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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이석기 녹취록 전문 -한국일보2013-08-30-

허 공 2018. 3. 31. 16:18

자료출처

:[녹취록 단독 입수] 이석기 "전쟁 준비하자… 군사적 체계 잘 갖춰라"한국 정부를 '적' 지칭… 무기 확보ㆍ기간시설 타격 등 구체적 논의

■ 한국일보, '내란음모 RO 회합' 녹취록 단독 입수
국정원, 동영상도 확보한 듯 http://news.hankooki.com/lpage/society/201308/h2013083002331521950.htm

 

 

 

"북한은 모든 행위가 다 애국적… 지배세력의 60년 정세 무너뜨려야"

 

 


미국놈 몰아내는 게 조선민족의 꿈
전면전 아닌 비정규전 형태 전개될 것
진보-보수 가리는 유일한 기준은 자주

중요 시기에 통신·유류 등 차단해야
평택에 세계 최대 규모 유조창 있어
수입 장난감총 가스쇼바 개조 가능


<이석기 강연 >

▲당연히 남북의 자주역량 관점에서 미 제국주의 군사적 방향과 군사체계를 끝장내겠다는. 이러한 전체 조선민족의 입장에서 남녘의 역량을 책임지는 사람답게 주체적이고 자주적으로 이 정세를 바라보고 준비해야 한다.

▲여기서 남녘의 혁명가는 어떠한 입장을 가지고 과연 무엇을 할 것이냐.

▲전쟁이 구체화되고 살인과 살의 와 모략과 민족적 재난을 일으킬 수 있는 침략의 마수와 침략의 노골적인 생각이 적나라하게 논의되고 있는데, 이걸 정면으로 침략의 본질을 **하지 않고 저놈들의 군사력, 폭력적인 자행되는 범죄를 **한 채 과연 평화라는 게 존재하는가? 그렇지 않다.

▲우리가 총보다 꽃이라는 것을 지향하는 것은 분명하나, 때에 따라서는 꽃보다 총이라는 현실 문제 앞에 우리는 새롭게 또 새로운 관점에서 현재 조성된 한반도의 엄중한 **를 직시해야 되지 않는가? 그런 말씀을 전하면서. 자 그렇다면 어떻게 할 거냐? 그 이야기를 마무리해야 하는데, 자, 무엇을 할까요?

▲전체의 정치적 관점에서 조선민족이라는 자주적 관점에서, 남녘의 혁명을 책임지는 주체적이고 자주적인 **** 출발하되 현 정체를 위해 무엇을 할 것이냐.

첫째는 필승의 신념으로 무장되야 한다. 스스로 정치사상적으로 당면 정세에 대한 확고한 인식과 사상적 무장이 설결돼야 한다. 현 정세에서 바라보는 일면적이거나 편향적이거나 때에 따라서는 분단의 사고에 쩌들어 있으면 현 정세의 역동성과 변화의 큰 흐름, 역사의 본류의 큰 흐름을 보지 못한다. 필승의 신념으로 철저히 무장하자. 첫번째는 이건 굉장히 중요한 문제죠.

▲필승의 신념을 발휘한다....현 정세는 새로운 단계로 가는 낡은 지배질서를 무너뜨리고 새로운 단계로 대격변기이며 대 변환기다. 종국적으로 조선민족으로 표현되는 자주 역량이 힘에 의해서 승리로 가는 국면은 분명하다. 그렇게 정리한 바 있습니다. 기억하시죠?

▲그런데 남녘에 있는 우리는 상당히 어려움이 있다. 고난을 각오하라. 제2의 고난의 행군을 각오해야 한다.

▲북은 집권당 아니야. 그렇지. 거기는 모든 행위가 다 애국적이야. 다 상을 받아야 돼. 그런데 우리는 모든 행위가 다 반역이야. 지배세력한테는 그런 거야.

▲전 세계에 최근에 자료를 보니까 6kg 미만의 최소 경량화해서 핵무기로 개발 할 수 있는 나라가 전세계 3~4개 밖에 안 된다고 그러네. 특히 이번에 이룬 게 엄청난 거에요 이게 나중에 과학기술의 측면만 잘 정리해서 보세요.

▲(핵 보유 등을 설명한 후) 여기서 나온 게 이른바 전면전이 아닌 국지전, 정규전의 전면전이 아닌 비정규전 이런 상태가 앞으로 전개가 될 것이다.

