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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장 추천 작물
씨앗 : 시금치, 알타리, 얼갈이 배추, 상추, 대파, 쑥갓, 아욱 콩, 호박, 옥수수, 당근, 근대(감자)
모종 : 고추, 가지, 오이, 참외, 수박, 고구마, 옥수수, 토마토, 비트, 양상추, 케일, 호박, 고랭지배추, 상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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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추, 가지, 토마토, 오이, 수박, 참외, 여름청상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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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박,고구마,감자,상추,가지,대파1차.부추1차,홍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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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마토,수박,참외,고구마,상추,들깨,부추2차,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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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재배 시기는 중부지방을 기준으로 한 것이다.
- - 재배시기는 서리 피해를 기준으로 하면 되는데,
- 중부는 남부에 비해 봄에는 서리가 늦게까기 내리고
- 가을에는 일찍 내리므로 서리 피해를 입는 작물은 늦게 심고,
- 일찍 거둔다고 생각하면 된다.
- - 재배 시기는 온실 같은 시설재배가 아닌 노지 재배를 기준으로 한 것이다.
- (p.526~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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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것이 보기가 쉬운것 같습니다.
- 절기별로 되어 있으니 절기가 되면 그때그때 농사를 준비 하면 되겠지요.
- 우수가 지난지 얼마안되었으니 고추씨를 뿌려야할것이고
- 경칩이 되면 쑥갓 씨앗을 뿌려야 할 것이고..
- 뿌린 고추씨는 입하가 되면 옮겨심어야 할 것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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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앞에서 올리지 못한 다른 작물에 관한 재배법은
- 요청하시는 작물에 한해서만 올리겠고요..
- 틈나는데로 작물 재배표를 만들어 볼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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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구마 -----
① 모종 준비 구입한 모종은 뿌리가 나오도록 물에 담가둔다.
② 이랑 만들기 이랑 사이가 90cm 정도 되도록 모종 심을 장소를 정한다. 중심에 짚을 놓고, 흙을 쌓아올려 높은이랑을 만든다.
③ 모종 심기 비가 그친 후나 흙이 젖어 있는 날을 택해서 심는다. 포기 사이는 약 30cm 정도 되도록, 막대기로 비스듬히 구멍을 뚫어 모종을 꽂아주고, 손으로 잘 눌러준다.
④ 첫 번째 풀뽑기와 북주기, 추비 6월 중순이나 하순경, 풀이 많이 자라기 전에 뽑아준다. 비 때문에 이랑이 무너졌을 때에는 흙을 끌어올려 이랑을 고쳐준다. 포기 사이에 거름을 놓아준다.
⑤ 두 번째 풀뽑기와 북주기, 추비 덩굴이 무성해지기 전에, 한 번 더 풀을 뽑으면서 흙을 끌어올려주고 포기 사이에 거름을 놓는다. 8월에 큰 풀이 많이 보이면 뽑아준다.
⑥ 수확 10월이 되면 캐기 시작한다. 먼저 덩굴을 잘라내고 삽을 이용해 파낸다.
----- 가 지 -----
① 씨뿌리기 ㉠ 모종상자에 밭흙과 퇴비를 반씩 섞어넣는다. ㉡ 2~3cm 간격으로 고랑을 긋고 1cm 간격으로 씨를 심는다. ㉢ 주변의 흙을 덮어 손 바닥으로 가볍게눌러준다. ㉣ 신문지를 한 장 덮은 다음 그 위에서 물을 뿌려준다.
② 모종 키우기 모종상자는 햇볕이 잘 드는 따뜻한 곳에 두고, 밤에는 추위로부터 지켜준다(집안에 두거나 종이상자, 헌 담요 등을 덮어준다). 발아하기 시작하면 신문지를 걷어낸다.
③ 포트에 옮겨심기 발아가 끝나고 본잎이 나오기 시작하면 포트에 옮겨심는다. ㉠ 포트에 밭흙과 퇴비를 반씩 섞어 넣는다. ㉡ 모종 밑에 손가락을 넣고 흙을 흔들어 한 포기씩 뽑아낸다. ㉢ 뽑아낸 모종을 포트에 한 포기씩 심는다 . ㉣ 물 뿌리개로 물을 주고, 햇볕이 잘 드는 따뜻한 곳에 둔다. 밤에는 보온에 주의해야 한다.삽을 이용해 파낸다.
④ 밭에 옮겨심기 서리 걱정이 사라지면 밭에 옮겨심는다. ㉠ 이랑 사이가 80cm 정도 되도록 고려하여 이랑이 될 장소에 퇴비를 놓는다. ㉡ 퇴비를 묻어주듯이 양측의 흙을 끌어올려 높은 이랑을 만든다. ㉢ 포기 사이가 50cm 정도 되도록 구멍을 판다. ㉣ 모종은 포트째 물에 담가 물을 흡수시킨 다음 포트에서 빼내 구멍에 심는다. 흙이 건조할 때에는 구멍에 물을 부어준 후 심는다.
⑤ 첫 번째 풀뽑기와 추비 심고 나서 1~2주일 후에 가볍게 풀을 긁어주고, 포기 사이에 거름을 한 주먹씩 놓아준다.
⑥ 두 번째 풀뽑기와 추비 6월 하순, 풀을 뽑고 덧거름을 준 뒤 뿌리 부분까지 완전히 짚 멀칭을 한다.
⑦ 지주 세우기 80cm 정도(더 길어도 좋다)의 막대를 한 개 꽂고 줄기를 묶어준다. 지주는 가지가 뻗어나가는 방향에 맞게 늘려준다.
⑧ 수확 7월에는 열매가 거의 자라므로 수확을 시작한다.
----- 꽈리고추 -----
① 모종 키우기 모종은 종묘상에서 구입해도 좋고 피망처럼 씨앗으로 키워도 좋다.
② 모종 옮겨심기 피망 이랑의 가장자리를 이용하는 방법도있다. ㉠ 이랑 사이가 80cm 정도 되도록, 중심에 퇴비를 놓고 그 양쪽에서 흙을 끌어올려 높은이랑을 만든다. ㉡ 포기 사이가 50cm 정도 되도록 구멍을 판다. ㉢ 포트째 물에 담가 충분히 물을 흡수하면 모종을 빼내어 구멍에 심는다.
③ 첫 번째 풀뽑기와 추비 심고 나서 10일 정도 지나면 풀을 뽑아주고 포기 사이에 추비를 한다.
④ 두 번째 풀뽑기와 추비, 멀칭 장마 전에 한 번 더 풀뽑기와 추비를 하고 짚으로 멀칭을 해준다.
⑤ 지주 세우기 포기가 쓰러지지 않도록 한 포기에 하나씩 지주를 세운다.
⑥ 수확 열매가 어느 정도 커지면 계속 수확한다. 그냥 두면 단단해진다.
----- 마 늘 -----
① 이랑 만들기 심을 장소가 정해지면 줄을 맞추어 구멍을 파준다.
② 씨마늘 준비 종자용 통마늘의 바깥쪽 껍질을 벗겨 하나씩 갈라준다. 안쪽의 얇은 껍질은 벗기지 않는다.
③ 씨마늘 심기 20cm 간격이 되도록 구멍에 씨마늘을 놓고, 5cm 정도의 두께로 흙을 덮어준다.
④ 첫 번째 풀뽑기와 북주기, 추비 발아가 끝나면 주변을 가볍게 긁어주고 북주기를 한다. 포기 사이에 거름과 나뭇재를 조금 뿌려 추비한다.
