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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주택 부실공사 예방법 - 스페니스 기와 공사 부실공사 시공사례

허 공 2021. 4. 7. 09:32

부실공사 예방법 - 스페니스 기와 공사 부실공사 시공사례

 

강원도 철원에 카페 회원님이 문의가 왔는데
작년 여름에 완공하여 살고 있는데 지붕은 스페니스 기와 시공했는데 천정에서 물방울이 떨어진다고
왜 그러냐고 질문을 해서 혹 지붕에서 물이 새는 것 아니냐 했더니 같다고 해서


질문 1. 여름에 실내가 더웠냐?
건축주: 무지하게 더웠다.


질문 2. 용마루 벤트 숨구멍을 따고 용마루 밴트 시공했냐고
건축주 : 모른다.


질문 3. 지붕 시공사진 있느냐?
건축주 : 없다.


지붕에서 물이 안 새는데 결로 때문에 물방울이 떨어진 것 같다고 해서
아 용마루 밴트가 하자다는 것을 진단하고 건축주님에게 혹 용마루 지붕 맨 위에
용마루 골진 곳을 혹시 막았냐고 위쪽 1cm 정도 틈이 있게 시공했다고 해서
그 정도로는 결로가 생길일이 없고 그러면 제 생각에는 용마루 밴트 시공 시
따내서 구멍을 내주고 용마루 밴트를 시공해야 공기가 순환이 돼서 여름에 시원한데
아마도 용마루 밴트가 같다고 시간 되면 지붕에 올라서 용마루 기와 걷어내고 확인하고
사진을 보내달라 했는데 아래 사진이다..


사진을 보면서 ㅎㅎㅎㅎ 웃음만 나온다. 내 생각대로 없고 숨구멍도 황토흙으로
꼼꼼하게 막아 낫다 ㅎㅎㅎ 지붕이 이럴진대 다른 공정은 비디오다.
기술만 잇지 목조주택에 대해서 너무도 모른다. 아마도 한식기와 시공자가 시공한 것 같다.


에고.... 그런데

건축주 걱정은 태산이다.
걱정하지 말고 사람에게 숨구멍을 다 따주고 기와 용 용마루 밴트를 설치해주고,


용마루 기와만 시공해주면 된다고 했다.
그런데 지붕에 올라가 보니 물에 젖어서 곰팡이가 피어있다고 했다.


원인은 세로상을 대주고 가로상을 대서 기와를 올려줘야 하는데..
가로상만 대서 흘러내리는 물을 가로상이 대서 물이 저수지처럼 고여있다가 못 사이로


세로상을 안 대려면 2cm만 벌려서 시공해도 그나마 나을 것인데...
웃기는 일이지만 그런 부분은 꼼꼼하게 물샐틈없이 꼼꼼하게 시공해버린다.


가로만 상을 대고 시공해도 평상시에는 괜찮지만 장마철이나 비가 휘몰아칠 땐
비가 새서 흘러내리지 못하고 가로상이 저수지 역할을 하여 지붕에 곰팡이가 필수가 잇다.


반드시 세로 상을 대주고 가로상을 시공한 후 기와로 마감해야 한다.
원인은 아마도 싸게 싸게 빨리빨리가 원인이고 건축주도 공부를 너무 안 했다는 것이다.


부실공사 예방하고 기분 좋게 집을 짓고 싶다면 건축주는 반드시 목조주택 공정별 시방서를 최소 3번은 필독하고
시공업체에게 목조주택 공정별 시방서를 제출받아서 시방서 기준으로 계약하고 시방서대로 시공했을 때
결재를 해야 한다. 그러나 시공업체는 거의가 시방서를 주지 않는다.

그러나 건축주는 시방서를 반드시 가지고 시공하고 시방서대로 시공했나 확인해야 한다.

 

확인하는 것

예를 들어 기초 공사하면 사진이 잇다 시공할 때 확인하면 된다.
모든 공정을 하면 하단 사진처럼 이런 일은 없다

 


출처⇒ 도담채 주택전문

 

출처 : 도담채 주택전문 현장관리인

글쓴이 : 도담채 주택 원글 보기