▲그 전과 다른 현재에는 정치 군사적인 대결을 첨예하게 전개되고 있다는 것. 그게 심리전 사상전 선전전에서 다양한 방면에서 전개되고 있다는 거시 그 전과 다른 새로운 전쟁의 형태다. 이해됩니까.

▲한국사회의 진보와 보수 진짜 가짜를 가리는 유일한 기치가 자주인 거에요. 자주야 말로 그 어느 세력도 흔들 수가 없어요.

▲한국사회에는 체제 반대세력이 있거든. 혁명지지자가 있어야 돼. 극소수, 뭐 실제로 1%도 안 돼. 이 세력을 가만 나두면 역사적으로 보면 해방도 그렇고, 625도 그렇고 수많은 가장 급진적인 혁명세력, 자주기치를 든 세력이 그 정도야. 그걸 보고 4대 혁명세력이…

그 정치적 상황만 **필요한 것이 아니라 군사적인 것도 필요하다. 그게 지금부터 가능하다.

▲앞으로 군사적인 위협국면이 더 조성되면 뭐든 이를 수 있는 거야. 모든 정세는 그런 거야.

▲북한의 대사상전, 전쟁이라고. 그게 현대전의 또 다른 전쟁. 그래서 저들이 각종 심리부대를 점검해서 다종다양한 형태로 만들고 있다.

▲수혜정당이 아니라 정치권력에 대한 정부, 그런 문제가 아니고 이 권력의 근간을 이루는 뿌리를 이제 바꿔 버려라. 분단의 체제 자체를 무너뜨려버려라. 어떻게? 남쪽의 자주역량에 대해서 민족사의 새로운 대전환기를 우리 힘으로 만들자고 호소를 하는 겁니다.

▲현실은 힘과 힘의 싸움이다 지배세력에 60여년동안 형성했던 현 정세를 무너뜨려야 되요. 60년 전행의 희생으로 드러난 게 재들은 절대로 물러나지 않을 거야. 온갖 방해 책동 물리적 탄압 공작이 들어올 거다. 당연하지. 전쟁인데.

▲오는 전쟁 맞받아치자. 시작된 전쟁은 끝장을 내자 어떻게? 빈손으로? 전쟁을 준비하자. 정치 군사적 준비를 해야 한다.

▲구체적으로 하면 물질 기술적 준비 체계를 반드시 구책해야 한다. 그런데로부터 관심을 가져야 합니다.

▲물질 기술 준비란 뭐냐. 힘과 힘이 충돌하는 시기에 저놈들이 우리를 방해시켜서 우리가 역량을 압도적인 우위를 점할 수 있도록 그 물질, 기술적 준비를 갖춰야 하는데 왜 기술적인가? 그건 나중에 동료들과 토론에서 한 번 고민해 보세요.

▲이 기술 준비가 필요해요. 포괄적으로 물질적 준비를 갖추자. 그렇게 하면 좋을 텐데 조금만 더 정교하게 물질 기술적 준비라고 하는 거에요. 이게 현 정세에 우리가 저들과 싸우는 이기는 길이다.

▲정리하면 필승의 신념으로 무장하는 문제. 그러나 정치 군사적 준비 체계를 잘 갖추어서 물질 기술적 토대를 굳건히 하는 거에요. 수세적 방어가 아니라 공세적 공격 기회를 만드는 것에 대한 우리의 입장과 태도이고 이 입장과 태도의 준비 정도에 따라서 희생을 최소화하고 피 흘리는 동지도 적고 승리를 앞당기는 그 출발 부분에서 가장 지혜롭지 않겠는가. 그 지혜라는 것은 준비에 있는 거다.

▲인정하자. 현재의 우리 역량이라는 것을 다 인정하고 지금이라도 준비하자. 물질 기술적 준비를 단단히 구축하는 거에요.

▲우리가 자주된 사상, 통일된 사상, 미국놈을 몰아내고 새로운 단계의 자주적 사회, 착취와 허위없는 그야 말로 조선민족의 시대의 꿈을 만들 수 있다. 그 꿈을 2013년 하나의 주장이 아니라 하나의 물리적 힘으로 한두 사람의 발언과 결의가 아니라 전국적 범위에서 새로운 미래를 구축하기 위한 최종 결전의 결사를 하자는 겁니다. 이 또한 얼마나 영예롭지 않은가.