⑤ 두 번째 풀뽑기와 추비 다음해 봄, 풀이 심해지기 전인 3월 중순쯤 주변의 풀을 뽑고 거름으로 추비한다
⑥ 세 번째 풀뽑기와 추비 4월, 풀이 심하게 자라날 것 같으면 다시 풀을 뽑고 추비한다.
⑦ 수확 6월 상순, 잎이 마르기 시작하면 수확한다. 밭에서 뽑아낸 마늘을 5~6포기씩 묶어서 햇볕이 들지 않고 바람이 잘 통하는 곳에 걸어 보관한다. 장소가 좋으면 다음해 2월까지 싹이 나지 않아 먹을 수 있다.
----- 배 추 -----
① 씨뿌리기 ㉠ 포트에 퇴비와 밭흙을 반씩 섞어 넣고 2~3알의 씨앗을 뿌린다. ㉡ 마르지 않을 정도로 물을 준다. 귀뚜라미에 의한 피해가 걱정되면 지면에서 떨어진 곳에 놓아둔다.
② 모종 옮겨심기 9월 10일 이후 모종과 밭의 상태(습한 정도)를 보고 모종을 옮겨심는다. 이랑 사이가 60cm 정도 되도록 줄을 잡고, 50cm 간격으로 구멍을 판다. 모종은 포트째 물에 담가 물을 흡수시킨 후 포트에서 빼낸다. 흙이 묻어 있는 상태로 한 포기씩 나누어 구멍에 심는다. 흙이 건조할 때에는 구멍에 물을 가득 부어준 다음에 심는다. 깊이 심었다 싶을 정도로 완전히 흙을 덮고 잘 눌러준다.
※ 밭에 직접 뿌릴 경우 묘상이라기보다 솎아내어 옮겨심는 식으로 생각한다. 폭 80cm의 베드(평면으로해도 좋다)를 만든다. 60cm 간격으로 두줄의 고랑을 만들고, 씨를 1cm 간격으로 겹치지 않게 뿌린다. 가겹게 흙을 덮고 퇴비를 뿌려준 후 괭이의 등 부분으로 눌러준다. 귀뚜라미 등의 해충으로부터 지키기 위해 한랭사를 덮어두는 게 좋다. 어느정도 자라면 삽의 등을 이용해 40~50cm에 한 포기만 남기고 솎아준다. 솎아낸 것은 별도로 만들어놓은 장소에 옮겨심는다
③ 김매기와 추비 옮겨심고 10일 정도 지났을 때, 포기 사이에 퇴비와 비료를 놓아준다. 아직 풀은 많이 자라지 않았으나, 풀이 자라는 것을 막고 바람이 잘 통하도록 김을 매준다. 모종의 한쪽(A)을 괭이로 가볍게 긁어준다. 10일 정도 지나면 다시 다른 한쪽을 긁어주고 추비한다.
④ 수확 11월이 되면 완전히 결구된 것부터 수확한다.
⑤ 보온 12월이 되면 결구된 배추가 서리를 맞지 않도록, 겉잎을 둘러싸듯이 모아 끈으로 묶어준다.
⑥ 보관 수확해서 한곳에 나란히 세운 다음 그 위를 짚다발로 덮어 찬 바람을 막아주거나, 두꺼운 종이상자 등에 넣어 햇볕이 들지 않는 곳에 두면 확실하게 보관할 수 있다.
----- 브리콜리 -----
① 씨뿌리기 ㉠ 모종상자에 퇴비와 밭흙을 반씩 섞어넣고, 5cm 간격으로 고랑을 만든다. ㉡ 고랑에 1cm 간격으로 씨를 놓고, 주변의 흙을 덮어 가볍게 눌러준다. ㉢ 물을 주고 신문지를 덮어둔다.
② 모종 키우기 하루에 한 번 정도 물을 주고, 발아하기 시작하면 신문지를 걷어낸다(발아할 때까지 3일 정도). 봄 파종의 경우에는 보온에 주의해야 한다
③ 포트에 옮겨심기 떡잎이 확실해지면 포트에 옮겨심는다. 포트에 세 포기씩 심는다.
④ 밭에 옮겨심기 본잎이 5cm 정도 자라면 밭에 옮겨심는다. ㉠ 이랑 사이 80cm, 포기 사이 50cm 정도가 되도록 구멍을 판다. ㉡ 포트째 물에 담가 한 포기씩 나눈 다음 구멍에 심는다.
⑤ 김매기와 추비 ㉠ 옮겨심고 10일 정도 지나면 포기 한쪽 편을 김매고 거름을 조금 뿌려준다. ㉡ 그 후 2주일 정도 지나서 다른 한쪽도 김을 매고 거름을 뿌려준다
⑥ 수확 ㉠ 꽃눈(꼭대기 꽃봉오리)이 어느 정도 커지면 꽃대 부분을 잘라 수확한다. ㉡ 그 후에도 겨드랑이에서 꽃눈이 나오므로 꽃이 피기 전에 수확한다.
----- 생 강 -----
① 씨생강 심기 ㉠ 씨생강은 2~3조각으로 자른다. ㉡ 씨생강을 10cm 정도의 깊이로 묻는다. 포기 사이는 30cm정도 되도록 하고,두 줄로 키울 경우에는 이랑 사이가 60cm 정도 되게 한다.
② 북주기와 추비 ㉠ 발아가 끝나면 주변의 풀을 뽑고 흙을 끌어올려준다. ㉡ 포기 사이에 거름을 한 주먹씩 놓아 추비한다.
③ 멀칭하기 풀이 자라는 걸 막기 위해 짚으로 멀칭한다. 풀이 무성할 때에는 풀을 뽑아준다.
④ 잎생강 수확 8월 하순에 조금만 캐어 살펴본 후, 먹을 수 있을 정도의 크기가 되었으면 수확한다. 삽을 포기 밑으로 넣어 씨생강까지 모두 파낸다. 9월 중순까지가 잎생강을 먹을 수 있는 시기다.
⑤ 수확 10월 하순이 되면 파내어 묵은 생강과 새 생강으로 나눈다. 밭에 그대로 심어두어도 겨울만 넘기지 않으면 된다.
※ 새 생강과 묵은 생강 다음해의 종자로 사용하는 것은 새 생강이다. 묵은 생강은 종자로 사용할 수 없다.
----- 시금치 -----
① 씨뿌리기 ㉠ 보통때보다 퇴비를 많이 넣고 나뭇재를 뿌린 뒤 갈아준다. ㉡ 폭 40cm 정도의 베드를 만들고 15cm 간격의 줄을 긋는다. ㉢ 그 고랑에 1cm 간격으로 씨를 심는다. ㉣ 주변의 흙을 덮고 거름과 나뭇재를 조금 뿌려준 후 괭이의 등 부분으로 살짝 눌러준다.
② 풀뽑기와 추비 발아가 끝나면 주변의 풀을 뽑고 나뭇재나 거름을 다시 뿌려준다.
③ 수확 5cm 정도 자라면 복잡한 곳을 솎아내면서 수확한다. 서리가 내리면 단맛이 더 짙어진다. 가을에 파종한 경우에도 봄이 되면 꽃대가 빨리 나오니까, 일찍 파종한 것은 봄이 오기 전에 수확해야 한다.
④ 월동 준비 겨울에 바람이 많이 불고 강한 곳이라면 한랭사를 덮어준다. ㉠ 베드의 폭에 맞추어 활죽을 꽂고, 그 위에 한랭사를 빈틈없이 덮어준다. ㉡ 한랭사의 끝에 흙을 얹고 발로 밟아 날아가지 않게 한다.
⑤ 한랭사 벗기기 3월 하순이 되면 한랭사를 벗긴다.
