주택들은 철골조+경량철골조+난연2급판넬+04damoa system적용한 조립식주택이라 합니다만. 지나가다가 아무도 그런말 안하고 여름에 시원하고 겨울에 따뜻하기만 합니다. 창원시 의창구 북면 신촌리
담양 수북면 대방리
나주시 다시면 가운리 평당 280만원(싱크대 별도) 강원도 정선읍 회동리 평당 260 (싱크대 별도)//실용성 강조한 집.
강원도 인제군 원통/ 평당310만원 싱크대별도 // 벽돌 선호 형.
첫째 시공비용이 저렴합니다 둘째 경량철골조 조립식주택을 짓기에 자재의 생산 및 시공 인프라가 너무 좋습니다. 유럽이나 호주 뉴질랜드 북미 캐나다 등에는 이주택을 짓고 싶어도 자재단가가 너무비싸서 시공역시 그 인프라가 안되어 시공이 불가 하니 경량목조로 짓습니다-뉴질랜드 시공현장에서 직접확인. 세째 단열이 잘되고 통풍이 잘되고 결로 방지 울림방지=04damoa system 화재안전 등등 이 좋습니다. 네째 집의 변형이 적고 하자발생이 적습니다.=물론 정밀시공과 숙련공이 반드시 시공하는것을 전제로 했을때 다섯째 건강에는 해도 득도 안주지만, 내부치장을 친환경으로 돈을 좀더 들인다면...정말 좋습니다.
그리고 여타 주택처럼 타이백(비닐쉬트) 스카이텍 등 투습을 방지하기위해 건강에 해를 주는 자재로 인위적인 보강을 하지 않아도 됩니다. OSB합판의 제조과정에 분쇄된 나무를 압착시킬때 들어가는 재료가 뭘까요?
그리고 콘크리트에서 발생되는 라돈가스의 무색무취의 독성... 아토피를 앓고 있는 자제분을 둔 집이라면 말안해도 알테고....
특히 단독주택은 3-4개월만에 입주를 하게 되는데 그 아파트의 골조기간 1년에 마무리까지 2년보다 훨씬 짧아서 그 독성은 어떻게 표현을 할 수 없는데도...그냥 살아가고 그냥 무엇때문인지 그 주택을 선택 시공합니다
중국 상하이 근교 콘크리트 주택 시공현장. 콘크리트는 골조 시공후 아마도 약 1년은 둔상태에서 마감을 해도 문제가 심각합니다.
그리고 언젠가 석고보드에 라돈가스라고 한번 언론을 타고는 걱정이 이만 저만 아닙니다 석고보드에 라돈가스는 콘크리트 1/20도 안됩니다.
그리고 석고보드 제품명에 따라 그 기체는 너무 미미 한데도...
아마 싱크대나 붙박이 장의 도료의 화공약품 에 1/10도 안될 겁니다.
너무 우리는 모르고 살아갑니다.
그리고 전원주택은 집을 돈을 많이 들이기 보다 편리하고 단열잘되고 집의 변형이 적고 살아가며 속썩이지 않고 지붕의 물매가 간단한.. 세련된 주택을 선택해서 남은 여생 또는 자라나는 어린이들의 건강을 먼저 생각해서..
창녕군 대지면 석리 / 전원주택 멋은 정원입니다.
어줍잖은 폼생폼사보다... 그 폼 아무도 알아주지 않고 그냥 자신에게 도취되어 지나가는 삶이니... 실용성 있게 살아가시고 그렇게 집을 짓고 남는 공사비로 훌쩍 한번 떠나서 이국의 생활모습도 경험하시면 어떨까요.
무이산(복건성)
황산(황주) 가까이 3-4시간 거리면 이런 풍경이 즐비 합니다
돈에 전혀 구애를 받지 않고 충분한 분들이라면.... 반드시 멋진 한옥 하나 지어 대대 손손 물려줄 그런 집을 한번 구상해 보시구요....
경북 영덕군 창수면 인량리 보리마을 예절관/시골기차 직접설계시공//인허가는 별도
이런 한옥에 창문을 크게 넣고 아파트 평면을 가져다 놓으면 멋진 한옥이 됩니다. 천정은 평천정이고, 평당 약750만원정도 들어갑니다. 참고로 상기 주택은 테라스 까지 50평입니다
결코 지나 가면서 저 집 잘지었다 하는 사람이 그집에 와서 살아가지 않으니 그속에 계시는 분 마음 편안하게 너무 큰 집 말고 아담한 집 지어 언제나 그 집이 훈훈함이 묻어 나는 집을 만들어 살아 가면 ....참 좋을 거 같다는 생각에 이글을 남겨 봅니다 -시골기차-
상기 사진속의 주택은 시골기차가 직접 설계 시공한 주택들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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