▲수 많은 곡절을 딛고 우리가 동지부대를 이루고 그야말고 미국놈들하고 붙는 대민족사의 결전기에서 우리 동지부대가 선두에서 저놈들의 모략책동을 분쇄하고 더 나아가 군사적인 파일럿이라 하는데 적들이의 그야말로 통일혁명의 새로운 단계로 진입하면서 선두의 역할을 한다면 이 또한 명예가 아닌가.

▲그런 관점에서 투쟁을 미리 승리로 준비하자. 예견된 싸움이라면 그리고 우리가 예상하던 예상치 않던 북에 대한 도발이 분명하다면 우리의 힘과 의지를 단단히 준비해서 그러면 적의 도발을 선두에 서서 승리의 국면을 만들어 가면서 이에 대한 준비하는 것이 훨씬 지혜롭지 않겠는가.

▲그야말로 끝장을 내보자. 그래서 이 끝장내는 역사의 진행에 새로운 전환기를 우리 손으로 만든 것에 대한 긍지와 자부심을 바탕으로 다가오는 전투를 준비하는 그러나 지금 마치 일정시간이 지나면 이 정세 국면이 끝날 것이라고 착각하거나 그러지 마세요. 이건 이미 전쟁으로 가고 있다는 거. 새 형태의 전쟁이라는 것을 말씀 드립니다.

<권역별 토론(남부)>

▲이상호=우리가 뭘 준비해야 되는가? 물질적으로 기술적으로 뭘 준비해야 하는가에 대한 문제를 같이 한번 이야기를 해봤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중략) 대형면허가 있는 사람들은 다 징집대상인거고요. 또 SUV차량들은 다 징집이 되고 기타의 어떤 다른 여러가지 보완을 (*)텐데 징집이 되면은 될 수도 있긴 하겠지만 아까 이야기 했던 것처럼 이미 우리가 누군지 다 파악이 된 상황이잖아요. 그래서 우리가 징집이 되겠습니까? 예비검속이 되겠죠. (중략) 지역에서 간첩사건으로 연루됐다가 언론사 사업하고 있는 사람이 나한테 그런 질문을 하더라고요. 전쟁 분위기가 고조가 됐을 때였는데 그래 봐야 2개월 간다. 자기가 볼 때는 자기가 수원지역에서 예비검속에 2인자다. 국정원이 따라다니는 것 보니깐 자기가 이긴 것 같다. 구체적인 이야기 하면은 자기는 조수석에 칼 하나 갖고 다닌다. 자기는 예비검속 당하면 근데 그냥은 안 나간다. 나를 잡으면 한 명은 죽이려고 칼을 넣고 다닌다. 그것이 그 사람의 결의겠죠.

▲이상호=근데 우리가 오늘 이야기하려고 하는 것은 내가 이 지금 격변기에 불가피한 전시상황이 벌어졌을 때 우리가 어떻게 잠재해있던 전시상황을 유리하게 국면을 전환한다라고 하는 보다 큰 차원에서 문제들이 곳곳에서 (중략) 이런 말씀을 드리는 것은 그만큼 우리 외에도 우리가 아닌 사람들 속에서도 애국적으로 하는 사람, 본인은 해야한다고 하면서 자기가 이런 시기에 어떻게 될 거라고 하는 자기 의도와 우리한테는 잘한다고 했는데 자기 생활에도 허점이 있는 거에요 합법주의에 빠진게 아닌가? 그렇지 않으면 스스로가 혁명에 참여한다고 하는 것은 자기가 이런 비상한 시기가 되면은 스스로도 사업을 한다는

필승의 신념으로 혁명적으로 사람들이 반드시 징집된다고 했을 때 제가 볼 때는 (*) 되겠습니까? 여하튼 그런 것들을 준비를 해야 되는데 그런데서 우리가 뭘 준비를 해야 되느냐? 필승의 신념을 갖는 것은 갖는 건데 그 신념을 어떻게 구체화 할거냐?

▲신원미상 남자=그런 것들이 있어요 전국적으로 미군 유류라인이 (…) 낡아가지고 (…) 헐어가지고 (…)나온

▲이상호=그냥 아주 엑기스만 이야기 하셨네요. 그래서 위장을 하자. 위장을 하고 우리가 전시에 차단해야 하는 활동에 대해서는 타격을 주자. 통신을 얘기한 거고. 그 다음에 이제 유류고.