----- 양 파 -----
① 씨뿌리기 ㉠ 폭 40cm 정도의 베드를 만든다. 폭이 너무 넓으면 풀뽑기가 어렵다. 길이는 씨의 양에 따라 달라지지만 1m 정도가 좋다. ㉡ 2~3cm 간격의 고랑을 만들어, 씨가 겹치지 않게 1cm 간격으로 뿌려준다. ㉢ 가볍게 흙을 덮고, 거름과 나뭇재를 뿌린 다음 손 바닥으로 가볍게 눌러준다.
② 모종 키우기 풀이 많아지면 빨리 뿌리까지 완전히 뽑아낸다
③ 모종 옮겨심기 11월 상순에는 모종을 옮겨심는다. ㉠ 퇴비와 나뭇재를 많이 섞어 밭을 일군다. ㉡ 폭 60~90cm의 베드를 만든다. ㉢ 묘상 밑으로 삽을 넣어 흙을 흔들어준 후, 한 포기씩 뽑아낸다. 흙을 털어내고 다발로 만든다. ㉣ 15~20cm 간격이 되도록 베드에 모종을 심어준다.
④ 추비하기 뿌리가 내리면(12월 이후) 거름과 나뭇재를 조금 뿌린다.
⑤ 첫 번째 풀뽑기와 추비 풀뿌리가 뻗어나가면 양파의 뿌리가 자라지 못하므로, 풀이 자라기 전에 흙을 갈아엎는다. 그래도 풀이 자라면 뿌리까지 깨끗하게 뽑아낸다. 3월중에 끝내도록 한다. 풀뽑기가 끝나면 거름을 조금 놓아 추비한다.
⑥ 두 번째 풀뽑기 풀이 빨리 자라나므로 한 번 더 풀을 뽑아준다.
⑦ 수확 양파가 자라 잎이 쓰러지기 시작하면 6월 중순이나 하순경에 수확한다. ㉠ 날씨가 좋은 날 오전중에 양파를 뽑아 펼쳐 말린다. ㉡ 오후 무렵 열 포기 정도씩을 모아 묶어준다. ㉢ 바람이 잘 통하고, 햇볕이 들지 않는 곳에 걸어둔다.
⑧ 잎양파 키우기 ㉠ 가을이 되어 잎이 나오면 양파를 심어준다. ㉡ 15~20cm 간격으로, 잎이 땅 위로 나오도록 묻어준다. ㉢ 봄이 되어 잎이 자라면 양파도 어느 정도 커진다. 대파나 양파가 없는 때여서 매우 유용하다. 오랫동안 방치하면 꽃눈이 나와 버린다.
----- 완두콩 ------
① 씨뿌리기 ㉠ 이랑 사이가 80cm 정도 되도록 이랑을 만든다. 바람막이가 될 수 있도록 서쪽 또는 북쪽이 조금 깊게 고랑을 판다. 지주를 세우기 위해 두 줄로 고랑을 만들면 좋다. ㉡ 포기 사이가 30cm 정도 되도록 씨를 뿌리는데, 씨는 두세 알씩 5cm 정도 사이를 두고 놓는다. ㉢ 동쪽 또는 남쪽의 흙으로 가볍게 씨를 덮고 괭이의 등으로 눌러준다.
② 첫 번째 풀뽑기와 추비, 나뭇재 발아가 끝나면 주변의 흙을 가볍게 긁어주고 나뭇재를 많이 뿌린 후 거름으로 추비한다.
③ 서리막이 한랭사나 조릿대를 이용해 보온과 서리막이를 한다. 조릿대의 잎부분을 30cm 정도 길이로 잘라 모종을 감싸듯이 꽂아준다.
④ 두 번째 풀뽑기와 추비 3월에 한 번 더 풀을 뽑아주고 추비를 한다.
⑤ 지주 세우기 4월, 키가 너무 자라기 전에 지주를 세운다. ㉠ 완두콩의 덩굴손은 그다지 길 게 자라지 않기 때문에 여간해서는 지주를 감지 않는다. 어릴 때에는 아랫부분을 끈이나 짚으로 묶어준다. ㉡ 지주 대신 작은 가지가 있는 나무를 이용해도 좋다.
⑥ 세 번째 풀뽑기와 추비 꽃이 피기 전에 풀을 뽑아주고 추비를 약간 해준다.
⑦ 수확 꼬투리가 커지면 수확하기 시작한다.
----- 호 박 -----
① 씨뿌리기 모종상자에 밭흙과 퇴비를 반씩 섞어 넣고, 5cm 정도의 고랑을 만들어 3~5cm 간격으로 씨를 뿌린다. 주변의 흙을 덮고 손으로 누른 다음 물을 뿌려준다. 포트에 직접 씨를 뿌릴 때에는 한 알씩 심는다. 밤에는 모종상자(또는 포트)를 집안으로 옮겨주거나, 헌 담요.종이상자 등으로 덮어준다.
② 포트에 옮겨심기 발아가 끝나면 조금 큰 포트에 옮겨심는다. 모종상자의 모종밑으로 손가락을 넣어 흙을 약간 흔들어준 다음 뽑아낸다.
③ 보온하기 5월 상순까지 밤에는 보온에 주의해야 한다. 물은 하루에 한 번씩 뿌려준다.
④ 밭에 옮겨심기 ㉠ 추위 걱정이 사라지면 밭에 옮겨심는다. 넓은 장소면 이랑 사이를 1m 이상, 포기 사이 80cm 정도로 한다. 좁은 장소일 때는 포기 사이를 50cm 정도로 해도 된다. 덩굴이 뻗어나갈 장소를 생각해서 심을 장소를 정해야 한다. ㉡ 장소가 정해지면 구멍을 파고, 포트를 물에 담갔다가 모종을 뽑아내어 옮겨심는다.
⑤ 풀뽑기와 추비, 멀칭 ㉠ 모종을 옮겨심었을 때에는 뿌리가 내리고 난 후에, 씨뿌리기를 했을 때에는 발아 후 주변의 흙을 긁어주고 거름으로 추비를 넉넉히 해준다. ㉡ 풀이 자라나지 않게 짚으로 멀칭한다.
⑥ 나뭇재 뿌리기 벌레가 많이 보이면 잎 위에 나뭇재를 뿌려준다. 어느 정도 더워지면 생장이 빨라져서 벌레먹은 흔적은 눈에 띄지 않게 된다.
⑦ 수확 열매가 자라 생장이 멈추고 열매 부근의 줄기가 갈색으로 단단해지면 수확한다.
----- 토마토 -----
① 씨뿌리기 모종상자에 퇴비와 밭흙을 반씩 넣어 잘 섞어준다. 2~3cm 간격으로 고랑을 만들어 씨를 뿌린다. 씨가 보이지 않을 정도로 흙을 덮고 손 바닥으로 눌러준다. 신문지를 한 장 덮고 그 위에 물을 뿌려준다.
② 모종 키우기 모종상자를 햇볕이 잘 드는 따뜻한 곳에 두고, 저녁 무렵에는 집안으로 옮겨주는 등 추위를 확실하게 막아준다. 물은 하루에 한번, 흙이 마르지 않을 정도로 준다. 발아하기 시작하면(5~10일) 신문지를 걷어낸다.
③ 포트에 옮겨심기 발아가 끝나고 본잎이 나오기 시작하면 옮겨심는다. 포트에 밭흙과 퇴비를 반씩 섞어 넣고, 물을 흠뻑 뿌려둔다. 모종 밑으로 손가락을 넣고 2~3포기씩 뿌리 부분을 흔들어 뽑아낸다. 포트에 손가락으로 구멍을 뚫은 다음 모종을 한 포기씩 심어준다. 보온에 유의한다.