▲신원미상 여자= (주변 소음으로 안들림)

▲이상호=그것은 지역별로 할지 전체로 할지 상황에 따라서 검토가 필요한 문제가 있을 거 같은데 중요한 것은 지침은 필요하다는 것에 대해 논의가 되는 거에요. 개별적으로 할 문제는 아니기 때문에 모여야 되겠죠. 거기에 맞춰서 소조가 정해질 거고, 임무가 주어지는 상황이 되고 다른 거는 지금 다른 의문사항에 대해 이야기 해보시죠. 통신하고 그 다음에 기름, 유류에 대한 논의가 됐거나 공유할 부분이 있을 겁니다. 화성에도 다른 지침이 있거나 그러면?

▲최○○=얘기하면은 비슷한데요. 어떤 시점에서 예비검속은 피해야 되는 상황이고 뭔가 조짐이 있으면 더욱 구체적으로 해야 하는데 실제로 예비검속은 대부분 사실은 별로 할 수 있는 게 없다. 그렇게 되고 이번에 폭력적인 대응, 기본 계획을 빨리 만들어 줘야 거기에 따라서 훈련도 되고 있는 문제이지. 사실 개별적으로 저장소를 어떻게 한다 불가능한 얘기고, 통신교란 불가능한 얘기고, 우리지역에서 상황이 발생하면 군사 쪽으로 움직여야 되는 거고, 군사적으로 움직일 수 있는 위치 체계와 준비가 돼있는가? 이걸 점검하고 부족한 것은 채워 나가는 부분이라서 어떤 시설에 대한 타격이나 이런 문제도 그게 갖추어줘야 가능한 거지 그렇지 않고는 가능할 수 없다.

▲최○○=그런 매뉴얼을 만들어 필요하면 이런 이런 지침에 의해 움직이는 게 필요하고 다만 언제든지 우리가 움직이더라도 가장 중요한 것은 비상식량이라든가 이런 것들 아닌가? 비상식량, 음식 필요한 이런 것들을 집에 준비하고 당장 할 수 있는 게 그게 아닌가 싶어요.

▲최○○=근데 구체적으로 얘기 했는데 그것도 좀 그렇더라고요. 지역별로 할 수 있는 게 별로 없잖아요. 오히려 관계가 어떻게 돼 있나? 그 부분에 대한

▲김○○=거기에 대해서 모이면 통신자체가 우리끼리도 연락이 안되는 상황이니까 그런 얘기해요. 지역별로 모인다 한들 지역과 지역을 연결하는 수단들도 없는데 할 수 있는 핸드폰, 전화 이런 거 안되기 때문에

▲최○○=이런 것들이 안되면

▲김○○=거기에 따른 수단에 의한 이동 자체가 쉽지 않을 거라고. 핸드폰이라든가 이 자체도 안되고 그리고 자동차로 움직인다는 것 자체가 안되서 걸어서 움직이지 이동 자체가 참 쉽지 않다. (*)

▲최○○=그리고 (*)하면 보안이 가능한 장구를 마련하는 것도 준비인 것 같아요. 그러니까 보안이 된 모일 수 거점. 사실 외부적인

▲김○○=연락체계도 체계지만 연락수단

▲이상호=지금 이 설정 자체가 전시상태에서의 설정인 것 같아요. 왜냐하면 이런 구체적인 (*)이 이런 상황은 아니다. 위기상황에서 (*) 그것이 우리가 (*) 잡혀가겠죠 (*) 다만 통신 같은 경우는 보안만 되면 아무 문제 없으니깐. 거점을, 지역별 거점을 잡는다고 한다면 2단계, 3단계 방안이 필요하겠죠. 2단계, 3단계에 대한 (*)

▲신원미상 남자= (*)

▲이상호=그것을 (*) 구체적인 것을 여기서 논의하라고 그러면 시간이 제한적이기 때문에 그런 부분도 우리가 방침이나 지침에 의해서 같이 공유하면 될 것 같고 다만 무장하자는 것에 대해서는 동의를 하겠는지? 그러면 무장을 어떻게 할 것인가에 하는 문제는 남는 문제가 있겠죠.