④ 밭에 옮겨심기 서리 걱정이 사라지는 5월 상순에 밭에 옮겨심는다. 폭 90cm, 높이 20~30cm의 높은 이랑을 만든다. 토마토는 다 자라면 무거워지기 때문에, 튼튼한 십자매기 지주를 세우기 위해 이랑을 두 줄로 만들어주는게 좋다. 포트째 물에 담가 물을 충분히 흡수하면 포트를 빼내고, 포기 사이가 30cm쯤 되도록 한 포기씩 심어준다. 땅이 말라 있을 때에는 심을 구멍에 물을 부어두면, 심은 후에 따로 물을 주지 않아도 된다.
⑤ 첫 번째 북주기와 추비 5월 하순에는 북주기를 하고 포기 사이에 거름을 놓아 추비한다.
⑥ 지주 세우기 모종이 큰 경우에는 곧바로 지주를 세우고 끈으로 묶어 고정시킨다.
⑦ 곁순치기 성장에 맞추어 줄기를 지주에 고정시켜주면서 곁순이 나오면 따준다. 한 포기에 지주 하나씩을 세워주면 통풍도 잘되고 윗부분도 빨리 자라 수확하기 쉽다. 곁순치기와 고정은 8월말까지, 1~2주일에 한 번 정도 해준다.
⑧ 두 번째 북주기와 추비, 멀칭 6월 하순, 한 번 더 흙을 끌어올려주고 거름을 조금 놓아 추비한 다음 짚으로 멀칭한다. 멀칭은 풀이 자라는 걸 막기 위한 것이니까 틈이 생기지 않게 잘 덮어준다.
⑨ 수확 빨갛게 익은 것부터 수확한다.
⑩ 수확 후 뒷정리 10월 하순, 줄기와 지주를 분리해서 뽑아낸다.
----- 감 자 -----
① 씨감자 심기 ㉠ 씨감자는 종묘상에서 구입하거나, 작년에 수확한 것을 이용한다. 심기 전에 햇볕을 쪼여 표면에 약간 녹색이 돌도록 한다. ㉡ 씨감자는 크기에 따라 2등분 또는 3등분한다. ㉢ 이랑 사이가 60cm 정도 되도록 깊게 고랑을 판다. 고랑을 깊게 만들면 발아가 늦어져 서리 피해를 막을 수 있다. ㉣ 30cm 간격으로 자른 씨감자를 놓는다. 씨감자 사이에 거름을 한 주먹씩 놓는다. ㉤ 씨감자를 묻고 괭이로 한 번 더 흙을 끌어올려 덮어준다.
② 첫 번째 북주기와 추비 발아가 끝나면 풀을 뽑으면서 흙을 끌어올려준다. 그 다음 거름을 놓아 추비한다
③ 두 번째 북주기와 추비 감자잎이 무성해지기 전에 한 번 더 흙을끌어올리고 추비를 한다. 이랑이 낮으면 감자가 흘 밖으로 나오게 된다.
④ 수확 수확은 6월 하순경부터 할 수 있으므로 날씨가 좋은 날을 골라서 한다. 땅 깊숙이 삽을 넣어 뒤집은 다음 감자를 골라내 햇볕에서 흙을 말린다.
----- 고 추 -----
① 모종 구입 필요한 만큼 모종을 구입한다. 그다지 많지 않아도 열매는 충분할 것이다.
② 모종 심기 포기 사이가 50cm 정도 되도록 구멍을 파고, 물을 빨아들인 모종을 심는다. 피망이랑의 구석을 이용해도 좋다.
③ 첫 번째 풀뽑기와 추비 심고 나서 10일 정도 지난 다음, 주변의 풀을 뽑고 포기 사이에 거름을 놓아준다.
④ 두 번째 풀뽑기와 추비, 멀칭 장마 전에 한 번 더 풀을 뽑고 추비를 한 다음 짚 멀칭을 해준다.
⑤ 지주 세우기 포기가 넘어지지 않게, 한 포기에 하나씩 지주를 세워준다.
⑥ 수확 열매가 빨갛게 익으면 가지째 잘라내어 단으로 묶어 걸어둔다. 맑은날 열매만 따내어 잘 말려서 보관한다.
----- 당 근 -----
① 씨뿌리기 ㉠ 괭이 폭만큼의 고랑을 얕게 파준다. ㉡ 고랑에 겹치지 않게 씨를 떨어뜨린다. ㉢ 흙을 가볍게 덮는다. ㉣ 거름을 뿌린 다음, ㉤ 괭이의 등으로 가볍게 눌러준다. ㉥ 비가 계속 오지 않거나 흙이 메마를 때에는 물을 준다.
② 첫 번째 풀뽑기와 솎아주기, 추비 ㉠ 본잎이 나오면 주변의 풀을 깨끗이 뽑아낸다. ㉡ 복잡한 곳은 포기 사이가 3~4cm 되도록 솎아준다. ㉢ 그 다음, 위에서부터 거름을 뿌려준다.
③ 두 번째 풀뽑기와 솎아주기 풀에 치이지 않을 정도면 그대로 두어도 좋지만, 풀이 심하게 자랐을 때에는 한 번 더 풀을 뽑아준다. 첫 번째 솎아내기가 충분하지 않을 때에는, 어느 정도 자란 후 포기 사이가 5cm 정도 되도록 한 번 더 솎아준다.
④ 수확 굵게 자란 것부터 수확한다. 여름에 파종한 것은 겨울에도 밭에 심어둔 채 3월말까지 수확할 수 있다.
----- 무 -----
① 씨뿌리기 ㉠ 이랑 사이가 60cm 정도 되도록 괭이로 고랑을 만든다. ㉡ 고랑에 씨를 다섯 알씩 30cm 간격으로 놓는다. ㉢ 흙을 가볍게 덮고, 괭이 등으로 눌러준다.
② 김매기와 추비 9월 중순부터 한 달 동안 아래 ㉠에서 ㉣까지의 작업을 2~3회 해준다. 해충이 많이 보이면 나뭇재를 조금 뿌려준다. ㉠ 발아가 끝나면 한쪽 이랑의 흙을 파올려 북주기를 한다. ㉡ 북주기가 끝나면 거름을 조금 뿌려 준다. ㉢ 1주일 정도 지나면 다른 쪽도 북주기 해준다. ㉣ 거름으로 추비한다.
③ 솎아주기 김매기와 추비를 하면서 적당한 간격으로솎아준다. 솎아낸 것으로는 크기에 따라 여러 가지 요리를 할 수 있다. ㉠ 본잎이 자라면 복잡한 곳부터 차례대로 솎아준다. ㉡ 최종적으로는 10월 중순경까지 한 포기만 남도록 한다.
④ 수확 무는 11월 상순까지 계속 자라므로 굵은 것부터 수확한다.
⑤ 서리 대책 세우기 땅 위로 올라온 무의 목 부분을 흙으로 완전히 덮어준다.
----- 봄양배추 -----
① 씨뿌리기 ㉠ 모종상자에 퇴비와 밭흙을 반반씩 섞어 넣는다. 5cm 간격으로 고랑을 파고 씨앗은 1cm 간격으로 놓아준다. ㉡ 주변의 흙을 덮고 손으로 가볍게 눌러준다. ㉢ 흙이 젖을 정도로 물을 뿌려준다.
② 모종 키우기 3월부터 4월 상순까지는 밤의 추위로부터 보호해줘야 한다. 낮에는 따뜻하고 햇볕이 잘 드는 곳에 두고, 흙이 마르지 않을 정도로 물을 뿌려준다.