▲이상호=예를 든다면 지금 이제 외국에서 수입해 오는 장난감총 있잖아요. 근데 그게 80만원 짜리에서 90만원 짜리 들어가게 되면 가스쇼바가 있는데 개조가 가능하며 그것이 안에 들어가면 비비탄총을 갖다가 새를 쏘지 못하게 하는 것을 사람을 조준하게 만드는 일반 총이 있어요. 그런 것들을 포함해서 예를 들려고 한다면 아니면 지금은 인터넷에서 무기를 만드는 것들에 대한 기초는 나와 있어요.

▲이상호=얼마 전에 호주에서 중학생이 그 골프공을 잡다가 손이 그냥 날아갔잖아요. 얘가 왕따에요 중학생인데. 얘를 괴롭히려고 애들이 인터넷에서 폭탄제조법을 만들어 가지고 폭탄을 얘한테 던진게 된거죠. 지금 중학생들도 인터넷에 들어가 가지고 폭탄을 만들어가지고 사람을 살상 시킬만큼 위협을 만들 수 있어요. 그만큼 많이 나와 있습니다. 그래서 (*)이 이야기한 부분들을 우리가 잘 해석해서 놓고 본다고 한다면 가지고 있는 재료들이 많이 있어요. 조금만 공부하고 조금더 남들이 이해하는 것보다 빠른 속도로 이해할 수가 있겠죠.

▲이상호=항일 무장단체를 보면 (*)에 강한 사람이 있고, 실제로 그런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이런 사람들이 우리가 지역별로 잘 파악해서 각자가 가지고 있는 재능이 무엇이 있는지, 예를 들면 폭탄을 제조하는데 있어서 거기에 내가 참여하는데 있어서 능력이 있는 사람이 있다고 하면 우리가 추천하고 참여하면 되는 거에요.

▲이상호=저는 아까 잠깐 이야기가 나왔는데 우리나라에서 유류저장이 세계에서 가장 큰 데가 평택에 있는 유조창. 이게 세계에서 가장 큰 저장소에요. 근데 그게 2010년도에 군사훈련을 한게 나와 있어요. 그래 가지고 인질범이 사람을 갖다가 잡아가지고 뭐 자기가 여기 떠날 수 있도록 조건을 요구하고 해가지고 결국은 시한폭탄을 터트려 가지고 했는데, 거기서 나온 자료에 의하면 그 탱크를 둘러싸고 있는 것은 거기 뭐야 안에 있는게 니켈합금이에요. 그것이 관통하기가 어려워요. 더 중요한 문제는 뭐냐면 니켈합금을 감싸고 있는 것이 두께가 90cm에요. 벽돌로 시멘트로 그래서 그것이 총알로 뚫을 문제는 아니거든요.

▲이상호=우리가 차로 혼자 다이나마이트 싣고 와 가지고 달라진 것은 아무것도 아니고 폭파되는 문제는 아닌 거에요. 이미 정부에서는 그것이 테러범이 들어왔을 때에는 50사단이 투입이 되고 소방 특공대가 들어가고 다 이미 있는거죠. 인천에 그런 시설이 있는 거죠. 우리가 조사를 해놨습니다. 그래서 그런 것과 관련해서 이것이 그렇게 무작정 될 문제는 아니고. 다만 전시상황이라든지 중요한 시기에는 우리가 통신과 철도와 가스, 유류 같은 것을 차단시켜야 되는 문제가 있는 거죠. 그랬을 때 우리가 검토한 바에 의하면 그 시설이 실제로 경비가 엄하진 않았는데 그것이 쉽게 우리가 뭔가를 갖다가 할 수 있는 문제는 아닌 걸로 알고, 그렇다면 안에 들어가서 시설을 파괴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인 방안이고 중요시설 안에서 이것들을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이상호=그 다음에 철도 같은 경우도 철로의 위를 바꾸는 문제가 아니라 철도가 지나가는데 있어가지고 통제하는 곳 이거를 파괴하는 것이 통제하는 곳 이거를 파괴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 방법이다. 통신 같은 경우도 가장 큰 데가 혜화국이에요. 전화가 혜화동에 있어요. 그 다음에 분당에 있습니다. 수도권을 갖다 관통하는 혜화동하고 분당에 있는데 거기에는 쥐새끼 한마리 들어갈 수 없을 만큼 진공형태가 되어야 되기 때문에 몇 개의 문을 통과해야 하는 문제가 있고.