③ 포트에 옮겨심기 본잎이 조금 돋아난 후 포트에 옮겨심는다. ㉠ 필요한 수만큼의 포트에 밭흙과 퇴비를 반씩 섞어 넣는다. ㉡ 모종 밑으로 손가락을 넣고 흙을 흔들어 뽑아낸다. 포트 하나에 2~3포기씩 심어준다.
④ 밭에 옮겨심기 모종이 5cm 정도 자라면 밭에 옮겨심는다. ㉠ 이랑 사이 60cm, 포기 사이 40cm가 되도록 구멍을 판다. ㉡ 포트에서 모종을 뽑아내어 흙이 붙어 있는 상태 그대로 한 포기씩 심는다.
⑤ 첫 번째 김매기와 추비 옮겨심고 2주일 정도 지나면 김을 매주고 거름으로 추비한다. 김을 맬 때에는 괭이로 포기 옆부분에 고랑을 하고 흙을 돋운다. 한쪽이 끝나면 다른 한쪽도 똑같이해준다. 추비는 만들어진 고랑 위에 놓는다.
⑥ 두 번째 김매기와 추비 첫 번째 김매기와 추비 후 2주일 정도 지나면 한 번 더 김매기와 추비를 한다.
⑦ 세 번째 김매기와 추비 잎이 크게 자라지 않았을 때에는 한 번 더 김을 매고 추비를 한다.
⑧ 수확 완전히 결구된 것부터 수확한다.
----- 샐러드채소 -----
① 씨뿌리기 ㉠ 모종상자에 밭흙과 퇴비를 반씩 섞어 넣는다. ㉡ 3cm 간격의 고랑을 그어주고, 그 고랑에 1cm 간격으로 씨를 뿌린다. ㉢ 주변의 흙을 가볍게 덮어 눌러준다. ㉣ 신문지를 덮고 물을 뿌려준다. ㉤ 햇볕이 잘 드는 따뜻한 곳에 두고, 발아하면(3~4일 소요)신문지를 걷는다. 밤에는 추위를 막아준다.
② 포트에 옮겨심기 떡잎이 완전해지면 포트에 옮겨심는다. ㉠ 모종 밑으로 손가락을 넣고 흙을 흔들어 한 포기씩 뽑아낸다. ㉡ 포트에 세 포기씩 모종을 심는다.
③ 모종 키우기 햇볕이 잘 드는 곳에 두고 하루에 한 번씩 물을 준다. 밤에는 보온에 유의한다.
④ 밭에 옮겨심기 본잎이 5cm 정도 자라면 밭에 옮겨심는다. ㉠ 포기 사이가 30cm 정도 되도록 구멍을 판다. ㉡ 포트째 물에 담가 충분히 물을 흡수시킨 후 분리하여 한 포기씩 나눈다. ㉢ 바람에 흔들리지 않게, 잎 바로 밑까지 확실하게 심는다.
⑤ 추비하기 옮겨심고 10일~2주일 후, 주변의 흙을 가볍게 긁어주고 포기 사이에 거름을 한 주먹씩 놓아준다.
⑥ 수확 뿌리 부분은 남기고 잎의 밑부분을 잘라낸다. 그러면 수확이 끝날 때쯤(한 달 정도 후)뿌리 부분에서 다시 싹이 나와, 적기는 하지만 또 수확할 수 있다. 결구되지 않으므로 안쪽이 썩는 일은 없지만, 오랫동안 밭에 방치하면 꽃대가 생겨 맛이 없어진다.
----- 수 박 -----
① 모종 심기 씨를 뿌릴 경우 '오이'나 '호박'을 참조한다. ㉠ 밭에 퇴비를 넉넉하게 뿌린다. ㉡ 높은이랑을 만들고, 포기 사이가 50cm 정도 되도록 구멍을 판다. ※ 한 두 포기만 심을 때에는 30~40cm 정도 흙을 쌓아올린 다음 한가운데에 구멍을 판다. ㉢ 포트째 물에 담가 충분히 물을 흡수시킨 후 포트를 빼내고 심는다.
② 풀뽑기와 첫 번째 추비 심은 다음 10일~2주일 지나면 주변의 흙을 가볍게 긁어주고, 뿌리에서 조금 떨어진 포기 주변에 거름을 놓아준다.
③ 멀칭하기 풀뽑기와 추비를 마치면 포기 주변을 짚으로 멀칭해준다.
④ 두 번째 추비 꽃이 피기 시작하면 한 번 더 포기 주변에 거름을 놓아준다.
⑤ 수확 열매가 더 자라지 않고 색이 짙어질 때쯤, 두드려봐서 맑은 소리가 나면 수확한다. 꽃이 피고 거의 50일 정도 후이다.
----- 쑥 갓 -----
① 씨뿌리기 ㉠ 폭 40cm의 베드를 만든다. ㉡ 20cm 간격으로 고랑을 만들고, 엄지와 검지를 이용해 겹치지 않게 씨를 뿌린다. ㉢ 주변의 흙을 가볍게 덮은 다음, 거름이나 나뭇재를 뿌리고 괭이의 등으로 가볍게 눌러준다.
② 솎아주기 본잎이 5cm 정도로 자라면 복잡한 곳은 뿌리째 뽑아내어 간격을 넓혀준다. 솎아낸 것은 물론 먹을 수 있다.
③ 수확 솎아주기가 끝나면 남아 있는 포기의 잎 위에서부터 5cm 정도 되는 곳을 수확한다. 그 다음에는 새로운 싹이 나오니까 그것을 수확하면 된다.
④ 보온대책 세우기 가을에 파종하면 서리 피해를 입기 쉬우므로, 11월 이후에는 한랭사를 덮어주는 등 대책을 세워야 한다.
----- 오 이 -----
① 씨뿌리기 ㉠ 모종상자에 밭흙과 퇴비를 반씩 섞어 넣고, 2~3cm 간격의 고랑을 만든다. 거기에 1~2cm 간격으로 씨를 뿌린 다음, 흙을 덮고 손으로 가볍게 눌러준다. ㉡ 신문지를 한 장 덮고, 그 위에 물을 뿌려준다. ㉢ 햇볕이 잘 드는 곳에 둔다. 밤에는 온도 변화에 유의하여 집안에 두거나, 헌 담요 또는 종이상자 등으로 덮어준다. 물은 하루에 한 번 정도 준다. ㉣ 발아하면 신문지를 걷는다.
② 포트에 옮겨심기 발아가 끝나고 본잎이 나오기 시작하면 포트에 옯겨심는다. ㉠ 포트에 밭흙과 퇴비를 반씩 섞어 넣는다. ㉡ 모종 밑으로 손가락을 넣고 흙을 흔든 다음 뽑아내어 포트에 한 포기씩 심는다. ㉢ 포트도 모종상자와 마찬가지로 추위로부터 보호해준다. 물은 하루에 한 번 정도 주면 충분하다.
③ 밭에 옮겨심기 5월 상순, 서리 걱정이 사라지면 밭에 옮겨심는다. ㉠ 포기 사이가 20~30cm 되도록 구멍을 판다. ㉡ 포트째 물에 담가 물을 충분히 흡수시킨 후 모종을 빼내어 구멍에 심는다. 흙이 건조할 때에는 구멍에 물을 부은 후 심는다. 심은 후에는 물을 줄 필요가 없다.
④ 풀뽑기와 추비 5월 하순경, 주변의 풀을 뽑아내고 거름으로 추비한다. 벌레가 자주 보이면 나뭇재를 많이 뿌려준다.
⑤ 지주 세우기 오이가 열리기 전에 지주를 세운다. 이랑이 두 줄이면 십자매기로, 한 줄이면 하나씩 지주를 세운다. 덩굴을 지주에 감아올리고 끈으로 묶어 고정시킨다.