▲이상호=저번에 얘기했는데 이런 것들을 봤을 때 이런 것들이 우리가 남에서 전시상황이 벌어지거나 상황이 된다고 하면은 목숨을 걸고 투쟁하지 않으면 안되는 일들이 있는거죠. 목숨을 건다고 되는 문제가 아니라 굉장히 기술적이고 과학적이고 거기에 맞는 뭔가 물질적인 준비를 하지 않으면 안되는 문제가 있는 거죠. 더 나아가서 아까 얘기한 것처럼 결정적인 시기가 되면 우리가 목숨을 걸고 수행해야 할 각자 임무들이 부여되면 (*)에 대?문제가 아니라 거기에 맞는 과학적이고 물질적인 기술적인 문제들이 요구되는 부분들이 있어요. 예를 들면 내가 화공과를 나왔는데 (*)에 대해서 (*)를 제조하면 된다. 그런식으로.

▲한○○=일상적인 부분에서는 우리 다 아시다시피 빌미를 주지 않는 (*)사회에서 빌미를 주지않는 (*)을 보면 합법적인 상황에서 우리가 판단이 중요한 것 물질을 준비하는데 있어서 가장 중요한 부분이 되지 않겠나? 그런 생각이 들고. 그리고 시기가 정세가 정세변화에 다라서 물질적인 탄압이라든지 일상적인 상황에서라면 발생하면 이런 것에 대한 판단을 누가 할거냐? 하는게 중요한 거 같아요. 그리고 판단에 있어서 조직적이어야 하는데 가장 조직적으로 우리가 움직이기는 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지금 정세에 대한 긴박성을 준비한다면 준비태세를 마친 게 아니라 같아요.

▲한○○=자기 목숨을 걸고 탈취를 할 것이냐? 탈취한 것을 가지고 실질적으로 군사적 대응을 할 것이냐? 이 문제는 다를 수 있는 문제인데 많은 동지들이 저는 그러한 위급한 상황에 조직적이고 무장된 역량으로 임할 수. (*)

▲이상호=아까 얘기 했던 것처럼 통신이라든가? 그 다음에 가스 문제도 그렇고 그것이 가서 뭘 할 수 있는 것인지? 안에 있는 사람하고 협조관계가 있으면 안에 있는 사람한테 안내를 받거나 그 사람하고 같이 (*)에 도움이 된다고 하면은 그 사람이 사실 굉장히 준비를 (중략) 또 우리가 중장기적으로는 아까 예를 들어서 평택지역 같은 경우가 군사 조치가 굉장히 꼭 필요하다고 판단되어지는 거기에 사업할 때도 나와요. 그래서 실제로 지역에 우리가 알지 못하지만 중요하게 어떤 화약, 생산하는 곳이 있어요. 거의 북부지역이고 남부지역에 2개밖에 없고. 그런데 그런 것들도 필요하면 터치해야 되겠지. 그랬을 때 굉장히 요건들이 필요한 거고. 정보도 필요한 거고. (중략) 근데 그 시기가 닥치면 우리에게 떨어지는게 방침이라는 것이 우리가 주체적으로 움직이면서 그런 것들이 구체적으로 모아지는 결의와 정보지 정보 (*) 올라갔을 때 총체적인 정보가 들어와서 같이 내려오는 거지 (중략)

▲홍성규=제 생각에는 훨씬 더 구체적이고 정교해질 필요가 있다는 생각을 했는데 (중략)

▲이상호=터치를 하는데 있어 가지고 인터넷에 나와 있는 주소가 다 틀려요. 그래서 지금 무기고라든가 화학약품이 있는 거기에 나와 있는 주소가 다 달라요. 그것들이 우리들 모르게 위장하는 거에요. 실제로 안맞아요. 그런 부분들을 찾아낸 부분들이 있어가지고 그런 것들에 대해서는 실제적으로 명단이 꽤 있는 거에요. 사전에 준비되야 되는 부분들은 꽤 있는 거고.