⑥ 멀칭하기 풀이 자라는 것과 흙탕물이 튀는 것을 막기 위해 짚으로 멀칭한다. 흙탕물이 튀면 병에 걸리기 쉽다.
⑦ 수확 더울 때에는 생장속도가 빠르기 때문에 자주 살펴보고 수확한다.
⑧ 두 번째 씨뿌리기 6월 하순에 두 번째 씨뿌리기를 해두면, 계속해서 오이를 수확할 수 있다. 이 때에는 밭에 직접 뿌린다. 떡잎이 나온 후 벌레가 눈에 띄면 나뭇재를 뿌려주고, 며칠 후 한 번 더 뿌려준다.
⑨ 세 번째 씨뿌리기 8월 상순, 마지막으로 세 번째 씨를 뿌린다. 이 때에는 지주 없이 키워도 괜찮다.
※ 지주 없이 오이 키우기 8월 상순에 심은 오이의 잎이 무성해질 무렵에는 제법 시원해져서, 통풍이 잘 되지 않아도 쉽게 병에 걸리지 않는다. 짚을 많이 깔아서 오이가 지저분해지지 않게 한다.
----- 우 엉 -----
① 씨뿌리기 ㉠ 높이 5cm, 폭 40cm 정도의 베드를 만든다. ㉡ 10cm 간격이 되도록 세 줄로 씨를 뿌린다. ㉢ 씨를 뿌린 후 잘 눌러준다.
② 풀뽑기 5월 중순경 풀이 나기 시작하면 풀을 뽑고 흙을 긁어준다.
③ 추비 거름을 조금 뿌려준다. 풀뽑기와 추비 후에는 잎이 무성해지는데. 여름에는 특별히 손볼 필요가 없다.
④ 수확 9월 하순부터 수확하기 시작한다. 우엉을 바로 뽑아낼 수는 없고, 1m 정도 땅을 파서 수확한다.
----- 콩 -----
① 이랑 만들기 이랑 사이가 60cm 정도 되도록, 깊이 3cm 정도의 고랑을 만든다.
② 씨뿌리기 포기 사이가 20cm 정도 되도록 한 알 또는 두 알씩 콩을 심어준다.
③ 풀뽑기와 북주기 높이가 20~30cm로 자라면, 이랑 사이의 풀을 뽑고 흙을 끌어올려준다.
④ 수확 10월 하순, 꼬투리가 갈색으로 마르면 뽑아낸다.
⑤ 수확 후의 작업 ㉠ 열 포기 정도씩 묶어 말린다. 자리를 깔고 넓게 펼쳐두거나 처마 밑에 걸어두어도 된다. ㉡ 꼬투리가 벌어질 정도가 되면, 막대로 두드려 꼬투리에서 콩을 떨어낸다. 떨어진 콩을 모아 체나 소쿠리에 걸러 잡티를 골라낸다. ㉢ 벌레먹은 것도 있으므로, 세심하게 골라 보관한다. 병에 넣어두면 벌레가 끼지 않는다.
----- 파 -----
① 씨뿌리기 ㉠ 폭 40cm 정도의 베드를 만든다. 폭이 너무 넓으면 풀뽑기가 어렵다. 베드의 길이는 씨의 양에 따라 다르지만 1m 정도가 좋다. 베드에 2~3cm 폭의 고랑을 그어 겹치지 않게 씨를 심는다. ㉡ 가볍게 흙을 덮고 거름과 나뭇재를 뿌린 다음, 손 바닥으로 눌러준다.
② 모종 키우기 가을, 풀이 너무 많아 제대로 자라지 못할 것 같으면 풀을 뽑아준다. 바람이 강한 곳은 보온을 위해 서쪽과 북쪽에 판자를 세워주는 게 좋다.
③ 모종 옮겨심기 ㉠ 이듬해 4월이 되면 심을 밭을 준비한다. 폭 90cm, 깊이 15cm 정도의 이랑을 만든다. 한 번으로는 얕으므로 두 번 정도 파낸다. ㉡ 삽을 뿌리 밑으로 넣고 흙을 흔들어 모종을 한 포기씩 나눈다. 흙은 모두 털어내도 된다. ㉢ 모종을 이랑에 기대 세우듯이 2~3cm 간격으로 놓는다. ㉣ 뿌리가 보이지 않을 만큼 가볍게 흙을 덮어준다. 너무 깊게 묻지 않도록 한다. ㉤ 뿌리 부근에 낙엽이나 짚 등을 덮어준다.
④ 첫 번째 풀뽑기와 추비 5월 중순부터 6월까지는 풀이 많이 자라기 때문에, 그 전에 가볍게 풀을 긁어준다. 이랑에 흙이 들어가도 상관없다. 풀을 뽑아준 다음에는 거름을 놓아 추비한다.
⑤ 두 번째 풀뽑기와 추비 7~8월에는 풀도 빨리 자라기 때문에 조심스럽게 풀을 뽑아준다. 풀을 뽑은 후에는 흙을 가볍게 긁어주고, 흙을 모아준 다음에는 거름을 놓아 추비한다.
⑥ 북주기 9월이 되면 본격적으로 흙을 돋우어준다. 특히 태풍이 오기 전에 녹색 부분까지 흙을 모아준다. 잡초를 막고 보온해주는 의미가 있으며, 10월에 한 번 더 해준다.
⑦ 수확 10월말부터 수확을 시작한다. 삽으로 파올리듯이 흙을 흔들어준 후 뽑아낸다.
⑧ 종자 받기 3월이 되면 꽃대가 나온다. 대개 그 전에 수확하지만, 종자를 받고자 할 경우에는 크고 굵은 것을 한 두포기 남겨둔다. 꽃이 피고 검은 종자가 생기면 파 꽃대만을 잘라내어, 그늘에서 말려 종자를 떨어낸다. 종자는 필름통 등에 넣어 보관한다.
----- 강낭콩 -----
① 씨뿌리기 ㉠ 지주를 십자매기로 세울 계획이라면 90cm 정도의 간격으로 두 줄의 이랑을 만든다. ㉡ 포기 사이는 20cm 정도 되도록 하고 2~3개의 종자를 조금 떨어지게 뿌린다.
② 첫 번째 북주기와 추비 싹이 모두 나면 풀을 뽑고 흙을 올려준다. 나뭇재나 거름으로 추비한다.
③ 지주 세우기 금세 덩굴이 뻗어나가기 때문에, 빨리 지주를 세워줘야 한다.
④ 두 번째 북주기와 추비 덩굴이 뻗어 꽃이 피기 시작하면 한 번 더 풀을 뽑아주고 거름을 한 주먹씩 포기 사이에 놓아준다.
⑤ 멀칭하기 빨리 짚으로 멀칭을 해주면 풀을 뽑지 않아도 된다.
⑥ 수확 꼬투리가 커지면 수확하기 시작한다. 너무 크면 단단해지니까 빨리 수확한다.
⑦ 종자 받기 큰 꼬투리를 남겨두면 종자를 받을 수 있다. 수확이 끝난 포기는 뽑아 버린다.
----- 꽃양배추 -----
① 씨뿌리기 ㉠ 모종상자에 퇴비와 밭흙을 반씩 섞어넣고, 5cm 간격으로 고랑을 그어준다. ㉡ 고랑에 1cm 간격이 되게 씨를 뿌린다음 흙을 덮고 가볍게 눌러준다. ㉢ 물을 뿌리고 신문지를 덮어둔다.