▲한○○=한가지 이야기 하고 싶은게 있는데, 기술, 물질적인 준비에 있어서 (*) 대응에 있어서 기술적인 부분보다도 제가 생각하는 부분은 대중조직화의 역량, 그리고 사람의 역량으로 (*) 시기에 따라 다르지만 50명이 50명을 대응하는 것이 아니고 50명이 (*) 더욱더 자기가 위급한 상황에서 임무를 (*) 자기 스스로의 현장의 조직적인 선전선동 (*) 이런 준전시 상황에서 대응할 수 있는 역량 같은게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우리만의 대응이 아니고 우리가 갖고 있는 간부의 역량을 최대한 발동해서 핵심 역량을 확대하는 게 중요하다. 그러기 위해서는 지금 현재 각각의 초소에서 계급적 역량과 어느 정도 위급한 상황에서 나와 함께 움직이고 나와 함께 대응하는 사람을 많이 만들어 놓는게 중요하지 않나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이상호=비상시기가 아닌 (*)에서는 아까 얘기가 나왔던 것 처럼 (*)인식을 만들던지 여론을 만들어 내던지 우리 주변에 사람들이 어떤 비상상황인데 중요한 자기의 사업영역이 되는 사람들은 (*)하게 이해하시면 될 것 같아요. (후략)

<권역별 토론 발표>

▲동부(김근래)=정세의 엄중함이나 심각함에 대해서 공유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 최급박한 전쟁의 상황까지 포함해 우리가 무엇을 할 것인가에 대해 준비하는게 필요하겠다 느꼈다. 적들에게 심대한 타격을 입힐 수 있는 전기ㆍ통신분야에 대한 공격을 하는 것까지 포함에 여러 의견이 나왔다. 중요한 것은 구체적인 방안에 대해서 고민했다라기보다 이 논의를 하는 것 자체가 자기의 하나뿐인 목숨도 걸어야 되고, 동지들과 함께 생사를 걸어야 한다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확인했다.

▲남부(이상호)=여기 모인 사람들은 다 조국의 운명과 함께 한다고 생명을 거는 사람들이다는 이야기 했다. 2~3월에 대포 한 잔 했던 사람이 국정원이 따라다니는 것 같더라고 하면서 '한 명을 반드시 죽이고 자기도 최후를 맞을 거다'이런 얘기를 했다. 오늘 이야기는 한 놈 처단하는 문제가 아니라 격변기에 우리가 어떻게 정세를 주도적으로 맞이하는가 하는 문제다. 정리된 지침, 매뉴얼이 필요하다. 우리가 모여야지 개인적인 싸움이 아니다.

총은 준비해야 되는게 아니냐 이런 의견 나왔다. 어떻게 총을 만들거냐? 부산에 가면 있다. 항일의 시기에도 기술이 발달되지 않은 시기에도 만들어 썼는데 손재주가 있고 결의가 있으면 만들 수 있지 않겠는가 하는 문제 이야기 했다. 그런데 불행히도 화공과 나온 사람은 없어요. 이런 집단적인 논의를 통해 탈취를 하는 과정이라든가 혹은 무기를 만드는 과정이라던가 통신선을 파괴한다든가 하는 나한테 어떤 임무가 주어질지 모르지만 신념이 이렇게 구체적인 논의 속에서 확인되어서 나온다.

물리적인 타격도 중요하겠지만 물리적인 타격을 효과적으로 수행하기 위해서는 거기에 근무하는 사람들을 우리가 반드시 포섭하는 사업도 굉장히 중요하다.

▲중서부(홍순석)

안일한 사고로 전쟁인식이나 이런 것이 허술했다. 동지들 속에서 관점 견해 이런 것을 철저히 일치시키고 생활, 집단적인 기풍 이런 것을 다져야 된다는 분도 있었다. 생활규율부터 자기를 세우고 조직 속에서 임무와 규율로 무장하면서 다시 우리를 준비하는 것이 필승과 신념을 준비하는 것이라는 얘기도 나왔다.

한 동지는 총을 준비해야 된다고 했고, '뭐에 할거냐?'했더니 '저격하는 총이다'이러더라. 두번째 한 동지는 주요시설 마비 시킬려면 요즘에 첨단기술이니 해킹기술로 레이더기지나 이런 것들을 마비시킬 수 있다 그랬는데 이런 것도 뜬구름이었다. 세번째 동지는 좀더 구체적이었는데, 지도부 중심으로 지도부가 시키는 것부터 시작해야 한다는 말이었다. 오더가 딱 떨어지면 나와야 하는데 그런 준비가 돼 있느냐 문제에 공감했다.

마지막 동지는 대중 속에 들어가서 대중정치 역량을 지금보다 백배 천배를 쌓아야 난국을 극복한다는 얘기를 했다.