② 모종 키우기 하루에 한 번 정도 물을 준다. 발아하기 시작하면 신문지를 걷는다.봄에 파종한 경우 보온에 주의한다.
③ 포트에 옮겨심기 떡잎이 완전해지면 포트에 옮겨심는다.
④ 밭에 옮겨심기 ㉠ 이랑 사이 80cm, 포기 사이 50cm 가 되도록 구멍을 판다. ㉡ 포트째 물에 담근 후 한 포기씩 뽑아내어 구멍에 심는다.
⑤ 첫 번째 풀뽑기와 추비
옮겨심고 10일 정도 지났을 때 포기 주변의 풀을 뽑고 거름을 조금 뿌린다.
⑥ 두 번째 이후의 풀뽑기와 추비 그후 2주일 정도 지나면 다시 포기 주변의 풀을 뽑고 거름을 뿌려준다.
⑦ 수확 꽃눈이 어느 정도 자라면 잘라내어 수확한다.
----- 딸 기 -----
① 모종 준비 ㉠ 모종을 구입한다. ㉡ 덩굴을 받는다. 작년에 심은 포기에서 덩굴이 자라나 있다. 제일 좋은 모종은 두 번째 포기라고 알려져 있다. 수가 많을 때에는 좋은 포기만을 모종으로 하고, 수가 적을 때에는 어미포기를 포함하여 모든 포기를 모종으로 한다 (⑥의 그림 참조). 덩굴을 자르고 포기를 파낸다.
② 모종 심기 폭 40cm 정도의 베드를 만들고, 포기 사이가 20cm 정도 되도록 두 줄로 모종을 심는다.
③ 추비와 멀칭 12월이 되면 포기 사이에 거름을 놓고, 짚이나 왕겨 등으로 멀칭해 보온한다. 그렇게 해주면 열매가 맺혔을 때 더러워지는 것을 막을 수도 있다.
④ 망 씌우기 열매가 그럭저럭 먹을 수 있게 자랐을 무렵, 전체에 망을 씌운다. 포기가 적은 경우에는 소쿠리 등을 덮어둔다. 새가 조금 먹더라도 상관없다면 그냥 두어도 된다.
⑤ 수확 열매가 빨갛게 익기 시작하면 꼼꼼히 살펴 새나 개미 등이 먹기 전에 수확한다.
⑥ 다음해의 모종 키우기 덩굴이 뻗어나가기 전에 풀을 뽑고 가볍게 추비해둔다.
----- 민 트 -----
① 씨뿌리기 포트 또는 모종상자에 흙을 넣고 씨가 겹치지 않게 뿌린 다음, 흙을 얇게 덮어 준다.
② 모종 키우기 ㉠ 햇볕이 잘 드는 따뜻한 곳에 두고 물을 준다. ㉡ 본잎이 확실해지면 포트에 옮겨심는다. 포기가 많지 않을 때에는 옮기지 않고 그냥 키워도 된다.
③ 모종 옮겨심기 ㉠ 모종이 3~5cm 자라면 마당이나 밭의 구석에 한 포기씩 심는다. ㉡ 땅속줄기로 늘어나기 때문에 처음부터 상자로 둘레를 막아주어도 된다.
④ 수확 뿌리가 내리면, 싹이 점점 뻗어나가 포기도 늘어난다. 포기 윗부분을 5cm 정도 꺾어서 이용한다.
⑤ 겨울나기 손질법 겨울에는 시들지만 봄에 다시 새싹이 나온다. 너무 늘어나지 않게, 정해놓은 장소 이상 뻗어나가는 것은 뽑아낸다.
----- 부 추 -----
① 씨뿌리기 ㉠ 폭 40cm 정도의 베드를 만들어, 2~3cm 간격으로 고랑을 그어준다. ㉡ 고랑에 1cm 간격으로 씨를 뿌린다. ㉢ 주변의 흙을 덮어 손으로 눌러준다.
② 모종 옮겨심기 ㉠ 5cm 정도 자라면 모종을 뽑아낸다. ㉡ 정해놓은 장소에 가볍게 고랑을 만든다. ㉢ 포기 사이가 5cm 정도 되도록, 2~3포기씩 고랑에 심어준다.
③ 풀뽑기와 추비 여름 동안 풀에 치이지 않게 주변의 풀을뽑아내고, 포기 옆에 거름을 조금 놓아준다.
④ 수확 다음해 봄, 20cm 정도 자라면 먹을 수 있을 만큼만 잘라낸다. 2~3주일 지나면 또 먹을 수 있을 정도로 자란다. 전체를 남김없이 수확해주면 언제나 부드러운 잎을 먹을 수 있다.
⑤ 옮겨심기 심은 지 3년 정도 지나면 갑자기 잎이 가늘어지는데, 그렇게 되면 옮겨심는다. ㉠ 포기를 삽 등으로 파낸다. ㉡ 잎의 녹색 부분을 잘라낸다. ㉢ 뒤섞인 뿌리는 한 포기씩 갈라내어, 2~3포기씩 5cm 간격이 되도록 심어준다.
----- 샐러리 -----
① 씨뿌리기 ㉠ 모종상자에 밭흙과 퇴비를 반씩 섞어 넣고 3cm 간격으로 고랑을 만든다. ㉡ 고랑에 1cm 간격으로 씨를 심고 주변의 흙을 가볍게 덮어준다. ㉢ 물을 뿌리고 햇볕이 잘 드는 따뜻한 곳에 둔다.
② 포트에 옮겨심기 떡잎이 완전해지면 포트에 옮겨심는다. ㉠ 포트에 밭흙과 퇴비를 반씩 섞어 넣는다. ㉡ 모종 밑으로 손가락을 넣고 흙을 흔들어 한 포기씩 뽑아낸다. ㉢ 포트에 손가락으로 구멍을 내, 포트 하나에 세 포기씩 심어준다.
③ 밭에 옮겨심기 본잎이 4~5장 나오고, 모종이 확실해지면 밭에 옮겨심는다. ㉠ 포기 사이가 30cm 정도 되도록 구멍을 판다. ㉡ 포트째 물에 담가 물을 충분히 흡수시킨 후 포트를 빼낸다. ㉢ 흙이 붙어 있는 채로 한 포기씩 분리해서 구멍에 심어준다.
④ 첫 번째 풀뽑기와 추비 옮겨심고 10일~2주일 지나면 주변의 흙을 긁어주고 포기 사이에 거름을 한 주먹씩 놓아준다.
⑤ 두 번째 이후의 풀뽑기와 추비 아직 크게 자라지 않았으므로, 풀에 치이지 않게 주변의 풀을 뽑아준다. 또 크게 자라도록 추비한다.
⑥ 수확 포기째 잘라내도 좋고, 잎을 떼어내서 써도 좋다. 잎이 자꾸 자라기 때문에 2~3포기 남겨두면 겨울까지 먹을 수 있다.
----- 순 무 -----
① 씨뿌리기 ㉠ 폭 40cm 정도의 베드를 만들어 20cm 간격으로 고랑을 긋는다. ㉡ 고랑에 겹치지 않게 씨를 뿌린다. 엄지와 검지 사이에 씨를 잡고 떨어뜨린다. ㉢ 주변의 흙을 가볍게 끌어준 후 그 위에 거름이나 나뭇재를 뿌리고 괭이 등으로 눌러준다. ㉣ 이른봄 추울 때와 초가을 더울 때에는 한랭사를 덮어주는 게 좋다. 이른봄에는 보온에, 초가을에는 벌레퇴치에 좋다.
② 솎아주기 발아한 다음 2~3cm로 자라면 복잡한 곳부터 뽑아내어 간격을 맞춘다. 뽑아낸 것은 물론 반찬으로 먹는다. 작은 순무는 2~3cm, 보통 순무는 5cm, 큰 순무는 20cm 간격으로 맞춘다.
③ 수확 복잡한 곳부터 간격을 넓혀주듯이 뽑아 수확한다. 여름에는 생장이 끝난 것을 밭에 오래두지 말아야 한다.
----- 양상추 -----
① 씨뿌리기 ㉠ 모종상자에 밭흙과 퇴비를 반씩 섞어 넣는다. ㉡ 2~3cm 간격으로 고랑을 그어준다. ㉢ 고랑에 씨가 겹치지 않게 5mm 간격으로 놓아준다. ㉣ 주변의 흙을 덮고 손으로 가볍게 눌러준다. ㉤ 신문지를 한 장 덮고 그 위에 물을 뿌려준다.
② 모종 키우기 모종상자는 햇볕이 잘 드는 따뜻한 곳에 두고, 밤에 온도가 낮아지면 집안으로 옮기거나 헌 담요를 덮어 보온에 유의한다. 하루에 한 번 정도 물을 준다. 발아하기 시작하면 신문지를 걷는다.
③ 포트에 옮겨심기 발아가 다 되고 본잎이 나오기 시작하면 포트에 옮겨심는다. ㉠ 포트에 밭흙과 퇴비를 반씩 섞어 넣고 물을 뿌려둔다. ㉡ 모종 밑에 손가락을 넣고 흙을 흔들어모종을 뽑는다. 포트에 세 포기씩 심는다. ㉢ 흙이 마르지 않을 정도로 하루에 한 번쯤 물을 준다. ㉣ 밤에는 보온에 유의한다.
④ 밭에 옮겨심기 본잎이 5cm 정도로 자라면 20cm 간격으로 밭에 옮겨심는다. ㉠ 포트째 물에 담가 물을 충분히 흡수시킨 다음 포트를 빼낸다. 흙이 붙어 있는 채로 한 포기씩 나누어 심어준다. ㉡ 흙이 건조하면 구멍에 물을 부어준 다음 심는다. 뿌리 부분을 확실히 눌러준다.
⑤ 추비하기 옮겨심고 1주일 정도 지나면 뿌리가 내리는데, 이때 포기 사이에 거름을 한 주먹씩 놓아준다.
⑥ 풀뽑기 풀이 무성해질 것 같으면 주변을 가볍게 긁어준다.
⑦ 수확 결구되면 빨리 수확한다. 특히 더울 때에는 안쪽부터 썩기 때문에 약간만 결구되어도 수확하는 게 좋다.
----- 옥수수 -----
① 포트에 씨뿌리기 ㉠ 4월중에 포트 하나에 두세 알씩 씨를 뿌린다. ㉡ 발아하고 나면 밭에 옮겨심는다.
② 밭에 씨뿌리기 이랑 사이 60cm, 포기 사이 20cm 정도 되도록 한다. 두 알씩을 서로 조금 떨어지게 해서, 손가락으로 꽂아주듯이 심고 손으로 흙을 덮는다.
③ 북주기와 솎아주기 발아가 끝나면 주변의 풀이 살아나지 않게 흙을 긁어주고 흙을 끌어올려준다. 두 알 모두 발아한 곳은 한 포기를 뽑아내어 포기 사이가 20cm 정도 되도록 옮겨심는다.
④ 추비하기 옮겨심은 모종의 뿌리가 확실히 내리면(옮겨심은 후 약 1주일) 포기 사이에 거름을 놓아 추비한다. 옥수수는 손이 많이 가지 않는 작물이다. 이후로는 이삭이 나올 때마다 두 번 정도, 2~3주일 간격으로 북주기와 추비를 한다. 수확할 때가 가까워지면 까마귀 등이 쪼아먹기 쉬우니, 잘 살펴서 빨리 수확해야 한다.
⑤ 수확 열매의 수염이 마르기 시작하면 수확한다. 한 포기에서 대략 두 개의 열매를 수확할 수 있다.
----- 참 깨 -----
① 씨뿌리기 ㉠ 폭 40cm 정도의 베드에, 씨가 겹치지 않게 흩어뿌리거나 적당한 간격으로 놓아준다. ㉡ 밭에 직접 뿌릴 경우에는 이랑 사이가 60cm 정도 되도록 고랑을 만든다. 씨가 겹치지 않게 뿌려주고 가볍게 흙을 덮은 다음 괭이의 등으로 눌러준다.
② 모종 옮겨심기 6월 하순에서 7월 상순 사이, 모종이 5~10cm로 자라면 옮겨심는다 ㉠ 사이가 60cm 정도 되도록 이랑을 만든다. ㉡ 묘상에 삽을 넣어 흙을 흔들어준 후 모종을 뽑아낸다. ㉢ 이랑에 20cm 간격으로 모종을 심는다. 밭에 직접 씨를 뿌린 경우에는 20cm 간격이 되도록 솎아주고, 솎아낸 것은 다른 이랑을 만들어 심는다.
③ 풀뽑기 풀이 아주 잘 자라는 시기이므로 호미나 삼각괭이 등으로 풀을 뽑고, 포기 사이에 거름을 놓아 추비한다.
④ 순지르기(摘心) 9월 중순이 되면 생육상태를 살펴 수확시기를 결정한다. 아직 꽃이 더 필 것 같으면 윗부분을 잘라낸다.
⑤ 수확 아랫부분의 열매가 갈색으로 변해 튀어나오면, 윗부분의 열매가 푸릇푸릇하더라도 수확한다. 태풍이 올 수도 있으니 넘어지기전에 수확하는 게 좋다. ㉠ 뿌리를 남겨두고 잘라낸다. ㉡ 잘라낸 포기를 열 포기 정도씩 모아 위.아래 두 군데를 묶어준다. ㉢ 바람이 잘 통하는 곳에 세워서 추숙(追 熟) 건조시킨다.
⑥ 수확 후의 작업 ㉠ 깨가 쏟아질 정도로 마르면, 거꾸로 들고 막대로 두드려 깨를 떨어뜨린다. ㉡ 털어낸 깨를 모아 껍질을 제거한다. 키, 소쿠리, 가는 체 등으로 골라낸다. ㉢ 물에 씻어 햇볕에 말린다.
⑦ 보관 말린 깨는 병이나 플라스틱통 등에 넣어 보관한다.
----- 토 란 -----
① 씨토란 심기 씨토란은 종묘상에서 구입해도 좋고, 작년에 수확해서 보관해둔 것을 사용해도 좋다. 이랑 사이는 90cm, 포기 사이는 30cm가 되도록 심는다. 키도 크고 잎도 크니까, 옆에 심는 작물에 주의해야한다.
② 첫 번째 풀뽑기와 북주기, 추비 발아가 끝나면 풀을 뽑아주면서 흙을 끌어올리고, 포기 사이에 거름을 한 주먹씩 놓아 추비한다.
③ 두 번째 풀뽑기와 북주기, 추비 풀이 자라는 상태를 살피면서, 풀이 너무 자라기 전에 풀을 뽑고 흙을 끌어올려준다. 20~30cm 높이로 흙을 끌어올려준 다음 포기 사이에 거름을 한 주먹씩 놓아준다.
④ 멀칭하기 7월 하순에 장마가 끝나면 흙이 마르는 걸 예방하기 위해 짚 등으로 멀칭을 해준다. 그러면 수확할 때까지 다른 일이 없다.
⑤ 수확 10월 중순경, 조금 이른 듯해도 먹을 수 있을 정도니까 수확한다. 포기 밑으로 삽을 넣어 파올린다. 잎은 어미토란 위에서 잘라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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