▲북부(이영춘)=피부로 느끼는 사례가 있다. 어떤 지인인데 비상식량 준비나 생화학전 무기 때문에 비상 화생방 무기들을 구입해서 비치하고 있다. 전시상황이나 국지전이 발생할 경우에 북부지역은 다 사정권 안에 있다. 상호간에 집결지라든지 이동루트 이런 것이 필요하다. 그런 것에 대응하는 매뉴얼을 만들어야 한다. 이쪽 지역은 대부분 미군들이 동두천에 거주하고 있고 미군 아파트도 있기 때문에 미 군속들의 움직임을 예의주시하고 일상생활에서 파악하는 체계가 필요하다.

이쪽 지역의 발전이라든지 지하철이라든지 철도 등의 국가 기간산업이 포진을 많이 하고 있는데 그런 곳과의 관계를 좋게 만들어 가야 한다는 얘기가 나왔다. 행정부서나 이런데서는 전산망을 정확히 파악하고 대응책을 마련하는게 중요하다고 나왔다. 실제 팀을 예비역 중심으로 꾸리고 군사 매뉴얼 진행되는데 대한 우리의 매뉴얼을 준비해야 하고 각자 철저히 준비해야 한다. 각자 건강문제 체력문제 등도 세심히 준비해야 한다는 이야기 나왔다.

연락체계, 후방교란, 무장과 파괴는 어떻게 할 거냐에 대해서 팀을 구성하고 대응책을 준비해 가야 한다.

▲청년(박민정 전 중앙당 청년위원장)=청년은 6명이다. 설마 전쟁이 일어나랴 라는 안이함이 있었다. 저희끼리 6명이서 훈련을 할까? 아니면 백만조직 유인물 대회를 할까? 하는 다양한 이야기를 했지만 저희가 주도적으로 아무것도 할 수 없다라는 문제, 마음을 모으는 자리였다. 청년부문의 강화와 주체역량 강화라는 목표로 전투를 벌이고 있고 이기서 핵심은 동지를 선택하고 배후를 확대해서 실제 이 본질과 함께 해야 된다. 저희가 벌이고자 하는 백일전투 동안 우리부터 세밀하게 체력부터 시작해서 세밀한 준비를 해두자.

▲중앙파견(우위영)=한 동지가 오늘 (이석기의) 강의를 들으면서 전율을 느꼈다고 했다. 물질, 기술적 준비를어떻게 갖출 거냐? 뜨거운 반응이었다. 군대를 나온 분인데 최근 공부를 하고 있다. 정보전을 할 수 있는 최소의 인원, 적들의 통신망, 도로망 이런 것들을 가지고 논의가 되었다. 결론은 각자 소관 업무를 똑똑히 인식하고 각자의 초소에서 구체적으로 혁명전을 준비해야 한다는 것이었다. 혁명이 부를 때 언제든지 모일 수 있는 태세는 일상에서 나오는 것이다.

▲기타팀(조양원)

중요한 것은 전쟁이 일어나고 직접적인 발발이 있을 때 수뇌부를 지켜야 하는 거예요. 대표님을 중심으로 해서. 두 번째는 지도부를 중심으로 일사불란한 지휘체계를 갖추고 거기에 준비를 해야 한다. 지난 번에도 이런 토의를 했는데 저희들이 느끼는 것은 사실 준비가 아직 많이 안돼 있잖아요. 준비를 갖추는 문제는 개인이 아니라 집단에 의해서 만들어지는 것이므로 앞으로 더욱 강력한 조직생활, 팀생활을 통해서 목숨 걸고 싸우는 각오로 군중사업도 해야 되고 자기 책임도 해야 되지 않겠냐고 얘기했습니다.

<이석기 마지막 발언>

▲민족사의 60년의 총결산이라는 것을 깊이 자각해서 대차게 그리고 웃으며 승리하기까지 엄청난 태세로 여기 있는 동지들이 하나가 되기 위한 **가 아니라 모두가 성공해야 하는 것. 여러분들의 한치의 타협을 ** 전선의 **이라는 **것을 강력하게 촉구하고 여기 동지들이 영리만 따지지 말고 즉각 전투태세로 돌아 갈 수 있을까 하는 건데 동지들은 준비가 잘 됐습니까.

▲오늘 이 시작으로 격변정세를 주동적으로 준비하는 것에 대한 하나의 결의가 아니라 실질적인 내용으로 물질적으로 강력하게 준비할 수 있도록 당장 준비하기를 바라면서 강의를 마치겠습니다. 

 

 

출처 : 부산촛불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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